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특별점검] 시는 관내 전통시장, 공원, 버스정류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36개소의 공중화장실과 11개소의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렌즈-전파 탐지형 장비를 사용해 정밀탐색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 47개소의 화장실 중 불법촬영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여성안심 화장실 및 몰카 점검구역’이라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몰래카메라 설치에 따른 악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시설 내 설치된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요청 시 장비 및 인력 지원 등 점검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시민참여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7일 안양 달안동 소재 트리니트컨벤션홀에서 있었다.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 워크숍] 이날 워크숍 1부 위원회정기회에서 안양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2부에서는 협치 전문가 이강준 전 서울시협치추진단 총괄협치지원관의“강한 시민사회와 공동체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성공과 협치를 위한 협치를 위한 10계명을 설명하면서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을 주관한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시민참여위원회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참여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요구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위원 스스로 협치에 대한 공부를 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금년 3월 29일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하고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매월 정기회 1회, 분과별 분과회의 등 현재까지 총 16회 모임을 가져 시정현안 등에 자문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9월부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에 대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 관련 자료사진] 안양시가 7·8월 두 달동안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해당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중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단속을 벌여 동물등록 미등록자와 변경 미 신고자에 대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3월부터 매월‘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 42개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동물등록사항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온라인 또는 만안·동안구청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동물등록에 관한 사항은 시청 식품안전과(031-8045-5423), 만안구 복지문화과(031-8045-
【경기경제신문】동행정복지센터(구 동 주민센터/이하 동)는 지역주민을 바로 곁에 두고 있는 최 일선 행정기관이다. 지역사정에 밝아야 하고 늘 주민을 보듬으며 지역을 위한 사업과 행사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동이 존재하는 이유인 것이다. [안양1번가 지킴이협약(안양1동)] 안양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들이 6월 들어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알토란같은 사업들을 벌이며 행복을 만들고 있다. 안양1동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이자 얼굴인‘안양1번가’를 행정구역에 포함하는 기관이다.‘안양1번가’는 상가와 유흥업소가 밀집돼 있어 거리미화가 특히 요구되는 곳인데 최근 쾌적함이 감도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는 소식이다. 안양1동은 금년 3월 안양1번가번영회·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안양1동주민자치위원회 3개 기관 간‘희망 쑥∼ 안양일번가 지킴이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 합동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그리고 불법주차단속을 수시로 펼쳐오고 있는데 변화의 바람 원천인 것이다. 또한 안양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자율방범대도 매일 일번가와 안양역전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선도활동도 벌이고 있다. 벚꽃명소로 대표되는 석수3동 충훈부는 코스모스로 또 한 번 명성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엘오티베큠(대표 오흥식)이 6월 28일 오산시 지곶동에 소재한 세마일반산업단지내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엘오티베큠 공장 준공식] 준공식 행사는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현장투어,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을 한 (주)엘오티베큠은 공장부지 48,753㎡에 건축면적 17,298.42㎡이며, 현재 종업원 567명에 2018년 기준으로 연매출액 1693억원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마일반산업단지는 오산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 중 민간에서 개발하는 첫 번째 산업단지로 이 자리에 우량기업인 ㈜엘오티베큠이 생산, 연구 및 서비스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사옥이 완공되어 오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주)엘오티 베큠은 작지만 큰기업, 젊지만 강한 기업을 위해 달려간다’는 슬로건처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의 오흥식대표는 20
【경기경제신문】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6월 2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재 및 창의력 분야의 최고 권위자 김경희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가 살아갈 미래사회와 교육이 가야할 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창의교육 권위자 김경희 교수 초빙 미래교육 아카데미]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를 위한 ‘미래교육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4월부터 1회기 관내 학생대상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특강, 2회기 관내 교원대상 ‘미래를 그리는 역량평가’ 특강, 이번 3회기는 학부모대상 ‘미래사회와 창의력 교육’ 에 관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이 밥 먹여주나?’라는 주제로 창의력이 무엇이며 창의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사회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5가지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창의력교육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줬으며, 끊임없이 도전했던 스토리를 열정적이
【경기경제신문】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추진을 적극 추진 중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2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전환대상 6개소 어린이집 학부모․교사․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전환교육] 오산시는 지난 3월, 5월에도 부모․교사․원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보육교사, 원장,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의미와 목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남시 국공립 위례1어린이집 안미선 원장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운영 방향 및 세부운영내용, 변화과정 등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전환대상은 총 6개소이며, 오산시는 위수탁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5개소는 연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목표로 부모와 교사대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월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사회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모집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시민들의 관심속에 지난 24일 마쳤다. [스타트업 파크 현장심사] 지난 6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의 지자체를 발표하고 난 후, 앞으로 대한민국 벤처 창업의 터전이 될 '스타트업 파크'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의 경쟁이 뜨겁다. 안양시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수의과학검역원)부지를 ‘스타트업 파크’ 조성예정지로 하여 경기도 서남권역의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반경 5km내에 소재한 다수의 대학, 전국 6위 규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내 800여개의 벤처기업, 기업지원시설 등과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하여 집적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사통팔달 연결된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인근 성남 판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의 자연스러운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안양시는 미래 성장산업인 자율주행 추진 사업에서 단계별 전략을 기획하고 있는 도시로 최근 국내 및 해외 자율주행업체 여러 곳과 MOU를 체결하였고,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5G기반으로 특화할 수 있는 점 등 신산업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충실
【경기경제신문】공직자로서 당연히 가야할 길 바로 청렴이다. [반부패청렴결의(비산1동)] 안양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이하 동)가 반부패 청렴을 다짐하는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비산1동은 지난 24일 환경미화원을 포함해 동 전 직원들이 모인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투명한 행정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행정에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자는 것이 골자였다. 특히 제2의‘윤창호法’으로 불리는 음주운전 강화 법안이 바로 다음날인 25일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자고 입을 모았다. 배영아 비산1동장은 청렴이란 단어가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유쾌한 마음으로 접근하고자 한다며,‘청렴플래너 만들기’와‘청렴 캐리커쳐 그리기’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촌동은 5월 30일 일과 후 전 직원들이 인근 호숫가를 산책하며 부패방지 및 공정한 사회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자연스럽게 이뤄진 소통과 힐링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사진 첨부) 같은 날 갈산동은 청렴머그컵을 만들었다. ‘同心萬里’,‘청렴을 꿈꾸다’,‘청렴한 우리 행복한 우리’등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개인용 머그컵에 새겨 늘 곁에 두고서 마음을 가다듬겠다는 취지다.
【경기경제신문】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착한수레 이용고객에 대한 친절과 교통안전 실천을 결의하였다.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신임 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10대 증차운행에 따른 친절과 교통안전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우리의 결의”를 선서하였다. 배찬주 사장은 교통약자를 항상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착한수레가 교통약자의 참된 길벗이 되어줄 것과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차량 10대를 증차하여 현재 총 38대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