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지난 7월 18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이상진)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원기회복 프로젝트-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이마트 오산점이 함께 6월 한달 간 후원을 지원받고, 이마트 오산점의 1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막연하게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어르신 원기회복 프로젝트 행사 모금활동과 같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후원 기회가 생겨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마트 오산점과 우리들의 함께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2배로 전달되어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기업이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오산시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 하여 다양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선행의 생활습관을 갖게 하여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7월 22일(월)부터 8월 25일(일)까지 5주간 자원봉사 여름방학 시즌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볼런티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자원봉사와 청여울 프로그램, 우리동네 볼런티어, 지역 야간방범 활동, 노인인식 개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여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을 듣고 면생리대를 만들어 일회용의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화학 처리된 일회용으로부터 벗어나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자 진행되며 만들어진 면생리대 350개는 명륜보육원과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볼런티어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거주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31개 기관 및 시설들이 요청을 하였으며 4,100여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알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활동을 요청할 기관 및 시설은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활동시간은 1일 2~4시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 안양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안양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도시재생이란 쇠퇴해 가고 있는 도심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주민역량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총 151명의 주민이 참가해 입문 ‧ 맞춤 ‧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등 총 11개팀을 구성해 8주간 진행됐다. 주민조직과 활동가 역할, 마을관리 방법, 마을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하기 등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목들로 꾸려졌다. 동시에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맞춤과정의 경우 팀별로 맞춤주제를 정하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거 도시재생대학과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 1부에서는 그간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수료자들에 대한 격려와 수료증 배부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각 팀별 성과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활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는 지난 18일‘2019 환경보전 그림 ‧ 글짓기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을 보호하자! (고학년 대상 : 민백초 5-5 도규린)]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그림 부문과 글짓기 부문을 나누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돼 총 415점의 작품이 출전했다. 그림 부문 대상에는 박연주(귀인초)어린이, 도규린(민백초) 어린이의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류서연(귀인초)어린이, 김수현(귀인초)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58명의 학생들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시상은 추후 학교별로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작들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 그림 부문 수상작품 33점을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환경보전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종합운동장 119안전센터 앞에서 충북 괴산군 불정면의 우수 농 ‧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농특산물직거래장터 사진] 이날 직거래 장터는 기존에 불정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석)와 더불어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가 새롭게 농촌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했다.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감자, 잡곡류, 꿀 등 2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해 약 800만원의 농가수익을 올렸다. 구매촉진을 위해 사전주문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에게 불정면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고를 높였다. 김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의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으로 생산한 농·특산물을 우리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3동은 지난 2006년 괴산군 불정면과 자매결연 후 올해로 13회째 농산물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불정면과 경제 ‧ 문화 ‧ 관광 등 각 분야에 있어 우호 교류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분위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부모가 새벽 일찍 출근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맞춤형 돌봄 서비스 ‘아침시간 틈새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아침시간 틈새돌봄’ 시범운영] 오산고현초등학교 내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꿈키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시범서비스에는 현재 1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오산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집중 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은 돌봄 모델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아침 틈새돌봄은 이른 시간 주양육자의 출근 및 기타사유로 아침 일찍 등교하여 혼자 교실에 있는 아동에게 학교 내 꿈키움도서관을 활용하여 돌봄교사가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동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틈새돌봄 제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학부모, 지역 내 돌봄기관,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의 틈새돌봄 프로그램 연구팀을 구성하여 아동의 연령, 발달, 욕구, 관심 등을 고려한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연구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분야와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하여 오산형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구축해나갈 계획
【경기경제신문】일본의 무역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지역 시민 연합단체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에 앞서 7월 29일 10시 시청 광장에 있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오산평화의소녀상’] 위안부 기림일은 세계 각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 생전에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려 지정됐다. 행사는 오산시에 소녀상 건립 후 세번째를 맞는 위안부 기림일과 8월 10일 오산평화의소녀상 3주년 기념식에 앞서 거행된다.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일본 아베 정부에 촉구하고, 최근 경제 보복과 관련해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도 함께 발표한다. 오산시청 광장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원,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 등 오산 시민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강경남 사무국장은 “최근 경기 안산의 평화의소녀상에 일본어를 사용하며 침을 뱉은 사람들이 한국인이었던 것은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한다.”라면서 “헌화식에 많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산지역 화폐 ‘오색전’ 사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화폐 오색전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색전 사진 및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공모전은 사진 및 동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수는 개인당 2편(점) 이내로 제한하고 영상은 3인 이하의 팀 구성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부문은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뉴스 등 3분 이내의 자유형식이며, 오색전을 테마로 한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출품작은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주제적합성을 종합평가하여 심사한다. 시상은 사진부는 최우수상 1작품 3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2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10만원, 입선 36작품 각 5만원이며, 동영상부는 최우수상 1작품 7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30만원, 입선 5작품 각 5작품으로 총 53작품을 선정하여 9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http://osan.jeyun.com) 제출방법 등 기타 자세한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지난 7월 16일 세마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복달임 행사]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협의체에서는 삼계탕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는 1부 행사를 마친 뒤 2부 행사에서는 물향기 여가문화공간(대표 차재권)의 난타장구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ᄒᆞ늘소리예술단의 박수정 단장의 재능기부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계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위원장(세마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가 많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공모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본공모에 선정돼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서 복지정책 환경의 변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공모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중 총 9곳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군구 중심형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시는“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네트워크, 복지로(路) 통(通)하다”라는 사업명으로 시 관련부서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총 25곳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캠페인,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