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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한 불법 시설물 점검 나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2일 관내 전통시장 및 상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지동시장을 비롯한 팔달문 전통시장과 수원역 인근 시장을 돌며 사전 계도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대표자들에게 안전을 위하여 시설점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광고물 정비 용역반, 노상 적치물 단속반,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함께 정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태풍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작업은 과잉대응을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상인들이 다소 불편을 느끼실 수 있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불법시설물 점검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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