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도매시장 일원에서 참다솜봉사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들과 ‘행복나눔! 수요한마당 간담회’를 열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행복나눔 수요한마당" 간담회] 2008년 시작된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들이 팔고 남은 상품을 기부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유통 종사자 200여 명으로부터 19.5톤의 농수산물을 기부받아 시 소재 13개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와 유통종사자, 복지시설·단체 관계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된 지원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인·장애인·노숙자 등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돕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 관계자는 “유통 종사자, 사회복지시설과 힘을 모아 더 많은 복지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세류1동 다문화 사랑방에서 다문화 가정 ,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송년 다과회" 를 열었다. [권선구, 다문화송년다과회]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일원인 혼인 귀화자나 외국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 ‘다문화 소통 커뮤니티 활동’을 마무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권선구는 올 한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한지공예교실’, ‘수원화성탐방’, ‘김장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소통 커뮤니티 활동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 가정 구성원은 “이러한 활동을 뒤늦게 알고 참여하게 되어 너무 아쉬웠다. 특히 요리교실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내년에도 요리교실을 진행한다면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싶다 .”고 했고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구성원들도 수원 시민이라고 생각한다.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SOS 팔달 안전봉사단 간담회" 를 실시했다. [팔달구, "SOS팔달안전봉사단"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매교동(대장 김화영)을 비롯해 각 동 대장 및 단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공석인 구 단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2018년 지역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고, 구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지난 1년 동안 지역안전을 위해 활동과 지원을 해 준 봉사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에 80명으로 구성된 "SOS 팔달 안전봉사단" 은 주민 안전 지킴이 및 재난 발생 시 응급구호와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에서는 내년에도 "SOS 팔달 안전봉사단" 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단체장 협의회 간담회와 관내 식당에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 단체장간담회 및 송년회] 이번 간담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각종 시·구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팔달구 단체장과 사무국장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18년에도 변함없는 참여와 지원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영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시민의 정부를 선포한 수원시민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겠으며, 2018년에도 적극적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 화성문화제, 팔달 어울림 한마당 등 2017년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팔달구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1월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2018년 1월 월간업무보고회]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2018년 1월 중 구・동 현안사항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받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예보되어있는 눈 소식에 대하여 비상상황을 유지 및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구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발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주요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로연수을 앞둔 구본습 건설과장과 정문갑 조원1동장에게도 그동안의 구정발전에 힘쓴 노고를 치하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정답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매달 월간업무보고회를 통해 시정과 구정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을 요청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국민 청원’이 한 달 동안 2만 520명의 동의를 얻으며 마무리됐다.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염 시장은 지난 11월 2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불합리한 행정경계 조정에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을 등록하고, “수원시와 용인·화성시 간 ‘불합리한 행정경계’를 조정하는 데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청원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됐다. ■ 염태영 시장, "따뜻한 마음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 염 시장은 20일 페이스북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기고, “청와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20만 명 이상 동의’ 조건을 충족하진 못했지만, 이웃의 불편을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2만여 명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염 시장은 이어 “많은 분이 (행정 경계 조정은) ‘해당 지자체가 알아서 할 일인데, 이웃 지자체(용인시) 주민들 불편까지 챙겨야 하느냐’고 하기도 했다”면서 “기형적 행정경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바보’ 소리를 듣더라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7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402명에게 이자 지원금 1341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9~10월 대학생 463명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했고, 수원시는 자격 기준을 검토해 402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자는 한국장학재단으로 지급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개인별 계좌 입금이 아닌, 지원 대상 학생의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에서 6개월분(2017년 7월 1일~12월 31일) 이자가 대출원(리)금에서 상환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확정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 ‘학자금대출 게시판 학자금뱅킹→학자금대출상환→대출내역→대출계좌번호 클릭→지자체 이자지원’에서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작된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생 중 직계 존속(부모, (외)조부모)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수원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또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임신부를 위한 ‘힐링 태교방’을 마련하고,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임신부 위한 ‘힐링 태교방’ 개소식] 보건소 내 공간(36.18㎡)을 꾸민 힐링 태교방은 임신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다. 안락의자(2개), 적외선 족욕기(3대), 태교·육아 관련 책 등이 마련돼 있다. 음악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권선구보건소는 임신부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태교방을 설계했다. 임신부와 태아를 위해 친환경 소재(편백나무)를 활용해 내부 공사를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임신부들이 힐링 태교방을 자주 방문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7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 ‘2017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선정 대통령 기관 표창] 2014~2016년 3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수원시는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광업·제조업 조사, 사업체 조사 등 통계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조사를 수행하는 지자체 중 국가 기본통계 작성 업무에 이바지한 기관(지자체)·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원시는 ▲대규모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체계적인 계획 수립 ▲시·구청 간 원활한 지원체계 구축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우수한 조사원 확보 등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기법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회’ 중 열렸다. [수원시, 국토교통부가 주관 ‘2017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네 그룹으로 나눠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하는데, 수원시는 나 그룹(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1억 원이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4년 연속 수상(2014·2016년 최우수상, 2015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교통 수요 관리 강화’,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개선’ 등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 현황평가지표·정책평가지표를 활용해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평가한다. 수원시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물류는 환경과 경제성을 적절하게 고려해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한편 이날 평가회 중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원시는 ‘수원형 차 없는 거리, 도시교통의 혁신을 이루다’를 발표해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 김병익 수원시 도시정책실 지속가능과장은 “수원시는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