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8일 시 공원녹지사업소 산불상황실에서 민간 봉사단체, 노인단체 등 9개 단체와 시 소재 38개 어린이공원 관리를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한상율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가운데)이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9개 단체는 수원시금빛봉사회, 클린푸르름협동조합, 칠보어울림공동체, 동물의벗 수애모, 수원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 대한노인회수원시권선구지회, 꽃뫼경로당, 화서1동 경로당, 주공3단지아파트 경로당이다. 협약에 따라 9개 단체는 2018년 한 해 동안 38개 어린이공원을 단체별로 1~10개씩 맡아 관리한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공원 내 시설물 안전점검·관리, 공원 내 불법행위 계도, 공원 전반 관리 등이다. 시는 어린이공원 관리작업에 필요한 재료비 등 최소한의 비용을 지원하고, 공원 유지·보수를 위해 행정적으로 돕는다. 한상율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이 거주지 인근 공원을 스스로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모기 매개체 통합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2년 동안 관내 곳곳에서 모기를 채집해 분포도를 조사·분석한 수원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모기 매개체 통합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전문인력을 활용해 모기 분포를 지속해서 조사할 계획이다. ■ 모기 분포 지속해서 조사, 매개체 발생 예·경보 체계 도입 모기 매개체 통합감시 시스템은 ▲유충 서식·밀도 지도 작성 ▲방역 시행 지역 시각화·데이터베이스화 ▲모기 노출 위험 지도 작성 ▲모기 매개체 예·경보 체계 도입 등으로 이뤄진다. 시스템은 지역 거점의 모기 분포를 지속해서 조사해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경보 체계를 수립하고, 방역지도작성·매개체 관련 질환 환자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매개체 전파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지난해 7~11월 등 5개 지점에서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수원시는 올해는 영통구보건소(LED 트랩 함께 설치)·만석공원·광교쉼터·올림픽공원·칠보산 입구·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등 10개 지점에 ‘BG-Sentinel 트랩’(젖산을 이용해 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는 채집기)을 설치해 모기 5504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7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을 40여 차례 수상하며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염태영 시장(왼쪽 6번째)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22일 ‘2017 청소년 정책 평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자유학기제 협업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 22일 ‘2017 청소년 정책 평가’(여성가족부 주관) 대통령 기관 표창까지 1년 동안 기관표창 41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0월에는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 11월에는 ‘반딧불이 공중화장실’이 ‘제19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3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12월에는 거의 날마다 상(17개)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주거복지 우수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옥경)에서는 28일(목) 팔달구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70만원을 전달하였다. [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이날 전달된 성금은 팔달구 환경위생과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 구축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팔달녹색장터’ 개최 시 팔달구 부녀회에서 판매한 기부물품(의류, 도서류, 잡화 등 1,500여점)에 대하여 모은 성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하게 되었다. 주옥경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팔달구 환경위생과에서 개최하는 팔달녹색장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팔달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팔달구 부녀회의 뜻에 따라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급식이 필요한 아이들을 선발해 ‘G드림카드’를 발급하여 개별적으로 일반음식점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는 방법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단체급식지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및 G드림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 40곳을 대상으로 급식 제공의 적합성, 조리실 위생 및 청결상태, 식품 보관상태 등을 구·동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방학 동안 급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수출보험 지원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 전달식은 시 일자리경제국장실에서 열렸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오른쪽)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관계자가 공로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보험 지원 공로패’는 수출보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중소·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시장 개척·확대에 기여한 지자체나 기관에 수여된다. 기초자치단체로서 ‘수출보험 지원 공로패’를 받은 것은 수원시가 처음이다. 중국과의 외교적 갈등으로 제3국 수출시장 개척이 절실했던 올해 수원시는 수출보험 지원사업으로 시 소재 63개 중소·창업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도왔다. 올해 시의 지원으로 수출보험에 가입한 63개 기업이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낸 수출 규모가 1700만 달러(182억 2400만 원)에 이른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창업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금력 때문에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수출보험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시 소재 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7 규제개혁 평가’에서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와 장안구 행정지원과가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28일 일자리경제국 기업지원과와 장안구 행정지원과를 올해 규제개혁 최우수부서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 등 6개 부서를 우수·장려부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시책 추진시 ‘제도 개선 우수사례’, 규제개혁 교육·토론회 등 ‘참여도’, 규제조례정비·생활불편개선 등 ‘노력도’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기업지원과는 수원시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말 준공된 에이스광교타워 I 분양사무소에 현장출장사무소를 설치·운영해 기업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출장사무소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공장에 대해 온라인 서류접수와 현장 상담·실사를 진행하며 민원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기존 7일 → 3일 이내) 단축했다. 기업지원과는 또 연중 수시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처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한 기업불편 규제 개선에도 앞장섰다. 구·동 평가에서 최우수부서에 선정된 장안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수의사회가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시 일자리경제국장실에서 열렸다. [수원시 수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수의사회 회원 73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수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현직 수의사를 중심으로 1977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유기·유실동물 보호관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광견병·가축 방역 등 반려동물과 관련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정봉수)에서는 지난 26일 학교사회복지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매교동, 학교사회복지사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매산초·세류초 상담업무담당 교사 2명, 수원중·수원고 사회복지사 2명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교동에서 추진하는 복지 분야 특수시책을 소개하여 이해를 높이며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수원중학교 사회복지사는 “평소 민간자원연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행사 참여와 소외된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학생 발굴과 자원연계를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농촌진흥청 이전 등으로 쇠퇴해진 일월먹거리촌의 생기를 되찾고자 지난 1년간 상인회와 지속적인 노력한 결과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촌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우선 분기별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업소운영 및 관광객 수용 등을 위한 지원 사항을 협의했으며 일월먹거리촌 안내판을 설치 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소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해 업소마다 염도계를 지원하고,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점검 및 건강한 식단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변영호 상인회장은 “우리 상가에서는 염도 기준치와 같거나 낮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은 천일염 및 설탕 대체 천연 감미료 사용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일월먹거리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고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일월먹거리촌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 사업에 반영해 일월먹거리촌이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