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지난 17일 관내 덕장초·중학교 및 임대아파트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생필품 전달)]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한 가운데,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주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생계 곤란에 처한 가구, 빈곤학대 아동 및 위기 청소년 등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함께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관내 장애인 생활복지시설인 녹향원에 입소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종득 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계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한가구라도 더 발굴되기를 바라며, 전달한 후원물품이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에 ‘오크’들이 떴다. [2019 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 ‘오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악한 종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산 크리에이터’를 줄인 말이다. 오산시는 지난 8주 동안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진행한 뒤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크리에이터 모여라!’라는 이름으로 2019 오산시 청년크리에이터 영상콘텐츠 발표회를 갖고 20여명의 ‘오크’를 탄생시켰다. 이날 영상콘텐츠 발표회에서는 청년크리에이터들이 8주간의 교육과정 중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시민들과 크리에이터 멘토들이 직접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오색전과 야맥축제 ▲노래로 대답하는 인터뷰 ▲오산이 알고 싶다▲오산토박이의 오산 이야기 ▲나만 아는 오산시청 200% 완벽 활용법과 같이 지역의 공공성을 살린 분야로 진행됐고 총 5개 팀이 참여해 청년들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오산의 유튜버 월드를 만들고 싶어서‘오뉴월’이라고 팀명을 지은 오뉴월팀은 오산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싸 놀이를 같이 즐기는 콘텐츠로 최우수 청년크리에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17일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3명을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도시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은 문화도시를 위한 청소년들의 의지와 열정을 확인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문화도시를 어떻게 응용하고 이을 것인가? 에 대한 答을 찾고자 지난 5월에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9명을 최종 선발하고 위촉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의 진정한 의미는 배움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하고 도시가 좀 더 세련되게 변화되는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감동하고 도시 변화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과 향후 활동에 대해 관리하게 되는 오산문화원 김종욱 사무국장은 “문화도시는 어느 계층, 어느 연령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을 위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며, 청소년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에 대한 답을 같이 찾고 가장 오산다운 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6월 17일 세마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세마동 저소득 어르신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 ‘사랑방 나들이’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나이가 들면서 여러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여유도 없이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모시고 나와 이웃들과 소통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지곶동 소재 ‘어부나라(대표 안병구)’에서 진행되었다. 세마동 협의체의 위원이기도 하며, 이 날 행사를 위해 음식을 제공해준 안병구 대표는 “이러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생선구이 및 협의체 박미영 위원이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서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경기민요(울타리소리회 전관표, 박옥님) 및 우쿨렐레(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우쿨렐레팀 최미경
【경기경제신문】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 기획단(이하 청년축제기획단) 16명이 18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제1회 청년희망축제 기획단 발대식] 오는 10월로 예정된 안양청년희망축제는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한마당이다. 안양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청년축제기획단을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출범한 청년축제기획단은 해당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보유한 이들로 시의 청년관련 단체에 소속돼 있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직 또는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다.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10월 축제가 열리기까지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의 기본운영방향과 슬로건을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공연팀 섭외, SNS를 활용한 홍보방안 논의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안양시 역시 이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희망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라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다 발휘해 줄 것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인재육성재단)이 교육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맺으면서 우수콘텐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연성대학교, 관·학 업무협약식]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연성대학교(안양5동)와 우수콘텐츠 보급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7일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 특성화고 우수콘텐츠 내실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연성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의 핵심은 진로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양 기관은 진로에 대한 교육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학술정보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한 시설과 장비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전문 진로교육프로그램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성대 측은 우수 신입생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공고와의 협약 주목적은 특성화고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대와 보급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적·불적·기술적 자원을 공유하는 가운데 특성화고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양 기관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를 겸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60-1번과 1-2번 시내버스에 대한 노선 환원 및 연장에 합의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덜게 됐다. 최근 주52시간 근로와 적자노선 증가 등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단축·변경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60-1번과 1-2번 시내버스 노선을 환원 및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60-1번 시내버스는 원효충무 아파트-고천체육관-여성회관-오전초교-글로벌도서관-근로복지회관으로 이어지는 오전동 구간이 다시 운행을 개시함으로써 오전동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2번 시내버스의 경우 종점을 의왕역에서 철도기술연구원까지 연장함으로써 그동안 의왕역에서 철도대학교·철도기술연구원을 갈 때 택시나 마을버스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만재 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고에 초점을 뒀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통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선 변경은 오는 20일 첫 차 운행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기타 궁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5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온가족 텃밭교실 팜파티 행사를 가졌다. [가막들공원 텃밭교실 팜파티] 온가족 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직접 감자, 상추, 토마토,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체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이다. 이날 팜파티에서는 가막들공원 내 텃밭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감자와 허브를 수확하여 만든 찐감자·허브샌드위치·피자·라벤더 차를 비롯해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화관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현악연주자들의 연주와 텃밭 시낭송까지 함께 열려 이색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텃밭교실에 참여하는 17가족 모두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일동 송영범씨는“텃밭교실을 통해 상추를 심고, 고추 지주를 묶고 솎아주면서 어릴 적 기억이 되살아났고, 우리 아이에게도 내가 느꼈던 어릴 적 향수를 남겨 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경기경제신문】‘2019 경기도의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의장배 탁구대회]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체육회, 의왕시탁구협회, 경기도탁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탁구동호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공체육 인프라가 열악한 의왕시가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면서 의왕시의 체육 역량을 널리 선보이고 다양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환영사에서“철도특구의 도시 의왕시에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캠핑장이 어우러진 레솔레파크를 비롯해 청계사, 백운호수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많이 있으니 이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이번 대회가 탁구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성남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원시가 준우승, 화성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부에서는 군포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명시가 준우승, 의왕시가 3위를 차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자립기반 확충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5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현장애로 진단 및 상담, 1대 1 전문가 맞춤 컨설팅이 지원된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관리, 안전관리, 마케팅, 점포환경개선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에 해당하는 업체여야 하며,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게는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7월 5일 오후 6시까지 경과원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하면 되며,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의왕시청 3층 기업지원과에서도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