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영통3동을 신설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원활한 행정·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영통3동 신설로 태장동·영통1동·영통2동 경계가 일부 조정됐고, 시 전체 행정동은 43개가 됐다. [수원시, 영통3동 주민센터 개청식] 수원시는 26일 영통3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영통구 반달로 105) 대회의실에서 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영통3동 주민센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영통점 옆 6층 건물 가운데 5층(600㎡)에 자리했다. 행정·복지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실, 주민 화합·소통을 위한 대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식 청사는 영통구 영통동 공공청사부지(989-5, 989-6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통3동 신설은 기존 영통1·2동, 태장동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12월 영통3동 신설 전 기준 3개 동 주민 수는 영통1동 4만 1669명, 영통2동 4만 6446명, 태장동 6만 1875명이다. 3개 동을 제외한 39개 동 평균(2만 8000여 명)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주민 행정수요에
【경기경제신문】2017년 11월 말 현재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는 8126대(2751개소)에 이른다. 2012년 532대였던 수원시 CCTV 숫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6년 만에 15.3배 늘어났다. [도시안전통합센터] ■ CCTV 8000여 대, 시민의 든든한 파수꾼 구석구석에 설치된 CCTV는 ‘안전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관제상황실 관제요원들은 화면에 조금이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즉각 112상황실에 알린다. 2017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수사기관에서 요청한 CCTV 영상자료 5931건을 제공해 범인 763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제공한 자료는 ‘교통사고’가 26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502건, ‘성범죄’ 78건 등이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찰서, 소방서 등에 사건·사고가 접수되면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사
- 청소년 건전육성 정책 추진, 재단 질적․양적 성장 이뤄 - “꿈과 자신감이 있는 청소년 육성에 최선 다해주길” 당부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경기경제신문】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이 12월 31일 퇴임한다. 지난 해 4월 취임해 21개월간 수원시 청소년 사업의 질적 향상과 재단의 발전을 이끌어 온 김영규 이사장은 오는 30일 퇴임식을 갖고 재단에서의 공식 업무를 마무리한다. 김영규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해 4월 1일 취임과 함께 ‘미래 비전을 가진 행복한 청소년, 인성을 겸비한 배려하는 청소년, 심신이 건강한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7대 분야, 24개 전략목표의 ‘청소년 건전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청소년 건전육성 정책’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부모교육과 진로진학분야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 개선 등 재단의 조직, 시설, 환경, 사업 전 분야를 개선하고 개혁하는 정책들이 포함됐다.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의 부족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칠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 녹색가게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전달식" 을 22일 가졌다. [권선구, 녹색가게 이불전달식]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 및 이웃 나눔을 위해 운영 중인 ‘사랑의 녹색가게' 수익금으로 구입한 이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권선구 녹색가게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사랑의 물품 전달, 장학금 기탁, 어려운 가정과 결연사업 등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자원순환 및 녹색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운영한 녹색가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누기에 앞장서는 모습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녹색가게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1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2018년 1월중 확대간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종무식, 2017년도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지출 마감, 2017년 4분기 주요업무·성과관리·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시민참여, 고등분회 경로당 신축공사, 임신부 배려 음식점·미용실 참여업소 모집,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등 각 부서별 1월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동절기 대비하여 제설기 및 제설함 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하며, 특히 결빙 취약지역에 대한 설해 대책 마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비전 있는 한 해를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기관 표창]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정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을 평가하고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청소년 활동 및 참여 ▲정책기반 강화 분야 ▲청소년 정책분석 분야 등을 평가했고, 수원시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정부합동평가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 실적’, ‘청소년 정책 지정과제 분석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보호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강화 ▲청소년 사회안전망 및 자립 지원 강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청소년 참여 중심의 정책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2018년에는 청소년의회 구성·운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과 내년도 계획을 공유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지난해 6월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같은해 8월 세계적 수준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52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6대 영역은 ▲인생 제2막 은퇴설계(4개 사업) ▲활동적인 생활환경(11개 사업) ▲건강한 노년(10개 사업) ▲활력있는 노년(10개 사업) ▲사회적 존중과 세대통합(7개 사업) ▲안정된 노년 일자리(10개 사업)이다. 모두 26개 부서에서 52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사업추진 배경 설명에 이어 26개 부서 장의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심 국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8월 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다”며 “우리 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도 현재 9%로 ‘고령화사회’(노인인구 7% 이상)에 접어든지 오래”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모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 구축과 ‘도심 떼까마귀 분석’·‘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석’ 등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 민원 발생에 영향 주는 모든 데이터 분석해 민원 예측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은 기존 민원 데이터와 지역별 민원 동향, 날씨·요일·계절 등 민원 발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민원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은 새올 민원, ‘시장님 보세요’·‘휴먼콜센터’ 민원 등 다양한 민원 정보를 수집하는 ‘수집 서버’와, 정보를 분석하고 민원을 예측하는 ‘분석 서버’로 구성된다. 분석시스템은 ▲어제 민원 ▲지난주 민원 ▲요일별 가중치 ▲불쾌지수 등을 분석해 ‘민원 예측 모형’을 도출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8일 방어·숭어·명태·굴·붕어·광어·꽁치·고등어·갈치·주꾸미 등 수산물 10종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지난 21일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2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 8월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성과를 되돌아봤다. [수원시, 2017 여성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 보고회에 참석한 신태호 안전교통국장과 시 여성민방위대 연합대장,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4개 구 별 활동성과와 모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신태호 국장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포항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으로 민방위대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안전지킴이로써 여성민방위대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 등 위기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됐다. 민방공·지진대피 훈련, 비상 대피·급수시설 점검, 시민 안전교육 등에 참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