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30일 망포2동 소재 한별어린이집에서 보육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을 초청해 어린이 인성교육 ‘만화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만화이야기 교실’을 진행했다. [영통구, ‘만화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만화이야기 교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캐릭터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관찰력만 있으면 유명한 만화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만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섭 회장은“우리 주위 어디에나 명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관찰력만 있다면 수원에서 세계적인 만화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별어린이집 원장은 “정말 흥미진진한 미술 수업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젊음과 문화, smart 영통!」답게 더욱 특색있고 즐거운 보육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음악연습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가 11월 1일까지 시 관내 음악연습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수원시·수원소방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음악연습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지난 28일 시작했다. 점검 대상은 시설 내부가 개별실로 조성돼 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음악연습실 13곳이다. 수원시 안전점검 담당 부서 직원,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피난계단·비상통로 등 불법 적치물 존치 여부 ▲비상구 폐쇄 여부 등 화재안전 위험요인 ▲불법개조·용도변경 등 건축 분야 위법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숙식이 가능한 음악연습실이 운영되는 등 불법적인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점검으로 음악연습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최근 권선구 하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 파손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미디어센터가 ‘2019 수원마을미디어 주간(10월 28일~11월 8일)’을 운영한다. [‘2019 수원마을미디어 주간’ 홍보물] ‘마을, 미디어로 놀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마을미디어 주간에는 수원의 마을미디어 활동을 공유·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 워크숍,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마을미디어 단체의 활동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마을미디어 마주보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라디오·신문·영상 등 매체별 원탁토론이 열리는 워크숍 형식의 ‘수원시마을공동체 미디어 교육 레벨업(level up)’은 3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캠핑하며 네트워크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수원마을미디어 네트워크파티 ‘미디어 인(人) 파라다이스(11월 6일)’도 열린다. 제6회 수원사람들영화제 ‘마을미디어 영화제, 마을미디어 인(人)’은 11월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여·중·생(여성 중년의 삶)’을 주제로 한 ‘기억을 담다’, ‘우리를 담다’, ‘오늘을 담다’ 등 3가지 영상을 볼 수 있다. 임철빈 수원미디어센터장은 “시민들에게 ‘마을미디어’를 알리고, 미디어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청년주간’(12월 7~21일) 증 열리는 공연 ‘네 맘대로 해라’에서 공연할 청년 아티스트 공연단을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아티스트 공연단’ 모집 홍보물] ‘네 맘대로 해라’는 청년아티스트의 공연 기획·참여로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청년 아티스트가 공연을 기획하고, 음악·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 음악·마임·마술·각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수 있다. 10개 팀(개인 포함)을 선정하고, 소정의 공연 기획료(10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기획안(공연단 소개서·활동 실적 등 포함)과 공연 동영상(3분 이내)을 전자우편(stacyi@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청년 아티스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주민참여제도가 확대돼 ‘주민 자치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열린 기획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한국행정학회 주최로 10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열린 기획세미나에서 발제한 구정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실질적인 주민참여제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의의와 필요성’을 발표한 구정태 전문위원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은 주민 참여에 달려 있다”면서 “현재의 지방자치법은 ‘단체 자치’ 중심이지만 개정안으로 주민 자치 중심의 사회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기획세미나는 구정태 전문위원·소순창 위원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기대효과’를 발표한 소순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 자치 분권의 새로운 초석을 다질 수 있다”면서 “주민 주권과 지방자치단체 자치권이 확대되고,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연 직업계고 학생 대상 ‘미래 일자리 비전 특강’ 10월 30일 마무리됐다. [하재춘 강사가 30일 삼일상고에서 강연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일자리 비전과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은 25일 삼일공고, 30일 삼일상고·농생명과학고 등 3개교에서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재춘 KMA 한국능률협회 강사가 강연했다. 하재춘 강사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직업의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미래 사회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모험가 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비판적 사고는 ‘왜 그럴까?’ 생각해보는 것이고, 창의성은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관내 8개 직업계고교 학생뿐 아니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에는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공고·삼일상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정보과학고·수원하이텍고(마이스터고)·한봄고 등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160명을 11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5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홍보물] 시 주민참여예산위원(40명)과 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120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공고일(10월 25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 고등교육법 상 ‘학교’(수원시 소재) 재학생,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지역과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12월 중 위원 후보자를 선정한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에 한해 위원으로 위촉된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0년 1월부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수원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주민이 제안한 사업 심사·선정,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을 비롯해 예산 편성에 관한 여러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에서 ‘주민참여예산제’를 클릭해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는(구청장 이훈성) 지난 28일 청소년지도위원과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청소년지도위원 및 법사랑위원 교육] 이 날 교육은 청소년이 직면한 성문제 이해와 청소년 지도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으며 청소년 선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지도위원과 법사랑위원은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법사랑위원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게릴라가드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 지도위원은“평소에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청소년의 성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법사랑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기타유원시설 20개소(금곡·호매실동 9개소, 권선동 4개소, 서둔·구운동 4개소, 고색·오목천동 2개소, 탑동 1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 2019 하반기 기타유원시설업 안전관리실태 점검] 29일에는 기타유원시설업 담당부서와 안전보건진흥원의 검사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관내 기타유원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유기기구의 결함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 비치 여부, 안전점검표 작성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업주가 유기기구를 매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점검의 필요성을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안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관내 기타유원시설업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수원-용인 경계조정에 따른 영통 편입지역 일대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8일 관련 부서장 및 영통1동, 시의원과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 영통 편입지역일대 현장점검] 먼저 2020년 1월 리모델링 준공 예정인 푸른 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소방도로변, 업타운코트더테라스 일대, 어린이 통학로 구간, 황골공원 등을 돌아보고 진행 중인 사업 및 주민요구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원 8만 5961㎡일대는 지난달 13일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면서 수원시 행정구역으로 최종 조정되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국내 처음으로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행정구역이 조정된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현장에 적극 귀 기울여 편입지역일대 주민들이 불편사항 없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