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018년 1월 8일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6,551건에 대해 6억5000만원을 부과하였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부과액은 전년대비 615건에 약 5500만원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원인으로는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 무선국 허가 등의 등록증가로 파악되었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하여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및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031-228-3651), CD/ATM기 이용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고지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소상공인 사업장이 밀집한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은 남문시장을 구역별로 나눠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자리 안정자금의 취지와 지원대상, 신청방법에 대해 알렸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과 건전소비문화를 장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전년보다 16.4% ↑)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기업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골자는 3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평균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의 임금 일부(1인당 월 최대 13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경제신문】최근 전국 건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가 시 소재 건축공사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수원시 공사장 안전점검반이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일 토목·건축 안전 전문가와 시 건축과 담당 공무원으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건축물 공사 현장 53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1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을 건설하고 있는 공사장으로, 장안구 2곳, 권선구 15곳, 팔달구 10곳, 영통구 26곳이다. 이 가운데 공사장 주변 민원발생 사례가 있거나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12곳은 소방·안전·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관리 상태 ▲흙막이 공사(흙쌓기나 터파기의 붕괴·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 시설 결함 여부 ▲인화성 물질·자재 보관상태 ▲용단·용접 작업시 안전조치 이행 여부 ▲피난 대피로·유도시설 설치 여부 ▲보호망·방호책·추락방지시설 등 설치 실태 등 13개 항목이다. 10일까지 진행된 점검 결과 다수의 공사장에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건강한 농업과 먹거리는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전년도에 겪은 영농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수원시가 매년 초 진행하는 교육이다. 염 시장은 이날 교육 인사말에서 “건강한 농촌이 있어야 건강한 도시가 존재할 수 있다”며 “우리 시 농업인들이 우리나라 근현대 농업의 산실인 수원 농업의 명맥을 잇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여러분이 생산하는 고품질 수원 쌀 ‘효원미’는 우리 시 초·중·고교 학생들의 급식으로 사용된다”며 “농업인 여러분이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올 한 해도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안전 농산물 생산 다짐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200여 명은 다 함께 오른손을 들고 “우리는 안전한 농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외국인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왼쪽 5번째)과 이근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이 센터장 왼쪽),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보육교사 취업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여성의 채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상담 인적자원 교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여성이 보육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장동훈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여성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진 발생 시 시민안전을 담보할 옥외대피소와 실내구호소를 큰 폭으로 확대해 지정했다. [권선중앙공원에 설치된 지진 옥외대피소 안내표지판] 수원시는 최근 지진 대비 옥외대피소를 기존 42곳에서 130곳으로, 실내구호소를 3곳에서 50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등 홍보에 나섰다. 지진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옥외대피소는 공원이 기존 41곳에서 122곳으로, 운동장이 1곳에서 5곳으로 늘어났고, 광장 3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주변 고층건물과의 이격거리를 감안하고, 차량 등을 통한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옥외대피소를 지정했다. 소규모 공원 가운데 고층 아파트로 가깝게 둘러싸인 곳은 제외했다. 옥외대피소 130곳 가운데 122곳은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다. 장안구 25곳, 권선구 51곳, 팔달구 14곳, 영통구 32곳이다. 운동장 5곳은 수원종합운동장과 아주대·성균관대·경기대·동남보건대 운동장이고, 광장 3곳은 화성행궁광장, 권선구청광장(한마음광장),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이다. 지진으로 가옥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실내구호소 50곳은 내진설계가 된 초등학교 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2018 시민농장 텃밭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 시민이 당수동 시민농장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다.] ‘시민농장 텃밭체험’은 당수동 시민농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텃밭을 1년 동안 시민 개인이 직접 경작하고 관리하는 활동이다. 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정 면적의 개인 텃밭을 배정해준다. 시가 올해 제공하는 전체 텃밭 규모는 당수동 시민농장(8만 7651㎡), 천천동 시민농장(7068㎡), 호매실동 두레뜰공원(1820㎡)·물향기공원(1910㎡),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500㎡) 등 5개 지역 9만 8949㎡(농로·수로 면적 포함)다. 시민에게 배정되는 텃밭 수는 당수동 시민농장 2000곳(각 33㎡), 천천동 시민농장 210곳(각 16㎡), 3개 공원 350곳(각 10㎡) 등 모두 2560개다. 연간 텃밭 체험료는 당수동 시민농장 3만 원, 천천동 시민농장 1만 5000원이며, 텃밭 대부료·조성비·자재비 등으로 사용된다. 3개 공원 텃밭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텃밭 체험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다. 텃밭 체험자는 경작 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27억 8600만 원(6만 9113건)을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 건수는 2017년보다 3737건(5.7%) 늘어났고, 부과 세액도 2억 4500만 원(9.6%) 늘어났다. 수원시는 지난해 각종 인가·허가·면허 6만 5376건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 25억 41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올해는 주택임대사업자와 통신판매업의 등록이 늘어나 부과 세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한다. 등록면허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스마트고지서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 스마트고지서’ ▲SKT ‘T 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기마감일인 1월 31일에는 인터넷납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주민참여예산 제4기 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권선구,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위촉식] 주민참여예산 제4기 지역회의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공모위원으로, 권선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대에서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지역회의를 통한 제안사업 검토, 조정, 심의 결정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수원시가 2017년도 전국 자치단체 예산제도 운영절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 덕분이다.”며, “4기 위원님들도 우리 지역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들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월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팔달구, 시민정보화교육] 2월(제1기)에 시행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오전반 ‘홈페이지형 블로그’와 오후반‘중급 한글2010’이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일자는 오는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에서는 2018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전년도와는 다른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 활용 및 기초 클라우드, 에버노트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