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8월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8기 해단식에서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시민적 역량의 결집 등 통일을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 음악회 개최, 김장담그기 행사 등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망 형성 및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미래직업과 예술디자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20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산업지다인과 하철권 교수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총 30시간에 걸쳐 제품 디자인 및 스케치, 3D모델링 프로그램 사용법, 모델링, 출력 및 조립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시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들이 동일하게 출력되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는 스케치, 모델링 과정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해 참가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운고등학교 1학년 김보겸 학생은“이번 프로그램에서 3D모델링과 3D프린터 출력방법을 직접 실습해봐서 무척 즐거웠고, 관심 있던 진로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작년에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보건소는 13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안심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인식도 조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월 관내 부곡동 효성청솔아파트(20통)와 장안마을주공아파트(36통)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기관 및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의왕시에는 2019년 8월 현재 787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 1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 장면]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으로, 의왕시 도시농업과(백운로 2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1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농업, 작물재배, 친환경농업, 도시양봉, 버섯재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생활속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농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031-345-278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3일부터 28일까지‘2019년 의왕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지역역량강화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홍보물]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행복나눔 동네학교(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60명)과 심화과정(30명)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행나동 파수꾼(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30명) △도시재생과 관련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꿈보따리 과정(20명)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작성 실습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시재생대학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2회씩 화·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시청 별관 1층에서, 야간반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내손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마을활동가 및 도시재생활동가 등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청 도시개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ng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1,8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와 키, 몸무게, 자가 혈압 측정 등 신체계측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된 건강통계 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 현황과 문제를 파악해 보건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얻어지는 소중한 자료로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자신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 해보는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9월 한 달 동안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사랑상품권 1만원권] 안양사랑상품권은 안양관내에서만 유통되는 지역화폐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로 기간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다. 안양사랑상품권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관내 농협 36개소에서 개인별 30만원 한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 상품권은 가맹점등록이 돼있는 관내 전통시장과 동네슈퍼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려는 소상공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경제정책과)에서 하면 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 및 사행성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들 역시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안양시는 이달 초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주말인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모습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많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평화의 소녀상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일본은 이 의미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려, 18일까지
【경기경제신문】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7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지난 8월 10일(토) 오후 4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건립 3주년 기념식 및 세 번째 회화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오산평화의소녀상 3주년 기념식] 연일 일본의 경제보복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평화의소녀상 기념식장은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조재훈 경기도의회의원, 김영희 오산시부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원 등 500여명의 오산 시민들이 평화의소녀상 건립의 의미를 새겼다. 또 아베정부의 역사왜곡과 경제 갈등 문제에 뜻을 같이 하고자하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은 시청광장에 있는 소녀상 빈 의자와 주변을 돌아보고 기념식장 참석에 이어 시민회화대전 전시 관람을 이어갔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최지현(운천중 2학년)학생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이 소녀시절에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보통의 아이들처럼 그네를 타거나 인형놀이를 하면서 평범하게 자랐을 텐데 누군가에게 평범한 놀이와 일상들이 누군가에겐 꿈과 바람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대상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도 중앙청소년문화의집‘단지’역사 동아리팀 청소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14일 입법예고했다.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고 평화의 소녀상 등의 기념물을 설치 및 보호·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평화 및 인권의식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는 본 조례는 한은경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장인수의장을 비롯하여 김영희, 김명철, 이상복, 성길용, 이성혁의원 등 오산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이 조례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24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가 되면 오산시장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를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또한 시장은 현재 오산시청사에 설치된 일본군위안부를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인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지 않고 보호 ·관리될 수 있도록 「오산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공공조형물로 지정하고 담당부서를 두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마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에 맞춰 오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