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역 앞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방을 오가는 버스승객들이 한결 편안함을 누릴 전망이다. [안양시외버스터미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안양시·원스퀘어 협약 체결식]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종덕 원스퀘어 대표 간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이 22일(17:00)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 상태인 역 광장 건물(구 현대코아/만안구 안양동 668-29 등)을 인수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또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도 힘을 모으게 된다. 현재 안양역 광장 시외버스터미널은 매표소가 비좁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곳이 부족한 상황이다. 원스퀘어가 매입한 이 건축물은 지하8층 지상 12층 규모로 골조만 이룬 채 20년째 흉물로 남아있는 상태여서, 이날 협약은 안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져오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의 의미 있는 협약이 구 현대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22일 소리울 도서관에서 문화도시 오산 비전 선포식과 제1차 시민 포럼을 개최하였다. [문화도시 오산 비전 선포식 및 시민 포럼]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가 추진해 온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자발적인 시민 주도로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를 삼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20일 경기도와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추진 동력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산시는 올해 말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에 제출하고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문화도시를 위해 가칭 이음문화시민협의회를 구성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아카데미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비전 선포식과 시민대상 포럼을 개최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여 9월말로 예정된 현장 실사 평가 및 컨설팅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식전 행사로 오산 시니어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고 이후에는 유형적 자원이 풍부하지만 결국은 고갈되고 잘못 활용하여 지금은 불행한 나라가 된 나우르 공화국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월 23일 오산동 공영주차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오산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 이번 준공되는 오산동 공영주차장은 200면 주차규모로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로 조성되었으며, 그간 재래시장 상가 주변 등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주차편익 향상을 위하여 거점별로 8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7개소의 공영주차장을 구축 중에 있으며, 철길 아래, 주택가 주변 자투리 공공토지 등을 활용한 소규모의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환경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교통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교통환경이 구축되어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통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신명나는 국악 공연 ‘쉘 위(Shall we) 풍류’가 오는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오산문화재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모 및 선정한 ‘쉘 위(Shall we) 풍류’ 공연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오산시는 전국 순회 6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흥이 넘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본 공연은 각 지역의 스토리를 가미해 지역마다 공연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특색이 있다. 이번 오산시에서 열리는 공연은 한국의집예술단의 오고무, 풍류도감의 판굿, 김일구와 김청만의 판소리, 이춘희와 서정화의 경기민요, 김묘선의 승무, 이성훈과 김신영 그리고 한국의집예술단의 학춤, 김운태의 채상소고춤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고의 명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티켓예매는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전화예매로만 가능하며, 관람 권장 연령은 만 7세 이상으로 예매를 통해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에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
【경기경제신문】안양관내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오는 9월 13일 하루 일제히 문을 닫는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대규모점포의 9월중 의무휴업일을 11일에서 추석인 13일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마트 4곳과 준대형점포 17곳을 합쳐 21개소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조례를 통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설이나 추석이 속한 달인 경우 의무휴업일을 해당 명절날로 변경할 수 있다고 재량권을 부여했다. 9월달 대규모점포가 추석인 9월 13일 하루 휴무함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부담 없이 가족 친지들과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두 번째 의무휴업일인 9월 25일은 그대로 시행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8월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통합운영” 분야에 ‘스마트시티 투어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기존의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스마트시티 체감도를 증진하고자 스마트교통 2개소, 스마트에너지 6개소, 스마트환경 9개소, 통합운영 8개소(오산시), ICT솔루션 8개소, 기타 5개소 등 총 38개소를 신규 대상지로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는 2013년 12월 개소이후 매년 2,500명이상 시민, 학생, 지자체공무원, 기업인, 외국인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 결과 2019년 8월 현재 총1,149회 18,511명이 센터를 방문하였다. 투어 프로그램은 총 60분으로 브리핑(20분), 센터 견학 및 비상벨 등 체험(20분), 질의응답(20분)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인공지능(AI), 지능형CCTV 및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통합 스마트관제 솔루션의 운영현장과 특히, 야외 공원을 활용한 비상벨 등 현장 체험으로 센터와 직접 통화하도록 하는 견학이 타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도록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스마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갈수록 어린이들에 대한 사건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을 개최했다. [아동 범죄 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 이번에 열린 뮤지컬은 한국청년회의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산청년회의소(회장 양재황) 주관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오산에 거주하는 어린이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이날 공연된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 랑!’은 남매의 하루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극단 고춧가루부대의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건을 재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연출되었으며, 또한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펼쳐졌다. 양재황 회장은“이번 범죄 예방 뮤지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법을 익히기 바란다.”며“ 오산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에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동 보건·복지 담당자와 시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강점관점 사례관리 초기상담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핵심과업의 이해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등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에서 종결까지의 과정을 실습하는 등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방향에 발맞춰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델라웨어주와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의왕시·미국 델라웨어주,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도시 간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제프리 블록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업·문화 교류 촉진, 의왕시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대학생 어학연수 및 상호교류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 의왕시와 델라웨어주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좀 더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라웨어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로, 미국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6,452㎢, 인구는 약 920,000명이다.
【경기경제신문】폭염 속 청량제와도 같은 소식이 안양에서 잇따라 전해오고 있다.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좋은 이웃만들기’ 캠페인]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제홍)는 지난 20일 관내 복합 상업건물, 약국, 음식점, 커피숍 등 사업장에 방문해 ‘더좋은 이웃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내문을 전달하고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현황을 설명하면서 매월 일정금액의 후원을 약속하는 기부신청서를 받았다. 신규 신청을 통해 받게 된 후원금은 앞으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흥동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부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승용)와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남일)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65일 36.5℃ 사랑나눔’사업을 펼쳤다. 부림동은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과 중장년남성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지원을 연중 진행 중에 있다. 또 어린이들이 책을 1권 읽을 때마다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책저금통’사업, 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쌀독을 마련해 누구나 쌀을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쌀독’사업 등 365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