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인 ‘메이커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산시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오산시는 지난 17일 지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15개 학교 103학급으로 확대 시작해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산형 메이커교육을 위해 양성과정을 거친 ‘메이커 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정보를 검색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자 중심 교육이다. 학생들은 만들기 과정을 통해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운다. 오산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 관내 전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15개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식에는 유니온개발(주) 이은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오산시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 외삼미1구역 2,400세대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공동주택내 어린이집동 어린이집이 무상임대 하여 부지매입비와 건립비 등 1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출산보육도시에 걸맞게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14%로 전국 평균 10%, 경기도 평균 7%보다 높다. 차후에도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평균연령 36.8세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도시로써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많다보니, 영유아 국공립어린이집 수요가 높다. 이로 인해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이 30%로 전국 평균 17%보다 높고, 경기도 평균 14%에 비해 2배 높지만,
【경기경제신문】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조재훈 경기도의원,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시 기업인 조찬세미나]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리더의 말과 글’ 이라는 주제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과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필요한 방법들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조직을 이끌어 가는 기업인들에게 조직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오산시지부와 단체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오산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식] 본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송성환 오산시지부장을 포함해 기관과 조합측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8월 조합측에서 단체협약 교섭을 요구한 후, 5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최종 체결된 것이다. 최종 협의문은 총 87개조 133개 항목으로, 최초 안에서 55개 조항은 원안합의, 78개는 수정합의, 27개는 삭제에 합의한 것이다. 주요협약 사항은 △노동절(5.1) 특별휴가 실시 △직원 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복리 증진관련 사항과 △조합활동의 보장 △조합활동에 대한 지원 등 노조활동 환경 조성 사항, △근무시간 준수 △투명한 인사 기준 확립 등 복무에 관한 사항 등이었으며, 그 밖에도 직원 근무 관련 분야에서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간 인내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큰 갈등이나 마찰 없이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를 남겼다. 송성환 지부장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이해로 직원들의 근무환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가막들공원 내에 조성된 텃밭에서 지난 13일‘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이 첫 교육을 시작했다. [가막들 온가족 텃밭교실]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할머니부터 어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직접 감자, 상추, 토마토,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체험하는 도시농업 활동이다. 이번 텃밭교실은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 텃밭교실 입문 △가족미니 정원 꾸미기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텃밭 스피치 & 스토리텔링 △식물도 돌봄이 필요해요 △꽃차 바리스타 & 팜파티 △봉숭아 물들이기 △텃밭 전통놀이 △가막들 텃밭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텃밭교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통한 자아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동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함께 이웃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동 송우준씨는“아이와 함께 씨감자를
【경기경제신문】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의왕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 일자리박람회] 이날 행사에는 강소기업 2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0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에 몰리며 뜨거운 취업 열기를 나타냈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창업상담, 노무상담,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함께 지원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총 46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88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처음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바로알기 동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바로알기 동 순회교육]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가 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선택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수급자 재산변동 신고방법 △각종 감면제도 △의료급여 제도 △자활사업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 부곡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들이 필요한 혜택을 지원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오는 하반기에는 신규·전입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기초수급생활자의 알권리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민 햇빛발전소가 1호기에 이어 2호기가 준공됨으로써 오산시의 녹색발전 에너지사업이 가속되고 있다. [오산시민햇빛발전소 2호기 준공식]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4월 17일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권경태 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오산시민 햇빛발전소 2호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민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오산시 햇빛발전사업은 도비 1억2천만원, 시비 8천만원과 주민참여 방식으로 협동조합에서 햇빛펀드로 조성한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옥상에 조성된 햇빛발전소 2호기는 200KW 용량으로, 매년 251,200KW의 전력이 생산돼 연간 109.6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로 소나무 9,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지난해 10월 같은 장소에 100KW 용량의 햇빛발전소 1호기를 준공한 바 있다. 오산시와 오산시민 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은 발전소 운영을 통한 수익을 공공건물 옥상과 상수도시설 등 유휴공간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재투자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오는 4월 23일 개관 6주년 기념 및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 1종을 발행한다. [기념관 코인 뒷면] 이번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6·25전쟁 중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던 미 제24사단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2개의 유엔군 초전 기념비가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스미스 부대 소속의 연락장교로 참전했던 유일한 한국인인 윤승국 예비역 소장과 52포병대대 소속의 빌리 아벨(Billy G. Abel)의 모습이 이름, 죽미령 전투 당시 소속, 계급, 생몰연도 등과 함께 새겨져 있다. 기념코인은 앞으로 참전자 이름 알파벳 순으로 매년 발행될 예정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기념코인을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코인은 특별히 개관 6주년인 4월 23일(화)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유엔군 초전기념관(031-377-1625)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3년에 개관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7일 오산시청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산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정성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 유도로 모두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산시시각장애인연합회 색소폰공연과 난타공연, 마림바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축제 한마당큰잔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을 위한 복지증진에 기여한 29명의 봉사자들에게 시장 ․ 시의회의장 ․ 국회의원의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고, 주요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문화축제 한마당큰잔치”의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합창단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능력을 제한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의 근원적인 문제”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