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기 가득한 10월, 수원전통문화관으로 나들이 오세요”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중양절을 주제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진행한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양(陽)이 가득한 날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행사가 벌어진다. 수유 주머니를 차고 국화주를 마시며 높은 산에 올라가 모자를 떨어뜨리는 등고(登高)의 풍습이 전해지고 있으며, 국화가 만발할 시기이므로 국화를 감상하며 국화주, 국화전을 만들어 먹는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중양절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국화를 주제로 국화매듭 활용한 주머니 만들기, 국화차 시음, 밤다식, 국화전, 국화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절식 체험을 준비하였다. 또한 추수의 마무리와 논농사 발전을 위한 탈곡 및 타작체험, 솟대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국화주 만들기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8일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3개 종목(축구씨름게이트볼) 우승, 1개 종목(줄다리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 등 수원시 일원에서 축구, 족구 등 15개 종목에 1,200여명이 참여하여 각 구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팔달구 선수단은 축구 남자부문에서 2013년 이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고, 최근 2년간 4위에 머물렀던 게이트볼 종목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그간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했던 각 종목별 선수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날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며 “승패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 자체를 즐겨주어서 감사하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팔달구 선수단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팔달구는 다가오는 10월 9일 경기대학교 씨름전용 훈련장에서 2019 팔달구청장기 창작음악줄넘기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0일 구청장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증서 전달] 이 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학생들을 대신해 학부모인 통장 들이 참석하여 장학금 지급증서를 받고 이훈성 팔달구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장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통장자녀가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도 하반기에는 5명의 통장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 받았다. 이번에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한 통장은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도 덜어지게 되고, 통장으로서 활동한 시간들이 뿌듯하고 보람차게 느껴졌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자녀가 수원시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30일 어르신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통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석희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이사장,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과 시, 도의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에너지 넘치는 끼와 흥겨운 노래를 함께 즐겼다. 이 날은 영통실버합창단과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영통구 내 12동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각 동에서 현수막 및 각종 응원도구로 열띤 응원을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음껏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9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 선수단과 임원 등 319명이 출전해 배구, 배드민턴, 협동줄넘기, 야구 등 4개 종목을 석권하고 1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협동줄넘기는 구 연합팀, 파장동팀, 정자3동팀이 참가해 20~30대의 선수로 교체하고 3개팀 총괄 훈련책임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전력보강과 꾸준한 연습을 통한 단합과 협력으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우승의 결과는 선수를 비롯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룬 성과”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한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게이트볼·축구·배구 등 1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등에서 경기가 치뤄졌다.
【경기경제신문】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조명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류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신축,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증축 등 올 한해 구정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과 2020년 본예산에 요구한 세류대교 보수·보강, 체험 숲 놀이터 조성, 물향기공원 정비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명자 의장은 “우리 권선구는 4개구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시개발 진행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 중에 있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현안사항 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0년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택용 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권선구 지역발전을 위해 구정 운영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권선구 주요사업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미국 루이빌시(Louisville)와 함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 스마트시티 전문가 초청 간담회’ 후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9월 30일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 스마트시티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그레이스 심롤(Grace Simrall) 루이빌시 광역 행정부 도시혁신기술담당관의 ‘루이빌 시의 스마트시티 기획·조성·구현’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와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그레이스 심롤 담당관은 “스마트시티는 데이터, 행정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와 민·관 협력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면 경제·도시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루이빌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 구축 등 도시 전반에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구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제5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제5기 위원들이 위촉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기 위원은 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72명이다. 기획조정위원회 위원 6명, 일자리·안전도시·환경교통·자치교육·복지여성위원회 위원이 각 13명이다. 임기는 2년(2021년 7월 9일까지)이다. 신규위원이 33명, 연임한 위원은 39명이다. 민간 전문가 26명과 사회단체 활동가 25명, 일반 시민 5명과 연구원·공무원·시의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61명 중 여성은 27명(44.3%)다. 2011년 2월 구성된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수원형 거버넌스’(민관 협치)의 핵심 역할을 하는 민관협력기구다. ‘시민과의 약속’(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제를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기획조정위원회는 약속 사업에 대한 조정, 좋은시정위원회 각 분과위원회 제안 과제 조정·관리를 담당한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기업육성·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도시 만
【경기경제신문】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중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구간이 전면 취소된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행사를 축소한다.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9월 30일 입장을 발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한다”며 “또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대폭 축소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돼지열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두려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관계기관의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하면 수원화성문화제 행사를 전면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서울시·화성시, 경기도 공동주최로 10월 5~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올해는 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해 6일 행사를 취소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5일 서울 구간(창덕궁에서 금천구청) 행사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저녁, 행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공연 ‘품’은 제18호 태풍 ‘미탁’ 예보에 따라 취소했다. 미탁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월 30일 서둔동 240-1 현지에서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물 한 층을 임대해 꾸민 쉼터는 313.92㎡ 넓이에 점자교육실, 정보교육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각·청각·언어 장애인들이 교류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정보 교육, 수어(手語)교육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의 농아인(聾啞人)은 5394명, 시각장애인 수는 4408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농아인 및 시각장애인 쉼터가 수원시의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곳을 찾는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