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토크라운지 회원을 모집한다. 토크라운지는 수원시민이 모여 외국어 스터디를 통해 거주외국인과 언어학습 및 교류를 나누는 공간으로 주 1회 약 2시간 동안 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4개 언어로, 영어와 중국어는 각 2개 클럽, 일본어와 스페인어는 각 1개 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클럽별 12명이며 1월 16일부터 상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규회원 신청 우대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는 일본의 후쿠이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카이프 화상교류를 비롯해 세계언어·문화연수 등 실질적으로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2018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2018 수원연극축제' 공모 포스터]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구 서울 농대)의 숲과 공원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및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stf.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cf353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연극축제는 내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행정안전부·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자치분권 로드맵(안) 현장토론회’를 열고, 자치분권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10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권역별 토론회’(수도권)였다. 지난 11월 23일 충청권, 12월 15일 호남권 토론회가 진행됐다. [자치분권 로드맵 현장토론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두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의 환영사,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윤종진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의 ‘자치분권 로드맵’ 소개, 지정토론, 방청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 정책관은 자치분권 핵심전략으로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 이양 ▲강력한 재정 분권 추진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네트워크형 지방 행정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윤 정책관은 이어 “현재 8:2인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7:3을 거쳐 6:4로 최종 개편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것”이라며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균형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정책관은 또 “개정 헌법에는 지방분권이 국정 운영의 기본방향임을 표명하는 자치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19일 남수원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인 지동·세류·남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원형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교육 성과를 알렸다. ['제2회 수원형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한국어 교실 참여 학생, 한국어 시험 점수 크게 올라 지동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KSL(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과정) 평균 점수는 9월 163점에서 12월 254점으로 91점 올랐다. 한국어 능력이 좋아지면서 다문화가정 학생 10명(1학기 3명, 2학기 7명)이 일반학급으로 옮겼다. 세류초등학교에서도 한국어 능력이 향상된 학생 9명(1학기 2명, 2학기 7명)이 일반학급으로 옮겼다. 현재 지동·세류초등학교에는 각각 100명, 남수원초등학교에는 53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다니고 있다. 한국어교실에 6개월째 다닌다는 한 학생(남수원초)은 “처음에는 한국어 발음도 잘 몰랐는데, 한국어교실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기본방향을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으로 정하고, 시민의 자발적 실천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재안안전상황실에서 ‘2017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풀뿌리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은 관 주도에서 벗어난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활성화 운동이다. 시민의 참여와 실천 유도(Action-oriented, 실천 중심), 시민이 앞장서고 정부·지자체가 적극 지원(Bottom-up, 상향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창출(Concentration, 집중) 등 ‘ABC 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수단으로 ‘안전신고’, ‘안전교육’, ‘안전점검’이 제시됐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위험요인 신고, 교통법규 위반행위 신고, 안전침해 행위 공익신고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안전교육’은 연령대에 따른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시행, 안전체험관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안전점검’은 생활 속 안전점검 목록 홍보,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 정기 안전점검 시행 등으로 안전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출되는 일자리는 100개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보고회 모습]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는 ‘소통박스’ 안내 요원(4명), 일자리 카운셀러(10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8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12명),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7명) 등이다. 올해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11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일자리의 60%가 청년 일자리였다.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과 ‘경력형성형 사업’이 각각 11개였다. 9월 시행한 참여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9일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의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관 의장을 포함한 34명의 의원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이재민을 돕고 복구에 힘이 되고자 정례회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김진관 의장은 "자매도시인 포항시의 지진피해가 남의 일 같지 않아 모금을 하게 됐다. 피해와 불안감에 고통 받는 포항시민에게 우리 의회의 마음이 전달돼 복구와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제330회 정례회 기간중인 18일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개 예산안을 의결했다. [18일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근 위원장이 18일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개 예산안을 의결하고 있다] 이날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2조 7,232억원으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 100건 66억원을 감액하고 14건 6억 4천3백만원을 증액 조정했다. 또한 2조 9,123억원의 2017년도 제2회 추경 수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2건 8천5백만원을 삭감 조정해 2조 9,122억원으로 확정했고, 1,068억원 규모의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지방세 등 세입예산이 다소 늘었지만 새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사업 등 지출규모도 증가함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행사성 경비, 운영 사무비 등을 줄이고, 사업의 시기성을 고려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사했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9일 수원에서 열린 '2017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에서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은수 위원장이 평소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센터의 설치․운영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각종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은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임시회 기간 동안 수시로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센터를 위원들과 방문해 장애인들의 이용시 불편사항과 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소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한 바 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은수 위원장은 "수원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등 다른 지역보다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앞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고 느낀다."며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할 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한원찬(자유한국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원이 1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개최된 ‘2017년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원찬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3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평화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한원찬 의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