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보행자 사고율 제로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노란천사 프로젝트 시안] 시는 17일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란천사 프로젝트’ 사업을 시범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 교통사고 중 80% 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난다. 노란천사 프로젝트는 이러한 사고 발생률을 감안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상의 시설물을 눈에 잘 띄도록 배치한 사업이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노란 시설물을 보고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즉각적으로 인식하고, 어린이들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도와 등하굣길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유도한다. 현재 박달초교, 안일초, 안양서초, 해오름초, 안양남초, 범계초교 주변을 대상으로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노란우산(착한 그늘막), 노란색 광고물부착방지대 등이 시범적으로 설치돼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경각심을 갖게 돼 보행사고가 현저히 감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7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이충한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 이충한 지휘자 위촉식] 이충한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노스텍사스대학 합창지휘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천시립합창단, 대전청소년합창단 등에서 객원지휘를 하고 고양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 지휘자는 “단원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과 특색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이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한층 더 수준 있는 연주를 통해 차원이 높은 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양시 2019년 두드림 강좌 하반기 참여팀 모집 홍보물]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시민 주도적 학습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1년에 2회로 나누어 총52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27개 강좌를 열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총 25개 강좌가 준비되어있다.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팀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 방법은 ‘두드림강좌’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 또는 안양시 평생교육과(☎ 031-8045-
【경기경제신문】악기를 대여하고 체험하며 온몸으로 음악적 감성을 키우는 국내 첫 본격 악기 도서관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 오산시에서 문을 연다. [소리울도서관 개관 홍보 포스터] 소리울도서관은 오산시 일곱 번째 도서관으로 오산시 경기대로 102-25에 부지면적 4,624㎡, 연면적 2,9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자리 잡았다. 악기도서관에 걸맞게 건물 외관은 기타 모양을, 주차장 외벽은 책 모양으로 형상화하였다.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를 책처럼 대여하는 본격적인 악기 도서관으로 국악기, 세계의 악기, 전자악기 등 180여종 1,000여대를 구비하고 사전 예약한 오산시민들에게 대여한다. 또한 일반 도서관서비스와 함께 음악 전문서적과 악보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구비해 예술분야 취미활동과 학습 등을 지원한다. 지하1층 악기 전시‧체험‧대여관은 국악기, 세계의 악기, 전자악기 등 180여종 1천여대의 악기를 구비하고 전시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관과 소리(악기)를 빌려주는 맞춤형 대여관으로 구성했다. 지상1층은 음악 전문서적과 악보 등 개관도서 2만여권을 보유한 자료실, 카페와 작은 연주홀 등이 들어서 다채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주 오산대교수) 아동분과 주관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인권·학대예방 교육]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인권·학대예방 교육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나 우리시에서는 이러한 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동인권과 학대예방에 항상 철저를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장이 ‘얘들아, 우리가 지켜줄께’ 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의 이해, 사례개입과정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아동학대 예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국가기관 및 지방자체단체 공무원까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오산시청 소속 공무원 180여명이 교육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오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정진성)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작시 전시회 및 시낭송의 날’을 오산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낭송의 날은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소 이후 꾸준히 쉼터 내에서 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오산시 청소년축제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시낭송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쉼터에서는 그 동안 창작된 시를 전시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는 오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를 창작해보며 낭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심사를 통해 꾀꼬리상, 기쁨상, 감동상 시상과 함께 선물도 증정한다. 오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오산청소년쉼터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한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가를 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올해 상반기 산림교육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숲해설, 유아숲체험원, 목공예,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동안 이용객 수는 총 10,47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이용객 수인 7,547명보다 2,926명이 늘어났다. 이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의왕혁신교육지구사업과 연계 운영되어 관내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이 참여한 것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또한, 야간숲길 탐사대와 유아 숲잔치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숲과 공원에서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야간 프로그램 정규화, 일일 산책수업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콘텐츠 향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공원녹지과(031-345-3523) 또는 산림교육 관리사무실(031-8086-7449)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계의 명화를 통해 창의성과 영어능력을 키우는‘명화영어미술’, 중국과 태국의 언어·문화를 배우는‘글로벌 독서교실’, 그림책 속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요리조리 영어요리’, 옥상정원 식물관찰과 세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글로벌 농장학교’등 오감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세계에 대한 안목과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13일 부곡스포츠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공사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가슴압박술,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기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와 안양공업고등학교, KTH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글로벌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양시,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식]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6일 안양공고, KTH와 안양공고 XR융합응용학과 신설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0년부터 안양공고에 새롭게 개설될 XR융합응용학과의 교육과정을 운영 ‧ 지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서로 간의 인적 ․ 물적 ․ 기술적 교류를 이어가면서 ‣현장실습교육 등을 위한 XR실습실 구축 협력과 시설 개방 ‣최신 실습기자재 교육 및 회사 내 교육시설 이용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교재 공동개발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잘 이행돼 안양시의 많은 학생들이 최신화된 4차 산업 전문교육을 받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