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체납걱정 없이 상하수도요금을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 안양시가 이달 10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은 안양시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20일 자동으로 수도요금이 해당 카드사에서 결제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통장 자동이체로도 자동납부가 가능하지만 계좌에 현금 잔고가 부족해 미납처리 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으로 이와 같은 불편이 해소돼 더욱 편리한 요금납부는 물론,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위택스, ARS, 인터넷 지로 앱 등 납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립미술관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역교류전:도시5감’을 9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교류전:도시5감’ 포스터] 이번 전시는 5개 지역(경기도 오산, 경상도 경주, 전라도 익산, 충청도 천안, 강원도 춘천)의 전시기획자와 12명 작가가 모여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문화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별로 2~3명의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오산작가로는 현희동, 김혜경, 경주는 김영진, 최수환, 차규선 익산에서는 육근병, 신승엽, 이승희 천안은 유충목, 정치영 춘천에서는 김대영, 정해민 작가가 참여한다. ‘도시5감展’은 각 지역의 풍경과 문화, 역사를 담아 회화, 설치,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익산을 시작으로 경주, 오산을 거쳐 춘천에서 마무리되는 순회전시이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5개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시5감展’ 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문의는 오산문화재단(☎031)379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가 9월 1일 4회 상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제2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저물어가는 여름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오산천 추억 만들기를 모티브로 영화상영 뿐 아니라 나만의 LED부채만들기, 풍선아트, 오산천 영상물 상영, 오산천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영화상영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오산천 관련 퀴즈 및 풍선아트는 영화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의 웃음과 오산천에 대한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화상영 후 시민들의 자기주변 정리정돈은 문화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영화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오산천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추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영화제는 오산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행사였다.”며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개최된 것은 민·관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생태하천인 오산천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한 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5일부터 화물차주가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할 경우 유가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연간 최대 3천억 원에 달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에 개정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이 9월 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POS시스템은 주유량, 유종, 결제금액 등 주유기의 주유정보, 주유소의 재고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판매시간과 판매량을 확인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오산시 관내에는 34개의 주유소에 POS시스템이 주유소에 설치돼 있으며, POS시스템 설치 주유소는 휴대폰 화물 유가보조금 앱 또는 홈페이지 화물차 유류구매카드 통합한도시스템(http://www.truckcard.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관내 주유소에 화물차주 및 주유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급’ 스티커를 주유기에 부착하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홍보·관리할 예정”이며 "특히 화물차주들이 주유 전 POS시스템 설치여부를 확인하여 유가보조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피
【경기경제신문】지역공동체 단위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도 제9기 안양시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이 지난 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2019 주민자치대학 개강식] 이번 제9기 주민자치대학에는 31개동에서 120명의 주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 노민호 강사의‘자치분권과 주민의 삶’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주민자치 진행 방법, 소통과 지역 리더의 임무와 역할,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마을 활동가와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안양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 단위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860명이 수료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 되거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달 31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제13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 대회’에 공사 소속 수상인명구조원들을 파견 지원했다. [수영대회 수상인명구조원 파견] 공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15명의 수상인명구조원을 파견해 수상안전을 책임졌다. 특히, 대회에 파견된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의왕시에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격을 취득한 후 도시공사 내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한강을 도하할 수 있도록 함께 수영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상인명구조원들이 대외 활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앞으로도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시청 본관 앞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랑의 생필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 전달식] 이번 전달식은 자원 재배분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생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생필품들을 기증받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선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합서비스분과를 포함한 5개의 분과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꿈드림 멘토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꿈드림 멘토단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꿈드림 멘토단 하반기 역량강화교육’] 이날 교육은‘공감과 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NVC)’라는 주제로 학교밖 청소년들과의 소통방법 등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꿈드림 멘토단 뿐만 아니라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멘토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은 올해 1월 발대식을 갖고,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과목 지도 및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멘토는“오늘 교육을 통해 나의 대화 패턴이 어떤지 인식하게 되었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 방식이 앞으로 멘티와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강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꿈드림 멘토단을 상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사업이 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퍼스트 공모’본 심사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안양시 최우수상 수상]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날 정책공모 본선에서‘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 건으로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담당공무원(교통정책과 윤정호)이 시를 대표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원 증서를 수여받았다.(사진 첨부)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장을 찾아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스마트시티와 접목해 안전, 복지, 교통, 재난, 환경 등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2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 식품정책 민관합동 워크숍] 모범음식점 영업주, 위생관련 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은‘외식업의 격을 높이는 CS감성소통’이란 특강에서 소득수준 향상으로 외식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와 관련한 토론에서는 삼막지구 우수외식업지구 선정에 따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되면서 음식업주들의 공감을 샀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발전방안과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워크숍 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고객에 부응하는 식품위생이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관내 식품위생업소는 22개 업종에 1만8백여 개소에 이르고 숙박업이 주류인 공중위생업소는 2천480여개소로 집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