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평가했다. 평가는 ▲도시형 광역 ▲도농형 광역 ▲도시형 기초 ▲도농형 기초 등 네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수원시는 ‘도시형 기초’ 그룹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광역 지자체 2곳, 기초지자체 13곳 등 15곳이다. 수원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토론회를 열어 시민 의견을 수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해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상설 교육을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행정안전부는 법령 준수 여부, 주민참여예산 비중, 주민참여기구 구성·운영, 주민 대상 홍보·교육 노력 등 정량지표(40점)와 주민참여 절차 운영실적, 주민 대표성, 제도 투명성, 확산 가능성 등 정성지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조인상 구청장은 기관방문에 이어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4일 실시했다. [권선구청장 현안지역 현장점검]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산업단지 진입도로 미개통 구간 및 금곡1교 하부 족구장 설치 등 주요 현안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으로 계획단계부터 공사 중인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것이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는 우리시에서도 도시와 농촌문화가 존재하는 도농복합도시로 현장행정의 중요성이 가장 큰 곳”이라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동별 현안지역 및 시‧구의 주요사업 대상지 등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올해부터 분진흡입청소차를 가동하여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나선다. [팔달구, 도로분진흡입청소차 가동] 구에 따르면 하절기에는 노면청소차 및 살수차를 이용하여 도로 청소를 해왔지만,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 등 안전상의 문제로 노면청소차 및 살수차를 가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온변화에 따른 제한적 운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구에서는 지난해 분진흡입청소차 도입을 결정하고 청소차를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분진흡입청소차 특성상 소음 문제 및 저속운행에 따른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운행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분진흡입청소차로 동절기에도 결빙 걱정 없이 도로 청소에 만전을 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청 본관 전자현수막 홍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1인당 월 최대 13만 원)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전년보다 16.4% ↑)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한 정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이한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3일에는 51개 부서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교육을 하는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해왔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알리는 현수막·배너·포스터·리플릿 등을 만들어 4개 구청과 43개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시청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지원 대상 사업체에 발송하는 각종 고지서에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고, 수원산업단지협의회·수원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관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원 관광’이 5일 출시된다. [수원관광 모바일 앱 갈무리] ‘수원관광’ 앱은 수원을 처음 찾는 사람도 앱만 있으면 어려움 없이 관광할 수 있을 정도로 수원시 관광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앱은 ▲수원관광 ▲축제·공연 ▲수원 추천 테마코스 ▲관광 안내 ▲나의 여행 등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이루는 시설들을 상세히 소개한 ‘수원스토리’, 화성어차·플라잉수원·벨로택시·시티투어 등 관광상품의 운영시간·이용요금·탑승 장소 등을 알려주는 ‘이색체험 투어’, 수원향교·부국원·성공회수원교회·팔달사 등 근대 유산을 소개하는 ‘근대역사 탐방’도 있다. ‘축제·공연’은 화성행궁 상설공연,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에서 열리는 이벤트·공연 등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추천 테마코스’는 자전거 생태관광, ‘먹방 투어’ 등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알려준다. ‘나의 여행’ 기능을 사용하면 이용자가 최근 검색했거나 ‘찜’한 관광지를 볼 수 있다. 수원을 관광한 이들이 소감을 남기는 ‘수원여행 후기’ 게시판도 있다.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음식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모집안내 홍보물] 수원시가 지난해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올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7개(27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10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8명),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9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5명),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디네이터(4명), ‘소통박스’ 안내 요원(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이다. 사업 담당 부서가 1~2월 개별적으로 수원시 홈페이지 ‘새-일 공공일자리’ 게시판(http://www.suwon.go.kr/newjob)에 모집 공고를 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이는 2018년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900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일자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수원 거주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2018 내 방을 잡아라’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2018 내 방을 잡아라’ 사업 홍보물] 수원시 청년 주거 지원정책의 하나인 이번 사업에는 2년 이상 수원에 주소를 둔 학생으로서,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휴학생 제외)이거나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은 2월 22~25일 기숙사에 입소해 2019년 2월 초순까지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숙사 입소 사전교육, 봉사활동(학기당 20시간), 기부 서약 등에 참여해야 한다.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동작구 사당동, 중랑구 묵동 등 3곳에 있다. 모든 기숙사는 냉장고·세탁기·싱크대·옷장·인터넷 등이 구비된 1인1실 원룸형(일부는 셰어하우스 형태)이며, 개인 생필품·식비 등을 제외하고 월 임대료·공과금·관리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관심 있는 학생은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백암재단(http://www.baek-am.org)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시 소재 농가에 최첨단·친환경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2억 6900만 원을 지원한다. [딸기 하이베드 재배시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까지 수원시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2018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 선뜻 도입하기 힘든 최첨단·친환경 농업기술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경영능력을 키우고, 우량 강소농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올해 시범사업 유형은 14가지로, 관련 기술 보급을 위한 지원규모는 총 2억 6900만 원이다. 농가 자부담 총 금액(1억 650만 원)을 합한 전체 사업비는 3억 7550만 원이다. 14개 사업은 ▶탄소발열체를 이용한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사업’ ▶영양제·상토·퇴비를 이용한 ‘친환경 쌀 생산’ ▶수정벌을 이용해 노동력을 60% 이상 절감해주는 ‘친환경 토마토 품질향상 지원’ ▶하이베드와 양액 공급장치를 활용한 ‘딸기 하이베드 사업’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홈페이지·택배상자 제작,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농산물판매 활성화 사업’ ▶온·습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권선구청장 조인상)는 "2018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 의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 환원 사업은 총 18건으로 3억7천4백40만원의 사업비를 구 사업부서에 편성했으며 이는 2018년 주민세 확충금액 총액 26억원 중 수원시가 확정한 주민세 인상분 총 사업비 12억6천9백만원의 29.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 해 7월부터 권선구는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제안을 접수 받아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주요사업은 ‘마을 정원 가꾸기’, ‘그늘막 쉼터 조성’,‘수인선 세류공원 기차 도색’ 등이다. 2018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은 오는 1년간 집행할 예정으로 주민세 확충 금액 중 남은 예산(약 14억)은 향후 1차 추경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청사 후문 주차장 입구에 희망글판을 제작 설치 후 게시해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팔달구 희망글판] 희망글판은 사람 중심의 인문학 도시를 지향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감성 소통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계절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 한 구절을 분기별로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 게시된 희망글판 겨울편 선정작은 시인 윤동주의 작품 「눈오는 지도」중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라는 구절로, 추운 겨울 현대인의 메마르고 움츠러든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시 한 편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 한 구절이 작지만 큰 울림이 되어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