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한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 기술 ․ 세제 등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8월 6일부터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6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27명과 함께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체험]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의 교육 하에 지진체험, 도시철도 사고, 고층 실내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었다. 실제로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진의 단계를 강도별로 체험하고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과 피난기구를 이용해 피난하는 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탈출용품을 사용하여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아동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긴 했지만 이렇게 견학을 통해 직접 재난상황을 겪어보니 알고 대처하면 재난이 두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8호 태풍‘프란시스코’가 북상함에 따라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대비를 위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사전대비 대책 점검회의]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가 의왕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가 됐지만, 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야영장 및 산간지역 이용객들에게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만약의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돌 부시장은“이번 태풍으로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겠지만 방심하지 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찰하고, 배수로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비상식적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왕시의회 일본정부 경제보복 규탄 결의] 시의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지난해 10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비정상적인 수출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첨단산업의 부품, 소재 등을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조치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은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써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함께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의왕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의왕시민과 함께 NO-NO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경기경제신문】한 기업인이 고가의 물놀이입장권을 후원해 어려운 가정 자녀들이 워터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시원한 소식이 안양관가에 전해졌다. [워터랜드 입장권 후원] 안양시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인 데일리블록체인(만안구 예술공원로 153-32)을 운영하는 김남진 대표가 한 매당 3만5천 원 하는 워터테마파크입장권(안양예술공원 워터랜드) 5백매(1천750만원 상당)를 6일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경영하는 데일리블록체인은 방범, 교통,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다루는 스마트시티 선도 기업이다. 이진수 부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 대표는 형편이 넉넉지 못한 가정 자녀들에게 여름철 물놀이기회를 제공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중심으로 여름 성수기 이전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의 취약가정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이 지난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있었다. 전달된 선풍기는 총 31대, 210만원 상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기증된 선풍기는 동V터전을 통해 폭염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안양시가족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벼룩시장을 열어 거둔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연경 가족봉사단 단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 며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전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선풍기가 오래되어 이번 여름이 걱정 되었는데, 이런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몸과 마음도 함께 시원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청년도시 안양시가 8월 한 달 동안 제1회 안양시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청년상후보자추천 포스터] 안양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성실한 청년이 대상이 된다. 시는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총 7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중 근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청년기업가 부분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에서 2년 이상 계속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것을 자격 조건으로 한다. 봉사를 비롯한 나머지 5개 부문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시 산하 각 부서장인 공무원이나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20명 이상 시민이 추천 가능하며, 근로부문의 경우 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 기업체 대표도 추천 자격이 된다. 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시(청년정책관 8045-5787)에 제출할 것이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표방하고 있다며, 타의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제7회 기호참일꾼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화제다. 장인수 의장은 지난달 기호일보 창립 31주년 기념식에서 ‘제7회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하며 사회봉사 부문에서 상패와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했다. 장인수 의장은 6년 전 제7대 초선 의원 시절부터 관내 지역구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일 아침 아이들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여 왔으며, 지난해 8대 의원으로 재임과 동시에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 만장일치 의장이 되면서 소통하고 봉사하며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위하여 의장실 문턱을 낮추고 찾아오는 시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드는 등 소통뿐만 아니라 올해엔 봉사하는 해로 정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시민들 속으로 찾아들어가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소통하고 일 잘하는 의원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장인수 의장은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수상금 전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함께 하는 봉사하는 시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8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을 투입,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본선 34.5㎞, 인입선 2.6㎞) 구간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부지 편입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안) 공람을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042-6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은 5일 시청 입구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일본의 이번 조치는 삼권분립에 따른 우리나라 사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비상식적이고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로써, 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행위 철회를 촉구하면서“과거사에 대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일본 기업들은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시에서 발주하는 행정 물품 및 공사와 관련하여 일본산 제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여행 자제 및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신속히 파악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상공인들의 일본산 제품 판매 중지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대응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나라 경제가 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