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12일 우만1동 환경관리원 쉼터(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31)신축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우만1동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 이날 개소식에는 구청장 및 시․도의원, 우만1동 단체장,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을 축하하고 우만1동 환경관리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만1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1층, 연면적 81.34㎡(대지면적 230.6㎡) 규모로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됐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불편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청소 업무를 다해준 환경관리원들께 고맙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신축된 쉼터에서 활기차고 행복하게 근무하여 주기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와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이사장 이석희)는‘은빛어르신 노래자랑’행사지원에 대한 협약체결을 12일 개최했다. [제1회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 평가보고회 및 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월 구청에서 개최된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석희 이사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이라도 가져갈 수 있도록 물품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노인 우울증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팔달구 인계동)에서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재)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 공원관리원 등 20여 명과 함께 친환경 공원관리 활동을 펼쳤다.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재)수원그린트러스트 회원들이 청소년문화공원 공동체텃밭을 낙엽으로 덮고 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공원에서 낙엽을 수거해 공원 내 공동체텃밭의 멀칭재료로 활용했다. ‘멀칭’(mulching)은 지온 유지와 수분 보존, 잡초 방지 등을 위해 각종 재료로 경작지 토양 표면을 덮어주는 것이다. 멀칭재료로 흔히 사용되는 검은 비닐은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날 멀칭재료로 활용하고 남은 낙엽은 공원 한편에 마련된 공간에 쌓아 자연적으로 썩힌 다음 공동체텃밭을 위한 친환경 퇴비로 활용하기로 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공원사랑시민참여단 회원은 “낙엽을 친환경 텃밭 재료로 활용하면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며 “공원 관리도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율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이 주축이 되는 오늘 같은 활동은 도시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소재 6개 중소기업이 수원시의 지원으로 지난 6~9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제15회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참가해 572만 달러(약 62억 3500만 원)의 수출상담, 244만 달러(26억 6000만 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종합박람회에 설치된 수원시 중소기업 부스] ‘계약추진 실적’이란 수출상담 후 별도의 구체적인 상담 일정에 상호 합의했거나, 현장에서 구두 계약 또는 가계약을 체결한 경우를 말한다. 나흘 동안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16개국 750개 기업이 실내·야외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동남아 등 세계 각 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을 맞았다. 한국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3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 내 ‘수원시 관’에는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 메디코코, 에이치제이산전㈜, 이화코리아, ㈜브리텍, ㈜수호천사엔젤 등 6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 중소기업들을 이끌고 박람회에 참가한 최광열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트남은 물론 인근 동남아 지역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물꼬를 트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 강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7번째)과 키이스 진 오바이크 글로벌 COO(염 시장 오른쪽), 관계자들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개시 행사 테이프 커팅식] 수원시와 공유자전거 업체 오바이크(oBike)는 12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사업 개시 선언을 하고,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키이스 진(Keith Jin) 오바이크 글로벌 COO(최고 운영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가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스테이션(대여소) 없는 무인대여자전거’는 IoT(사물 인터넷) 기술과 GPS(위치 파악 시스템), 자동잠금해제,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결합한 자전거 대여·반납 체계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도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다. 12월 1000대 규모로 시작해 내년 3월까지 1만 대 이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바이크는 관계기관에 자전거 안전 KC 인증, 위치기반서비스(LBS)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
【경기경제신문】지난해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사상 최초로 ‘700만 관광객(716만 명) 시대’를 열었던 수원시가 올해는 10개월 만에 관광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 수원시 찾은 관광객, 10개월 만에 700만 명 돌파 올해 10월 말까지 수원시를 찾은 관광객은 713만 2707명으로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715만 8954명)에 육박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12월 말까지 8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올해 관광객 수 목표를 500만 명으로 정한 바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외교 갈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수원야행과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8~9월에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 10월 말 현재 내국인 관광객은 594만 53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7만 7381명)보다 19.44% 늘어났고, 외국인 관광객은 118만 73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만 6822명)보다 16.19% 줄었다. 예상을 뛰어넘은 관광객 증가에는 9월 22~24일 열린 수원화성문화제가 큰 영향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2018년도 학교급식 지원단가(1인, 한 끼)가 사립유치원은 140원, 초등학교는 200원, 중학교는 29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수원시 학교급식 단가는 사립유치원 2600원, 초등학교 2880~3660원, 중학교 3810~4560원이 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 단가는 학교 별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사립유치원 및 초·중학생 학교급식 지원기준’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물가 상승, 급식 운영경비 인상 등을 고려해 내년도 지원단가를 결정했다. 2018년도 학교급식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사립유치원(만 3~5세) 전체, 초·중학교 전 학년에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모두 12만 6000여 명이다. 내년도 사립유치원·초·중학교 전체 급식비는 760억 원, 이 가운데 수원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304억 원이다.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급식은 전액 교육청이 지원한다. 급식비 분담 비율은 ▲사립유치원 시비 50%, 교육청 50% ▲초등학교 시비 39.2%, 도비 17.9%, 교육청 42.9% ▲중학교 시비 4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30회 정례회 기간중인 11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명자 위원장]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예비비 포함 2,855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호매실 지구 문화복지시설 건립 50억원, 수원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203억원,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 46억원 등이다. 2개 소위원회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 위원회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중 70건의 사업에서 40억 9,096만원을 삭감하고 4개 구청의 청소년 범죄 예방사업에 각 1천만원씩 증액했다. 삭감된 주요사업으로는 가족여성회관 운영비 2억원, 아시아 주요국 관광객 유치 중장기 마케팅 2억 7천만원, 화성어차 제작․구입비 1억 1천만원, 시립공연단 운영비 1억 5천만원 등이다. 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김은수 위원장]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7,956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수인선 지하화 사업 257억원, 운수업체 보조금 390억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83억원, 재난관리 기금 40억원 등이다. 2개 소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중 준공영제 재정지원 35억원을 비롯해 시민 자전거 보험 시설 운영비, 축제비 등 35억 9,000만원을 삭감하고 4개 구청의 안전한 도로환경 정비 사업 등 20억 6천만원을 증액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시민안전과 직결돼 있는 도로․교량 등 도시안전 분야와 시민들의 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한 도시공원, 녹지 분야 등 소관 예산안에 대해 예산투입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명예대표 염상훈)’는 12일 의회세미나실에서 ‘의회가 알아야 할 도시재생’과 ‘제10대 수원시의회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고 수원시의회 박순영 의원이 좌장으로 나서 의정발전연구회의 2017년 활동을 되집어 보고 의회의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첫 번째 토론회는 ‘의회가 알아야 할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명규환 의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은수, 한규흠, 유재광, 이철승, 한명숙, 의원 등이 참여하였다. 명규환 의원은 영국과 행궁동 등 우수사례를 통해 도시재생에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제10대 수원시의회 되돌아 보기’를 주제로 염상훈 의원(부의장)이 기조발제하였으며 한원찬, 이미경, 양민숙, 김미경, 김정렬 의원 등이 참여해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회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염상훈 의원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평가기준인‘입법기능, 통제기능, 주민대표기능’을 중심으로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지방의회의 제 기능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