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석수도서관이 민족혼을 일깨운 역사적 도서관으로 기리 남게 됐다. [안양시석수도서관 전경] 안양시는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국민참여 기념사업’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금년 3월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 개최에 따른 공로로 알려졌다. 사업인증 선정에 따라 석수도서관은 추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집필하는 백서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됐던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도서전에는 모두 100여권이 전시돼 도서관이용객들의 이목을 모았다. ‘조선독립혈사’(1946),‘대한매일신보 발췌록’(1958),‘독립선언서’(발행년 미상) 등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관련 고서(古書)들이다. 이 고서(古書)들은‘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회원이자 안양시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안정웅 전 만안구청장 개인이 소장 중인 서적들로 이번에 세상과 만났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100년 전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던 매우 의미있는 도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시민들의 자전거사고를 대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보장기간은 올해 6월부터 1년 동안이며, 이번 보험 가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출퇴근, 통학, 레저 활동 등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의왕새마을금고 본점(031-452-2984) 또는 지점(031-426-1441)에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장애지급률에 따라 보상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최고 2,500만원까지,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자전거 상해입원 위로금이 지원된다. 이밖에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순회하며 자전거를 고쳐주는‘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6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소확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저소득층 위한 소확행사업]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시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희망 SMS 발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맛있는 외식, 행복한 추억 만들기’는 저소득 가구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식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선정 포상금 중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60여 가구를 선정해 가구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를 구입·배부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희망 SMS 발송’은 복합적인 문제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주 1회씩 희망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엔트리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엔트리 코딩교육] 이번 교육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오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자신만의 햄스터 로봇을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발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이번 엔트리 코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방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추진을 적극 추진 중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2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전환대상 6개소 어린이집 학부모․교사․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4번째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교육] 오산시는 지난 3월, 5월, 6월에 부모․교사․원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보육교사, 원장,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의미와 목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함께 참여하여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운영 중인 화성시 시립동탄어린이집의 허영희 원장이 “두배로 행복한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 만들기” 주제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정, 운영 방향 및 세부운영내용 등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전환대상은 총 6개소이며, 오산시는 위수탁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5개소는 연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목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7.19(금)~20(토) 1박 2일 일정으로 안양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50가정이 참여하는 “제 8회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1박 2일 진로 동행 캠프를 진행했다. [제 8회 학생·학부모와 함께 하는 1박 2일 진로 동행캠프] 진로특강 및 학부모의 역할, 가족의 가치관과 행동강령 세우기, 자녀와 소통하는 멘토링 대화법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1박 2일 캠프는 자녀 진로 선택의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학부모들의 진로 인식 강화와 함께 시대 흐름에 따른 진로 선택 및 진로교육 인식 변화의 기회가 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와 친밀감이 향상되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민선7기 최대호 시장의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다. [안양시, 민선7기 1년 공약추진상황 보고회] 민선7기 1주년에 따른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23일 간부공무원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기 1년 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는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36%)을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사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사업’이 펀드운용사 선정과 함께 올해 결성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고, 만안‧동안 청년오피스에서는 청년창업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반 운영과 5대 분야를 통합한‘안양안전폴리스단’ 출범, 안양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등이 안양시민의 안전을 꾀하고 있으며, ▲신 중년(55~69년생) 세대를 위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와 치매안심센터 개소는 노후가 안심되는 도시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물을 무료 개방하는‘스포츠데이(Sports Day : 매월 첫 번째 일요일)’를 전국최초로 실시하는가 하면, 동안고교 학교숲 신설, 내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안양시 4차산업촉진 용역보고회] 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촉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시의원, 안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신산업 분야 관련 학계와 기업체 대표들로 올해 초 구성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앤컨설팅이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게 될 과제는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 안양 지역산업 현안(문제) 도출․분석 ▲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석 및 전망 ▲ 산업발전 비전․전략 등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4차산업혁명위원들은 안양시의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첨을 맞춰 용역을 진행할 것과 신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계획에는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시는 부상으로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혜택도 입었다. 정부혁신 평가를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앞서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 지역과 성비를 고려한 국민 2백 명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 등 전국의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참여와 협력·낡은 관행 혁신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안양시는 11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에서도 특히 청년정책, 혁신인프라 구축, 안전인프라 통합운영 등 사회적 가치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획득, 226개 기초단체 중 14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공직자들과 같이 달려온 노력의 결실로 생각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4일 개최했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면적 13,088㎡,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말 건립 완료 예정이다.국비(체육진흥기금) 181억 원을 포함해 총 42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1층은 200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및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그리고 4층은 운영사무실로 꾸며지며,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스포츠와 컨벤션(약 2,300석) 기능을 겸하는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시설,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말 구 시민회관 내 수목철거를 시작으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해 5월부터는 시민회관 및 오산문화원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연말 철거를 완료했다. 오산시는 이에 앞서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문화 및 체육활동 기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를 진행하고, 운영자 및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