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23일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제4회 꽃보다 청춘’ 을 개최했다. [오산시, 어르신동아리 경연대회 ‘제4회 꽃보다 청춘’]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주) 노인분과에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3개 팀이 마술, 사물놀이, 합창 및 민요, 춤, 연극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들은 각자 멋진 옷을 차려 입고 모두 밝은 표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하여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고, 한 팀 한 팀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서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환영하는 초청공연으로 작년 우승팀인 은빛엔젤의 멋진 하모니와 신명나는 품바공연 등으로 참여 어르신과 관람객의 흥을 북돋아주었으며, 이날 영예의 대상은 보건소 동아리 청바지팀, 최우수상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 실버짱, 우수상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피드(PYD)연극 동아리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으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과소동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 실무자 교육’ 을 실시했다. [오산시, 세외수입 담당 실무자교육] 이번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사업단의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직원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세외수입의 기초에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 실제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을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처리하는 등의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년도 체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세외수입 부과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은 꼭 발부하도록 강조하였으며, 청백-e상시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되는 자료를 철저히 확인하여 세외수입이 정확하고 공평하게 부과, 체납 관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세외수입 업무 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7월 23일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공단 각 부서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병역 이행을 위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레스 검사 등을 진행하여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 과정 중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체크하고 이야기함으로써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병역을 이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검사 이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생활 중 꼭 알고 있어야 할 규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자신의 자리에서 공단의 일원으로 공단 이용에 시민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복무요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자리에서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뮤직쉐프 3대천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빔밥, 추억의 짜장면, 카레 등 요리음악을 모티브로 창의적인 발상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체험할 수는 창작 합창뮤지컬을 선보인다. 임경택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의왕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2019 평창코리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합창단”이라며“합창단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7명의 초·중·고 단원들로 구성된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각종 정기연주회, 외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의왕시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소장 홍석호)는 어두운 골목길을 주민들이 조금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의왕의 밤을 밝게 골목길 션샤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의 밤을 밝게 골목길 션샤인’사업]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골목길에 태양관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각 동 자율방범대가 어두운 골목길과 밝은 빛이 필요한 장소를 2~3곳씩 선정했으며, 각 동의 동아리 및 단체 봉사자들이 설치를 돕고 있다. 지난 23일 코레일 부곡차량사업소 레일엔젤 봉사단이 부곡중앙남6길에서 부곡중학길로 이어지는 골목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처음 설치했으며, 앞으로 오는 9월까지 각 동별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길이 밝고 안전한 길로 새롭게 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3일 제2회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리더십캠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리더십캠프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에는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대표 학생 및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대표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19일에 개최되는 제2회 의왕학생축제(Uiwang Youth Festival)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과 동아리 부스 운영, 문화예술마당 공연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진 오후시간에는 체험의 장 시간을 마련해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내면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나만의 우드스피커’를 만드는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학생동아리 연합회 활동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멋진 의왕학생축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꿈누리카페 3호점 1주년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축사,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했던 카페를 자유롭게 개방해 간이 심리검사, 만들기 체험, 이용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회, 다과테이블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꿈누리카페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6일에 개소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휴식·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공직자의 사명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24일 시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의‘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 5월 용역조사 결과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업무의 투명성 등 외부 및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다소 떨어지는 10개 취약부서가 주 대상이 됐다.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청렴컨설팅반은 이들 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최근의 청렴도 측정결과를 전달하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는 소신 있는 업무처리를 당부하고 잘못된 공직문화 개선에도 목소리를 낼 것을 권장했는가 하면,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서 이달 11일 직원대상 청렴관련 특강과 공직사회 청렴을 코믹하게 그린 연극을 공연해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성은 시정을 바르게 이끌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있어 핵심이 된다며, 시의 청렴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렴메시지 발송, 청렴안내문 전파, 시민감사관제 운영, 청렴지기 운영,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4일 일본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하고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를 규탄하고 철회를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하게 비난했다. 24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6명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의 수출에 대한 규제 조치와 일본의 수출통제 우대 대상인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지정 철회하는 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이라며 “이는 전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일본의 명분 없는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장인수 의장은 결의안을 통해 “우호적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 위기상황을 초래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당장 철회하고 WTO협정을 이행”, “일본 정부는 성숙한 역사인식과 정치의식을 제고하여 우리 사법부의 정당한 판결을 수용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을 즉각 이행”, “우리 오산시민은 국익에 우선하여 일본 여행자제와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동안구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관련, 지난 22일 안양동안경찰서·안양YWC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안구청·안양동안경찰서·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업무협약식]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순일 구청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조미영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동상담소는 8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는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요일에는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10:00~12:00에 운영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YWCA에서 상담사를 파견하고, 폭력 피해자는 필요할 경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동상담소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에도 경찰서 가기가 부담스럽거나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즉 폭력피해자들에 대한 시간 ․ 거리 ․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전문적이고 폭넓게 지원해주겠다는 취지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 받고 지원 받을 수 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