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회장 훈격의 감사요(도자기)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종근 위원장이 도시농업과 농업 선진화에 관심을 갖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을 펼치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종근 위원장은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쓴 바 있다. 이종근 위원장은 “뜻 깊은 상을 주신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선진화와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8일 오후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열린 ‘세계 아티스트 교류전 1회’ 오프닝에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티엔아트컴퍼니가 주관한 ‘異와 同 : 같음과 다름’을 대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시의장, 양진하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오프닝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기획자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탈바꿈한 고색뉴지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관 의도와 맞는 산업·환경적 가치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을 통해 논하고자 열렸으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산업적 가치가 사회 전체를 둘러싼 가운데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베트남 작가 13명이 방한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는 시간과 역사를 담아온 공간에 문화라는 아름다운 재료가 담겨져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세계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의 멋과 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8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이재선 의회운영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2명을 비롯해 노인시설 관계자와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와 어린이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조명자 시의장의 축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재능 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과 복지 등이 많이 부족하다”며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8일 권선2동 골목상권을 찾아 골목시장 활성화와 수원페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명자 의장과 홍종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37명 전원이 함께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골목상권 살리기’가 적힌 어깨띠를 둘러메고 골목상권을 돌아보며 수원페이 사용 홍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상가마다 수원페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한 뒤, 골목상권 식당을 다 함께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수원페이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수원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서 시에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조 의장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8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권선2동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동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수원시와 대구․광주․대전․전주․창원시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앱을 설치한 뒤 자전거로 주행할 경우 1Km를 이동할 때마다 1포인트가 적립되며, 특히 출․퇴근 시간(오전6~10시, 오후5시~9시)에는 주행거리 1Km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누적된 포인트는 도시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도시와 지역별 우수참가자에게 트로피와 메달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석환 위원장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어,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줄이기에 다 같이 동참하는 저탄소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A사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하는 공유자전거.] A사는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업체로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다. A사의 공유자전거는 노란색이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다. A사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활성화하면 주변에 있는 자전거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나온다. 자전거를 찾아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을 마치면 앱의 ‘잠금’을 누르고 자전거 잠금을 작동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10월)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 모바이크와 같은 수준의 요금 체계(20분 500원)를 적용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1월
【경기경제신문】성균관대역 인근 북수원 주민들의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성균관대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는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길목에 365일 24시간 도서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관인 스마트(책나루)도서관을 개관,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성균관대역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회원증만 있으면 18개 시립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책을 신청·대출할 수 있다. 또 모든 도서관 책의 반납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총 9300만 원(시비 30%, 도비 70%)의 사업비가 투입돼 무인 도서예약대출기, 자가반납기, 보안장비 등이 설치됐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정보 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도서관의 역할과 활용도를 높여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이번에 개관한 성균관대역을 비롯해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망포역, 광교중앙역 등에 총 6개의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6~7일 제주·포항·청주시 등 3개 자매도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3개 도시 SNS 서포터즈들이 6일 행궁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사전답사 여행)에는 수원시와 홍보협약을 체결한 3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SNS 서포터즈 2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주요행사와 폐막공연 ‘야조’를 관람하고 남문통닭 거리를 방문했다. 숙박은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했다. 7일 오전 경기상상캠퍼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의 한 SNS 서포터즈는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훌륭하게 진행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수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SNS를 활용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팸투어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3~6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가을을 맞이하여 7일 매여울 도서관 앞 그린터널을 국화 꽃벽으로 새 단장했다. [국화꽃벽으로 가을철 그린터널 새 단장]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었던 그린터널의 넝쿨식물이 철거된 자리에 국화 꽃벽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총 22개의 꽃벽 구조물이 설치된 이번 전시는 터널 구조물 양 옆으로 꽃벽이 설치되어 마치 국화로 이루어진 터널 길을 걷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그린터널 국화 꽃벽 설치로 구 청사와 매여울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18일부터 관내 11개 고등학교 중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 만17세(2001년 10월생부터 2002년 9월생까지)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팔달구, 상반기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서비스] 팔달구는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을 위해 수업 중 별도의 시간을 내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 서비스팀은 관내 11개 고등학교 중 방문 발급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문을 채취 할 예정이다. 팔달구 주민등록업무 담당자는 “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며,“학교측으로부터 최대한 사전 협조를 받아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