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음침한 지하보도가 공공디자인이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현 안양8동 지하보도 사진] 안양시는 낡은 안양8동 지하보도(만안구 안양8동 333-3 일원)를 오는 9월까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공공디자인 시설물로 새 단장 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공공장소의 시설물들을 미를 고려해 기능적으로 꾸미는 방식이다. LS로와 안양로(메트로병원 입구)를 연결하는 안양8동 지하보도는 개통 된지 20년이 넘어 음습한데다 적치물 등이 쌓여있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다. 시는 이달 중 착공에 앞서 공공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했다. 설계도에 따르면 지하보도의 주 출입구에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신체적 조건에 따른 이용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또 비좁은 통로의 좌우 폭이 확장되고, 조도가 현재보다 훨씬 밝아져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어둠침침했던 이미지에서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통행로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보행편의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다음 달 청사내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오픈을 앞두고 이를 운영할 위탁기관과 10일 시청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 위탁운영하게 될 기관은 인지어스 유한회사(이하 인지어스)로 시는 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학계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탁기관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인지어스는 시와 상호협력 하는 가운데 시청사 2층에 문을 여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위탁받아 내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베이비부머에 속하는 신중년(1955년생 ∼ 1969년생)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알선은 물론, 인생이모작 교육과 상담, 건강증진 및 문화 여가,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일을 주 업무로 담당한다. 또한 신중년 관련 통계자료 생산 및 제공 등 센터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과 인지어스 자회사인 한재용 인지어스코리아 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위ㆍ수탁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신중년 세대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안양이 이들 세대들을 위한 거점 도시로 부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관하는 ‘2019 오산 청년 창업캠프(Start-up_grade)’가 6월 21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2019 오산 청년 창업캠프(Start-up_grade)’ 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초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 시책강의,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정책 등 다양한 정책정보가 제공되고, 디자인씽킹을 통한 이슈별 창업팀을 꾸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부터 상품기획,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직접 진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업특강에는 주식회사 다방 초기 설립자이자 현재 주식회사 카룸의 대표인 이호진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문제점과 시장니즈 파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시장진입전략, 자금확보 전략 등을 익히고 팀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그룹별로 관련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멘토로 청년들과 같이 활동할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까지 오산시 청년, 오산소재 대학재학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http://bitly.kr/fkEoqU)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10일 ~ 11일 1박 2일동안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리조트 등에서 “2019년 오산시 통장단 연수”를 실시했다. [2019년 오산시 통장단 연수] 오산시 6개동 통장단협의회 회원과 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06년도를 시작으로 14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연수는 시정 최일선의 행정업무 수행자로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는 ‘건강한 통장이, 건강한 오산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직무특강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오산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시정 및 동정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통장 12명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강릉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레킹과 삼척의 해신당공원 방문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적극적 징수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10일 세외수입 상반기 체납액 정리 대책보고회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6개부서 담당국장과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문식 징수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담당부서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과 체납액 최소화 대책 보고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은 경기도 종합평가 등이 계획되어 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서장과 부서원이 하나가 되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결과 부과액은 278억 59백만원이며 146억 79백만원의 징수로 52.71%의 정리실적을 거두었다. 최문식 징수과장은“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0일 오전10시 오산시의회 제1회의실에서 오산시의 세교 평안한 사랑병원 개설허가와 관련하여 행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제6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증인(참고인) 증언(의견진술) 청취의 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증인으로는 평안한 사랑병원장이 채택되었고, 참고인으로는 평안한 사랑병원 의사 및 건물 소유주가 채택되어 사전에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 증인으로 채택된 평안한 사랑병원장이 출석하였으며, 참고인들은 불출석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가 개최되기 직전에 증인의 회의 비공개 요청이 있었고, 이에 따라 행정조사특별위원회는 10시 회의 개회 후 비공개 요청에 대한 결정논의를 위해 10시 30분까지 잠시 정회하였다. 그 후 행정조사특별위원회는 회의공개원칙 주의에 의거 사안의 중대성과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회의를 공개 결정하였으며, 10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였다. 그러나 회의 공개 결정 소식을 들은 증인은 10시 30분 회의가 속개되기 전 회의장을 퇴장하였고, 이에 따라 회의는 다시 정회 되었다. 이에 행정조사특별위원회는 논의를 통하여 추후 증인과 참고인 등에 대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개최한 제1회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내 맘대로 요리조리’ 가 문화의집 3층 요리창작실에서 6월 1일 예선전, 6월 8일 본선전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내 맘대로 요리조리’ 행사] 올해 처음 진행되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 맘대로 요리조리’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참가자들은 특별한 주제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대회로서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이 되었다. 6월 1일 예선전에는 중등부 10개팀, 고등부3개팀, 초등부 2개팀(총15개팀)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실력과 개성을 듬뿍 담아서 수박국수, 떡갈비, 스파게티, 김치볶음밥, 골뱅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9개팀이 본선전에 진출을 하였으며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이종필 교수는 심사평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특히 중학생 참가자들의 경우 예상
【경기경제신문】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성(性)인식 개선사업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노인성(性)인식 개선사업] 성인식개선사업이란 노년기에 올바른 성(性)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성(性)문화를 조성하고 활기찬 노년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의 바람직하고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과 노인들의 성(性)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상담,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 성상담 등 전문 강사를 매칭하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금번 “노인성 당당하게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노인 성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노인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집단으로 구성하여 8회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성(性), 올바른 성(性) 생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노인 성문제 예방과 의식 전환을 위해 많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행복한 노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축구협회(회장 장왕근)가 주관한 2019 의왕시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9일 부곡체육공원과 내손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9 의왕시장배 축구대회] 관내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축구클럽 12개팀의 40·50대 선수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새벽에 대한한국 U-20 청소년 축구대표가 36년 만에 세계 4강을 확정하면서 참가선수들의 열기와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난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축구 종목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축구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 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의왕시장배 축구대회 결과 정호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내손축구클럽이 준우승을, 부곡축구클럽과 왕곡축구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페어플레이상에는 왕곡축구클럽이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의왕바라산휴양림은 휴양림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라산휴양림 별빛·숲길 탐사대를 운영한다. [바라산휴양림 별빛숲길 탐사대 안내문] 이번 행사는 바라산휴양림 내 숲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28일과 29일 2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회당 10가족씩 총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탐사대에서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속을 거닐며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신기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 참여광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031-8086-7449)에 문의하면 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숲속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