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수원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인 수원천(버드내교~유천2교)에서 오는 19일 권선구민 화합 한마당 2019‘수원천 축제’를 개최한다. [권선구청 전경]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에 핑크뮬리, 국화, 해바라기 등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무대공연과 포토존 설치 등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또한 버들교 옆 메인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이어트 댄스, 통기타 연주, 시립공연단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의 공연뿐만 주민들과 함께하는 즉석 이벤트를 준비해 권선구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에 걸맞은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 샌드아트, 보석비즈, 퀼트, 리본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오는 19일 가을향기 가득한 수원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하는 권선구 대표 축제이니만큼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품에 안고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권선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방문객들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51보병사단과 함께 1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드론 시연 행사를 연다. 수원시는 실종·테러·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활용할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 제51보병사단과 협력해왔다.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 전력화 추진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적 침투, 테러, 재난·재해 상황 등을 가정한 드론 운용을 시연한다. 이날 시연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부부처·군(軍)·경기 서남부 지자체 관계자, 국방 과학기술원 등 연구단체 관계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원민방위대원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시연 후 ‘미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드론 운용 방안’,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를 통한 국민안전보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 지자체 최초로 토지조사에 드론을 도입한 수원시는 올해는 ‘드론을 이용한 CCTV 관제 서비스 모델’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지킬 도구로서 드론을 상용화하기 위해 육군과 지속해서 협업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은행열매를 제거해 가을철 도로변 악취 문제를 해결한다. [은행 암나무 수종 교체 모습]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주요 대로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은행 암나무 수종(樹種) 교체 사업’ 등을 전개한다. 지난해 시작한 은행 암나무 수종 교체 사업은 도로변 악취의 주범이 되는 ‘은행열매’를 맺는 은행 암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는 것이다. 지난해 은행나무를 전수 조사하고, 수종 교체를 위한 연차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4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은행 암나무 600여 그루를 은행 수나무, 느티나무 등 다른 나무로 교체했다. 2022년까지 예산 3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직 교체하지 못했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은행나무는 열매 털기 작업을 한다. 특수 장비(은행열매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은행열매를 털어 악취를 없앤다. 은행나무 열매와 낙엽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은행열매 수집망’도 설치했다. 은행열매 수집망은 나무에 해를 가하지 않고, 열매와 낙엽을 제거하는 친환경 방법이다. 현재 팔달로와 창룡대로에 9개 수집망이 설치돼 있다. 수집망은 은행열매 악취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거주하는 한○○씨는 작년보다 5배 가까이 상승한 토지분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관할 구청에 이의를 제기했다. 담당자는 “용도 구역 변경으로 세율(稅率)이 분리과세(0.07%)에서 종합과세(0.2~0.5%)로 변경돼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홍보물] 한씨는 수원시 납세자보호관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납세자보호관이 분리과세로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관할구청에 시정을 요구했고, 한씨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 등을 해결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 ▲가산세 감면·징수 유예 신청 처리 등을 담당한다.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2년 차를 맞은 수원시는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현장 모니터링’, ‘찾아가는 지방세 고충상담’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8년 9개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12일 오전 11시부터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 잔치’ 홍보 포스터]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마술쇼, 동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그림대회 ▲생태체험 미술부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컬러풀, 원더풀) 해우재’ ▲손 씻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대회 주제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이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우재 홈페이지(www.haewoojae.com) ‘교육 신청→황금똥 그림잔치’에서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태체험 미술부스에서는 화장실·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손 씻기 캠페인에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세계 손 씻기의 날(10월 15일)’과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는 참가자 전원이 대형 해우재 그림을 완성하는 협동미술 프로젝트다. 이밖에 마술쇼, 동요공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8일 오후 2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재능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2일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4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문화제 즐기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2019년 하반기 영통구로 배치된 신규 공직자 30명과 함께 수원의 명소인 통닭거리에서 함께 치맥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축성을 주제로 한 ‘정조실감 토크콘서트’를 관람하였다. 이 날 참석한 신규 공직자 황호경 주무관은 “수원화성문화제에 직접 참여해 수원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의 도시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영화 속에서만 보던 수원왕갈비통닭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도시에서 공직자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수원 지역 출신 신규 공직자가 많지 않아 수원화성문화제 체험이 신규자들에게 수원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직원들에게 기대 이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일 광교볼링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과‧동장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위원 및 공직자가 함께하는 친선볼링대회] 이날 행사는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과 과·동장이 함께 팀을 이루어 서로를 북돋으며 게임을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처음에는 부족한 볼링실력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실력보다는 함께 모여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볼링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팀워크를 다지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간 끈끈한 유대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안구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대표들이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서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지방4대 협의체는 4일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상견례를 갖고 자치분권 입법대응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국회에 머무르고 있는 자치분권 관련 주요 법률안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는 내용의 ‘대국회 촉구결의문’을 공동명의로 발표했다. 또 앞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중앙-지방-청년 거버넌스 구축 ▲자치분권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 ▲지방 4대 협의체장-주요 정당 정책위의장 간담회 개최 등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헌법개정을 재추진하고 정당공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같은 날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방분권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2일 관내 전통시장 및 상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팔달구, 태풍대비 일제점검] 지동시장을 비롯한 팔달문 전통시장과 수원역 인근 시장을 돌며 사전 계도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대표자들에게 안전을 위하여 시설점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광고물 정비 용역반, 노상 적치물 단속반,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함께 정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작업은 과잉대응을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상인들이 다소 불편을 느끼실 수 있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불법시설물 점검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