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시 청계동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청계동 이웃돕기 후원(백운 입주자대표회)] 지난 15일에는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대표 강병철)에서 업무추진을 위해 적립해 놓은 자치회비 6백만원 전액을 지역의 취약·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기탁했다. 또한, 16일에는 같은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 백운호수 하늘샘 시립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통해 소중하게 모은 수익금 12만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익명의 장애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모자가정에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5월부터 해당가정과 연계해 자녀학생의 공부를 돕기 위해 매달 10만원씩을 후원해 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후원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을 체크하는 보건의료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 [내손2동 보건의료서비스 행사] 동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여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그 중 혈압·혈당이 높거나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추가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홍석호 의왕시 행정안전국장이 16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홍석호 국장 명예퇴임식] 지난 1981년 경북 문경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홍 국장은 1987년 시흥군 의왕읍에 부임한 이후 그동안 의왕시에서 기업지원과장, 희망복지과장, 의회사무과장, 행정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홍 국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과 공정하고 소신있는 일처리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또한 탁월한 업무능력과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며 의왕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재임기간 중에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03년에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석호 국장은“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후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왕시의 발전과 직원들의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5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 관내 소상공인 대상 SNS 마케팅 교육]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SNS 마케팅으로 유명한 고재영 빵집 대표를 초청해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 등 SNS 마케팅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SNS 활용이 생소한 소상공인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이번 SNS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SNS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 IT봉사단을 운영해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일자리협력망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자문회의]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인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수료를 앞두고 교육생들의 취업지원과 교육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 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의왕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협력망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들의 일자리 마련방안 및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실습교육을 담당한 이현주 강사는“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의가 무척 높아 교육이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 현장에 바로 투입돼도 조리사로서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업체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단체급식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겸임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5일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김영갑)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 체결식] 이날 협약식에는 정부순 센터장과 김영갑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및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및 교육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지원 사업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업하여 필요에 따라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다각적인 방면으로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더욱 견고해지게 됐다”며“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5일(수)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떤 문화도시를 그리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산시 2019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시민 컨퍼런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제2차 문화도시 지정을 공모함에 따라 문화도시 지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오산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 중앙대 이동렬 교수)에서 준비하여 개최했다. 오산문화도시준비위는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 3월말 대학교수 3명 및 문화, 예술, 교육기관 대표와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등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오산의 대표적 도시브랜드인 교육도시를 문화도시로 확장하기 위해 오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문화사업들과 축제 등을 종합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정기적으로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준비해왔다. 컨퍼런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포항문화재단의 차재근 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문화와 인류, 문화와 생활 등 근본적이면서 쉽게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오는 5월 16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와 이마트 오산점(점장 이상진)과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 사업 추진에 따른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후원, 정보의 교류 등 서로 협력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강과 경제적 이유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하였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오산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16일(목)에 오산시실버케어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즐김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즐김터 현판식]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사업은 문화향유 공간 조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추진되어 올해 경기도 40개소 중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실버케어센터가 있는 누읍동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곳으로 인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점점 활동이 줄어들면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소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 향후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 제공과 동아리 관리 및 관내 여러 행사에 연계하여 서로 협력하며 활동할 수 있게 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 및 상호작용으로 보람과 의미를 찾아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가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 즐김터 사업을 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15일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94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뮤지컬 ‘오즈에게 물어봐’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유아 성교육 뮤지컬 ‘오즈에게 물어봐’] 이번 공연은 오산시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ㆍ주관하였으며, 영유아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문화 체험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오즈에게 물어봐’는 성교육을 주제로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이 나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내 몸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영유아의 발달과 정서에 맞는 성교육 뮤지컬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해 이해하고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한 영유아로 성장하는데 도움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