【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아리담당 교사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학생동아리 운영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2019년 학생동아리 운영 공모 설명회’]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학생동아리 구성, 운영방법,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예산지원 및 올 한해 동안 추진되는 주요 사업 일정을 설명했다. 학생동아리 활동분야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기타(미디어, 봉사) 등 4개영역으로 이달 26일까지 80여개 동아리를 공모한 후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본격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산·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앞으로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고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동아리 사업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구성 및 발대식과 연합회 활동, 7월 리더십캠프를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학생이 직접 의왕학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에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22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남이섬으로 평생교육 활동가 소통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9년 평생교육 활동가 소통 워크숍] 이날 워크숍은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의 비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오산에서 쑥덕쑥덕’ 시간에는 오산 평생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팀별로 그 해결방안을 논의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소통의 중요성 인식하기,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혁신 만들기, 학습 소외계층 찾아내기,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공동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학습살롱 플래너, 런앤런 모니터링단, 징검다리교실 모니터링단,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느낌표학교 PM,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서포터즈, 오산시 교육 홍보 서포터즈, 런앤런 서포터즈 등 총 8개 분야로 구분되며, 위촉 기간 1년 동안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현장 곳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하여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지역 필요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자체중 26개가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지자체가 선발되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하여 오산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에는 국비 35백만원을, 이후 2020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정책과가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온종일 돌봄 구축 사업인 ‘함께 자람 센터’에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급간식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부처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추후 또 다른 공모사업에도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재위탁 심의 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재위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재위탁 심의위원회]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재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아름채노인복지관 재위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아름채노인복지관장이 나서 지난 3년간의 운영성과와 향후 5년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수탁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더욱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및 향후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심의결과 현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향후 5년간 재위탁하게 됐다. 운영기간은 2019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다. 정의돌 부시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채노인복지관이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남)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빙기 안전점검] 이날 점검에는 정연남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조이현 내손2동장을 비롯해 전경숙·이랑이·김학기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개발·재건축 지구가 집중되어 있는 내손2동 관내 건축물과 배수로, 가로수 경계석 및 도로 요철 등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하고, 해빙기 토사유출 등에 의한 구조물 위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부서에 즉각 통보했다. 정연남 주민자치위원장은“내손2동에는 재개발지구가 많아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앞으로 지역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32.5%를 달성, 출범 8개월을 맞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6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11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13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10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9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6개) 등 6개분야 55개 사업이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8개월간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된 사업은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핫라인 설치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이다. 이외에 나머지 4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공약사업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보건소는 한센병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을 실시했다. [의왕시, 주민 대상 ‘한센병 무료 피부 검진’] 한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의료진은 한센병 전문검진 및 일반 피부과 진료를 시행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감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고, 한센 등록자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이동검진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봄철에는 야외활동으로 인해 피부질환 및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에 소재한 성라자로마을 내 한센생활시설인 아록의 집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라자로마을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성라자로마을은 시설 공사를 마치고 15일 성라자로마을 치유의 집 로비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후원회 대표, 환우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 문희종 주교 축사,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총 2,786㎡(약844평) 규모에 아록의 집 신관·구관, 치유의 집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과, 환우숙소, 치료실, 건강교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거주시설이 노후화되면서 혹한기와 혹서기 때마다 많은 한센환우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작년 국도비 3억원을 지원 받아 보일러 교체 및 이중창호 보강공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에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운영을 관찰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보육환경 관리에 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핵심지표 중심으로 모니터링 지표 통합·감축(25→20개), 모니터링 대상 선정기준 개선, 의견청취 절차 신설 등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체계가 개선되어 어린이집의 부담이 완화되고 단원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화되었다. 시는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4명과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도‘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9년도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미군장병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오산시와 미7공군 부대가 협업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미군장병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에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책이 아닌 체험활동, 주제토론 등을 통해 좀 더 실감나게 영어회화를 배우며, 책임감과 협동심 등 글로벌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미군장병 자원봉사자는 일주일에 하루, 전용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하며 각 학교당 4~5명의 미군장병 자원봉사자가 매칭되어 학교의 영어선생님과 함께 회화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산공군기지의 미7공군 부대 공보관 및 미군장병 20여명과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관내 5개 중학교 영어교사가 참석하여 첫 만남을 가지고, 올해의 영어수업 구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도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매홀중학교, 문시중학교, 성호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