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마을만들기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위원 및 동 담당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진행했다. [권선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및 공모사업 선정 진행사항 공유 등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특히 유문종 마을르네상스센터장과 공모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병주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2018년 한해를 계획하는 이 자리를 통해 권선구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분진흡입청소차를 이용한 주요 도로 청소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분진흡입청소차] 권선구는 지금까지 노면청소차로 도로를 청소하였으나,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가 노면청소차로는 불가하고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절기에 도로 결빙 등 안전상의 문제로 가동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분진흡입청소차는 미세먼지 청소뿐만 아니라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동절기에도 대기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가동하는 분진흡입청소차이니만큼, 그에 따른 소음 문제 및 저속운행으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 질적 향상을 위한 ‘수원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 추진 합의서 체결식]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혁신교육지구 시즌 Ⅱ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세 기관은 합의에 따라 ‘수원형 교육’과 ‘수원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수원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해 혁신교육지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특색교육을 하기도 한다. 현재 경기도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Ⅰ(2011~2015)의 지향점은 ‘교육청, 지자체, 지역 인프라가 함께하는 교육 모델 구축’이었고, 시즌Ⅱ의 지향점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소비자가전 전시회’에 참가한 수원시 6개 창업업체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18만 6000 달러(1억 9795만 원) 규모 수출 확약과 219만 달러(23억 3080만 원) 규모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수원시 관내 업체 관계자들이 2018 미국 소비자가전 전시회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 ‘2018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LG 등 대기업과 91개 창업·중소기업체들이 참가해 수출시장 개척에 힘을 쏟았다. 수원시에서는 ▲다이프로(태양열 블라인드) ▲라이프코어(수도꼭지 일체형 이온수기) ▲에버트리(자동살균 마스크) ▲수현테크(소음 제거 수신기) ▲에이스엔(휴대용 무선 음주측정기) ▲소닉더치(음파방식 커피제조기) 등 6개 창업·중소기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6개 업체의 현장 수출 확약(상담) 실적은 ‘다이프로’ 10만 달러(60만 달러), ‘라이프코어’ 7만 500달러(57만 달러), ‘에버트리’ 3500달러(11만 달러), ‘수현테크’ 1000달러(5만 달러),
【경기경제신문】지난해 일자리 4만 1944개를 창출하며, 일자리 창출 목표를 4년 연속 초과 달성한 수원시가 2018년에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쏟는다. 또 ‘일할 권리’,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권리’,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누릴 관리’ 등 ‘노동복지권’를 보장하는 ‘일자리 복지도시’를 만들어나간다. [지난해 11월 열린 수원시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 ■ 일자리 질 높여, '일자리 복지도시' 조성 지난해 수원시가 창출한 일자리 수는 목표(3만 6000개)의 116.5%에 이른다. ‘민선 6기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던 수원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일자리 15만 8235개를 창출하며 목표의 93.1%를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는 ‘2018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시작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이는 2018년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9000
【경기경제신문】‘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가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회·정당에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기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한 시민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서명부에 서명하고 있다]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는 수원시의 협조를 받아 지난 12일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서명부를 비치했다. 또 수원역, 성균관대역, 시외버스터미널, 주요 행사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서명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하려면 서명부에 이름과 주소(동까지 기입), 서명을 기입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홈페이지(https://www.1000mann.or.kr)에서 이름과 주소(동까지 입력)를 입력하고 ‘서명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재은(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은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재원을 지방정부로 나눠 주민을 위한 생활자치를 실현하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중앙 정치권에 전달되도록 서명운동에 적극적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모의측정 점검을 15일 오전 8시에 차량운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선구, 음주운전 제로화 자율점검 켐페인] 이날 권선구청장 등 20여명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기준 모의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어깨띠,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모의음주측정을 한 직원은 “갑작스러운 음주측정으로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이번 점검을 통해서 음주운전에 대해 느슨했던 마음이 사라졌다.”며 “앞으로는 음주 후 다음날은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이외에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월1회 부서 의무교육 및 페널티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공직사회에 음주운전 행위를 일소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보건·복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박 장관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사람 중심 경제와 포용적 복지 ▲분배와 성장에 대한 시각 ▲기존 복지국가와의 차별성 ▲복지국가 실현 전략 ‘포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새 정부 복지정책의 방향은 ‘포용적 복지국가’”라고 전제한 뒤 “포용적 복지국가란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의 역량·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개인이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박능후 장관님은 장관 취임 전까지 수원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우리 시 시정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분”이라며 “중앙과 지방
【경기경제신문】“한 중년 남성이 ‘수원 번화가에 까마귀가 많다던데 까마귀는 어디서 자느냐?’고 물어보셨다. 황당한 질문에 당황했지만, 순발력을 발휘해 ‘까마귀는 전선 위에서 잔다’고 답했다….”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수원시 휴먼콜센터 직원들] 수원시가 최근 펴낸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례" 에 실린 한 상담사의 글이다. 수원시가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쓴 상담사례를 모아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례"를 출간했다. 상담사들의 글을 책으로 엮은 건 2012년 센터 개소 후 처음이다. ■ 상담사들 '희비애환' 느낄 수 있는 76개 이야기 상담사들은 시민들과 상담을 하면서 겪었던 보람과 애환 등을 글로 생생하게 옮겼다. 책은 ‘파안대소’, ‘지성감천’, ‘희비애환’, ‘동심(同心)협력’ 등 4개 주제, 76개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파안대소’는 재밌는 에피소드, ‘지성감천’은 보람·감동을 느꼈던 경험, ‘희비애환’은 상담사의 애환, ‘동심협력’은 상담사와 담당 공무원이 협력해 민원을 처리한 이야기다. 휴먼콜센터 상담 건수는 1년에 40만 건이 넘는다. 일반적인 문의가 대부분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도 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소화전 등 소방용 설비 주변에 설치된 주차구획선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소화전 바로 옆에 설치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소화전 주변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 등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소화전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과 수원도시공사 담당자들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화전 주변 주차구획선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시는 소화전의 위치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설치한 경우, 주차구획선이 그어진 후 근처에 새롭게 소화전이 설치된 경우 등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할 소방서의 협조로 소화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관내에 설치된 전체 소화전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가 갖고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및 도로변 공영주차장 위치 자료와 대조하며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 있는 주차장은 현 이용자와 협의를 거쳐 즉시 제거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소방 관계시설 주변 주차구획선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관련 규정에 어긋나는 주차구획선 제거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또 자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