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행복정책 심포지엄’] 최 시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행복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공무원,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서는 그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민들과 자주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시정목표로‘시민이 행복해 지는 것’을 최종 가치로 삼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지자체간 행복정책 협의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되었으며 안양시를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마쳤다. [만안구보건소,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8주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210명이 참여해 했다.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를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과 인지능력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걸쳐 진행됐다. 꽃꽂이, 치매예방, 낙상 및 근력운동, 영양관리, 원예요법,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독거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시켜 자살을 예방하고, 또래 어르신들과의 공감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며, 행복한 노후보장 및 건강수명 연장이 주목적이다. 만안구는 65세 노인인구의 비율이 14.4%(2019년 5월 기준)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노년층의 고독사와 우울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령화 시대에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데 복지관도 없고 경로당은 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9일 여행전문 SNS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안양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SNS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SNS인플루엔서는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이날 시의 초청으로 안양을 찾은 15명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일번가 일대를 둘러봤다. 먼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예술작품 한낮투어와 서울대관악수목원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젊음의 거리 안양일번가와 쇼핑의 거리 지하상가, 먹거리가 가득한 안양중앙시장을 돌며 안양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 대부분은 안양예술공원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예술작품에 감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공원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SNS인플루언서들은 안양의 역사문화, 예술작품투어, 안양일번가, 전통시장 체험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에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팸투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소감과 개선 점 등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만안구 석수로 320)에서 운영하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 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걸어서 안양천탐사’ 프로그램]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환경 교육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관리, 지도자의 전문성, 활동공간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의 기준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3년마다 재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21년 4월까지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효력을 갖게 된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전시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인근 안양천변의 무궁화동산, 화창습지, 새물공원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식생(植生)을 관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이 용이한 봄·가을철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031-8045-5210) 문의 또는 홈페이지(river.anyang.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형 시설을 오는 6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물놀이시설 개장] 현재 오산시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은 바닥분수 5개소와 물놀이장형 2개소 총 7개소이다. 그 중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청소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으며,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시설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바닥분수의 경우 맑음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그 외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하루 총 4회 운영하며,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6월에서 7월까지는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6월 20일 복지관에서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센터장 홍성만)와 함께 청력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난청교육 및 청력검사를 진행하였다.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와 함께하는 난청교육 및 청력검사] 이날 교육은 노년기 청력관리에 관심이 높은 지역 어르신이 올바르게 청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난청교육을 실시하고 자신의 청력상태를 바로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청력검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 및 검사 이후 청각상태가 좋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메디케어히어링 보청기센터와 올해 3월 지역주민의 청력건강 증진과 복지소외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주민 무료교육과 건강부스운영을 정기적으로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오산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 지난 18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박근철·장태환 도의원, 주민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회관의 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등‘여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도시 구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교육·문화공간 역할을 해왔던 의왕여성회관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과 박근철·장태환 도의원은 여성회관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적극 건의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김상돈 시장은 아이들과 노인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아이사랑 놀이터 설치’와‘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여성회관이 리모델링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동네한바퀴 투어’에 나섰다. [내손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성숙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하면서 복지사업에 도움을 주려는 분들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꼈다”면서“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동네한바퀴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 홍보, 복지자원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금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13만8천여건에 15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시중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ARS(1544-6844) 자동응답 전화,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 서비스앱 : NH스마트고지서, 스마트납부(네이버-신한은행), T스마트청구서, QR납부(카카오톡 더보기- -청구서-QR납부-스캔) ‣ 신청방법 : 앱스토어에서 “스마트고지서” 검색 → 앱 설치 → 청구서 신청 특히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는 카카오톡「안양지방세알리미」친구맺기 등록을 통해 카카오톡으로도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시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6월 30일이 휴일이라 7월 1일까지이며, 납기일을 넘길 경우 3%가산금이 붙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로제 전면시행 된다. 안양시가 이와 관련, 운수종사자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현재 안양에는 37개 노선 648대의 시내버스와 1,235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경기도 준공영제 3030번 노선 제외)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223명을 충원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인건비가 막대하게 발생하고 경영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수업체로서의 충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운수종사자 부족문제와 운수업체 경영난 악화 해소를 위해서는 노선폐지와 감차 및 감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노선조정에 따라 3-1번(삼영운수, 군포공영차고지~안양1번가~광명역~철산역)과 11-1번(보영운수, 충훈부차고지~관악역~안양1번가~정금마을) 노선이 폐지된다. 또한 25개 노선에서 13대가 감축 운행되고 3백여 회 감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