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가‘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며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신질환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가구, 독거노인,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중심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결과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신청, 긴급복지지원, 건강상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건강자원(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등 각종 복지제도로 연계하고, 차상위, 통합사례관리, 공동모금회 등의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김성숙 위원장은“주변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중·대형매장, 정육점,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원산지 표시제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원산지 표시제도 지도점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축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관내 6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조치를 했다. 박화서 시 도시농업과장은“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과 상인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조류생태과학은 이달 30일부터 5월 19일까지‘어서와, 생태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조류생태과학관 특별전시회 안내문]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왕송호수 및 주변 생태습지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생물자원을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태동물의 실물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말에는 카멜레온 등과 같은 신비한 파충류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철도축제 기간 중에는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와 물새 스크레치 등 유아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많은 분들이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최근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A형간염 신고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4월 28일까지 A형간염 신고건수는 3,597명으로 전년 동기간 1,067명 대비 237%로 증가하였으며 신고된 환자의 72.6%가 30~40대로 나타났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낮은 항체양성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질병관리본부) 결과에 따르면, 20대에서는 12.6%만 A형간염 항체를 가지는 등 20~30대에서 항체양성률이 낮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으나,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6세 미만 소아에서는 70%가 무증상이고 약 10%에서 황달이 발생하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70%이상 황달이 발생하고 증상이 심하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29일 세마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사랑방 나들이’ 행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방 나들이’는 여가문화생활은 물론 외출도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독산성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대명한방오리(대표 김상용)’에서 진행되었다. 세마동 협의체의 김상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별보양식을 오리백숙을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리백숙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면서 1부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세마동 통기타 동아리 이영숙 외 5명의 기타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ᄒᆞ늘소리예술단의 박수정단장 외 3명의 재능기부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잔다리마을(대표
【경기경제신문】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축제인‘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의왕철도축제 포스터] 의왕철도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왕송호수,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철도축제역을 출발해 서울역, 평양역, 베이징역 등을 돌아디나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역을 통과한 아이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중인 KTX기차 안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철도캐릭터인‘쾌돌이와 쾌순이’를 래핑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철도박물관을 나와 왕송호수를 따라 100미터 거리를 오가는 어린이용 순환기차는 레일바이크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박물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월부터 다시 개장했다. 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경기경제신문】‘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이하‘협의회’) 회의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이날 회의는 제2대 협의회장인 김상돈 의왕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의 단체장 및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실적에 대한 경과보고 및 제3기 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업 품목조합의 공판장 및 화훼전시 판매시설 설치 허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시 음식점 주차장 조성 인센티브 부여 ▲농지성토 높이제한 및 우량농지 성토 사전신고제 도입 ▲군 공여지 개발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 별도 설정 ▲종중이 설치하는 사당의 신축 허용 ▲선형·필수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설치 기준 완화 ▲내륙화물기지 화물차 차고지 신축시 보전부담금 감경 ▲공익사업 수용 주택 또는 근린생활시설 존치시 이축 허용 등 12개 사항의 불합리한 법령 정비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상정된 개선안을 원안대로 채택하고 청와대 제도개선 비서관실, 국토교통부 등에 제도개선 건의하기로 하였으며,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오는 5월 2일 오후6시 의왕시 중앙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청년기본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중인‘청년기본조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의왕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기본조례(안)에 대한 내용 설명 및 청년정책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 청년정책에 대한 질의·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청년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조례 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인‘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속 아이돌보미 140여명을 대상으로‘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미선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방법,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최근 있었던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분석 및 유사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아동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앞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돌보미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만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양성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비용의 15∼85%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평등;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 [2019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 4월 27~28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에서 초등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한해 2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진행하는 2일 간의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사회, 인권, 문화, 철학 등에서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