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오는 1월 5일 진행될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성화 봉송 행사를 대비해 성화 봉송 구간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구에서는 3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찾아온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성화봉송 구간 주요지점인 수원역, 도청오거리, 교동사거리,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가로녹지 볏집조형물, 월동작업 등으로 동절기 삭막한 가로경관을 개선하여 우리시를 찾은 성화봉송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마스코트 상징물은 올림픽대회 기간까지 설치하여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5명 중 4명이 ‘수원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다문화가족 다어울림한마당] ■ 수원 사는 외국인 80.5%, '수원 거주 만족'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만 15세 이상 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2017 수원시 외국인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에 따르면, ‘수원시 거주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0.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이 17.5%, ‘불만족’이 2.0%였다. 남자의 만족 비율이 84.3%로 여자(76.5%)보다 높았고, 연령대별 만족도는 40대(83.2%)·50대(83.1%)가 평균 이상이었다. 60대(78.7%)·20대(76.9%)의 거주 만족도는 비교적 낮았다. 이번 조사는 법무부 ‘등록외국인 명부’와 ‘국내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명부’에서 표본으로 추출한 만 15세 이상 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이뤄졌다.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했고, 응답자 의사에 따라 전화 조사, 응답자 직접 기재방식 조사도 병행했다.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해 3월 ‘지역 통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시행한 조사다
【경기경제신문】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가 5일 수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수원 1·2구간]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구간 봉송에 들어가는 성화는 5일 오전 11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영통구 매탄동)에서 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오후 6시 30분 수원화성행궁광장에 도착한다. 차량 봉송 13㎞를 포함해 전체 35.4㎞ 구간이다. 주자들의 성화 봉송 릴레이는 ▶1·2구간 12.4㎞(11:00~14:00,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수원시청~수원버스터미널~법원사거리~수원월드컵경기장) ▶이색봉송구간 0.4㎞(15:10~15:20, 창룡문~동북공심돈~동장대) ▶3구간 5.6㎞(15:40~17:30, 장안구청사거리~정자초~수원여고) ▶4구간 4㎞(17:30~18:30, 수원여고~한국전력공사~수원화성행궁광장)로 이어진다. 이색봉송구간에서는 장용영 군사 복장을 한 성화 주자들이 수원화성 성곽길을 달리며 창룡문과 동북공심돈, 동장대와 함께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봉송 주자로는 김훈동 전 수원예총 회장, 염기훈·유남규·kt위즈야구단 등 체육인, 류준열·위너(김진우·이승훈) 등 연예인을 비롯해 수원시가 추천한 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보장내용이 전년보다 늘어난다.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보장금액’은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인상되고, 4주 10만원·8주 50만원이었던 ‘상해사고 보장금액’은 4주 20만원·8주 60만원으로 10만원씩 인상된다. 지난해 처음 가입한 ‘배상 책임’은 올해도 보장이 이어진다. ‘배상 책임’에 따라 자전거를 운행하다가 다른 사람, 물건에 피해를 줬을 때 자기부담금 20만원을 내면 5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자전거 사고 방어비용 200만원(한도),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한도) 등이다. 보험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을 때 배상해 주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수혜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등록 외국인 등 125만여 명이다.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를 당한 시민은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월 한 달 동안 ‘2018 수원희망글판’ 봄 편 문안을 공모한다. 새봄을 앞두고 시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25자 이내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존’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봄 편 문안은 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2월 2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민 발길이 잦은 곳에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겨울 편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윤동주, ‘눈오는 지도’)까지 총 22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희망글판 문안 파일은 시 홈페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오는 1월 5일까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 구현을 위한 2017년 4분기 주요업무 등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구에서는 주요업무 182건, 성과관리 494건 및 지시사항 49건에 대한 부서별 결과 제출에 대한 서면점검을 실시하며,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실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18년 업무추진에 반영하고자 한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정기적인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018년 올 한해에도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에서 노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2018년 신규 민원 서비스로 민원인 중심의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자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빠른 굿모닝 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출근, 등교 시간상 관공서 운영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휴일, 공휴일 제외)마다 한 시간 빠른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월 4일(목)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 기타 발급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바쁜 현대인의 삶에 맞춘 적극적 민원 행정을 펼치고자 민원인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서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출근, 등교 시간 때문에 관공서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 제26대 조인상 권선구청장 취임식을 2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조인상(57) 권선구청장은 1987년 11월 공직을 시작하여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주요 부서장을 거치고,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서관사업소장, 환경국장으로 근무하다 2일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조인상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참여행정, 나눔으로 더 행복한 따뜻한 휴먼복지 구현, 안전사고 Zero 안전도시 Safe 권선 구축, 여유와 품격이 넘치는 웃음가득한 문화도시 및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권선구의 발전은 물론 사람중심 더 큰 수원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 마인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대표하는 12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가 출범했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출범식] 수원시는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출범식을 열고, 활동 계획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참여단체 대표 400여 명이 참석했다. 120여 개 단체 회원 9만여 명이 참여하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를 상대로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며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는 1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방분권 헌법 개정 실천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전국의 분권추진 단체와 연대해 지방분권개헌 실천 촉구 운동을 펼치고, 분권개헌 관련 사안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는 사무국과 ▲협치 ▲시민운동 ▲주민자치 ▲사회복지 ▲문화체육 ▲지역경제 ▲도시교통 ▲환경위생분과 등 8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재은(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위원장, 시민대표 10여 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참여단체들은 결의문을 발표하고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29명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6번째)을 비롯한 29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공동신년사 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체장들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지방분권형 개헌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핵심과제이자 시대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규정했던 중앙집권형 국가 체계는 개발독재 시대의 산물”이라고 지적하며 “지방분권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국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체장들은 또 “지방분권으로 강화될 풀뿌리 민주주의는 우리 사회 운영방식을 역동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면서 “각 지방정부가 최선을 다해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아름다운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국민의 열망이 담긴 개헌안은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