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상율 팔달구청장은 1월 9일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22일 행궁동을 시작으로 직원과의 소통 및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팔달구 10개동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팔달구청장 동 행정방문] 팔달구의 현장을 두루 순찰하며 원도심의 특색을 파악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동 방문은 각 동의 동장들의 업무보고 후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방문 현장은 북수동 벽화마을, 화서시장,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지 등 각 동별 주요 사업 현장 및 민원 현장이 대상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대민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구민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올 한해 내·외부적으로 넓게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그를 통해 원도심 팔달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월 22일 관내 민간 어린이집 신년맞이 떡국행사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원장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새해 변경사업 안내와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 보육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현안사항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조인력 인건비, 어린이집 탄력보육 개정, 결핵검진대상자 범위 등에 대하여 어린이집 원장들의 열띤 질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수용하기 곤란한 문제점의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개별 어린이집 차원에서 추진하기 곤란한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자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구 차원에서 집단교육으로 실시를 추진하여 어린이집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구에서는 이외에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힐링워크숍 등을 통한 종사자 소진 방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보육아동 감소와 낮은 보육료 인상 등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행사를 당수동 한라비발디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발디어린이집, 한라키즈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과 보육교사들의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공연 후 어린이집 원장들이 준비한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공경의 마음도 전했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방은경)는 2012년 9월부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사대접, 재롱잔치 등 나눔을 실천하는‘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 도시’,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딘다.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포용 도시’는 질적인 변화로 모든 시민을 포용하고, 책임지고,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4회 참시민토론회] 2016~2017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수원시는 올해부터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도시재생사업으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 도시 만든다 수원시는 2016년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인 ‘세계유산을 품은 수원화성 르네상스’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 지역에 선정됐고, 2017년에는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중심시가지형) 시범 사업지’로 연이어 선정됐다.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고, ‘도시재생 뉴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은 수원역 동쪽 매산동 일원이다. 3개 도시재생사업에 투입되는 국비(합계)가 249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방세 징수액이 2017년 처음으로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지방세 1조 4641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1조 5215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3.9%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과액 대비 징수율은 97.9%로 2016년보다 0.7%p 상승했다. 2016년 1조 3600억 원이었던 지방세 징수액은 1년 만에 1615억 원(11.87%) 늘어났다. 2015년 지방세 징수액은 1조 4830억 원이었다. 전년보다 취득세가 825억 원, 지방소득세 471억 원, 재산세 127억 원, 기타 세목이 192억 원 늘어났다. 공동주택 신규 입주,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공시가격 상승, 삼성전자 등 기업 영업실적 호조에 따른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증가 등이 지방세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액 목표를 1조 4296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성실납세’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납세편의시책을 지속해서 발굴·도입하는 등 세수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가칭)을 창단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 평화유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염원을 담아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 수원시, 올 하반기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 … 문체부·협회 지원 약속 수원시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에게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실업팀은 물론 초·중·고·대학교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없는 실정이다. 수원시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올림픽을 앞둔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덕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수석부회장과 양승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올림픽단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염태영 시장은 “올림픽이 끝난 뒤 돌아갈 소속팀이 없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60년대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도심 흉물이 돼버린 수원역 맞은편 매산로 1가 114-3 일원(2만 2762㎡)을 수원역 역세권 중심상권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성매매업소로 인해 단절된 수원역 인근 상권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 이미 형성돼 있는 활발한 주변 상권, 인근지역 각종 개발 호재가 어우러져 수원 최고의 상권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로 침체됐던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우리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사업 추진을 시작한 수원시는 2016년 말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이 지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17명 의원들은 23일 오후 3시 30분에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염태영 시장이 오전에 "국내 첫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발표한 것을 대해 철회를 촉구하며 나섰다. [수원시의회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17명은 23일 오후 시의회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염태영 시장이 오전에 발표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 발표를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 노영관 국민의당 의원이 발표문을 읽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국내 첫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에 대해 "수원시는 우리 의회와 사전 논의도 없었으며 발표 당일인 오늘 사전 설명이라는 형식적인 절차 아닌 절차를 밟고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이유를 달았다. 노영관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발표문을 통해 "현재 수원시 체육회(235억)와 수원FC(79억), 여자축구단(25억) 등에 연간 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연간 약 30억원이라는 예산을 투자하면서까지, 수원시가 정부 차원에서 해야 할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왜 책임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수원 지동시장과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소속 위원(김은수, 이혜련, 김미경, 이미경, 이재식, 이종근, 정준태, 한규흠) 8명은 지동시장을 찾아 시설현대화 사업과 안전점검 현황을 청취했다. 최근 노후된 건축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시는 계단 등 물품 무단적치, 비상구 유도등 관리 등 7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의원들은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철저한 시설관리를 강조했다. 이어서 수원컨벤션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듣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은수 위원장은 “최근 인근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완공까지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2018 수원연극축제' 부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대학공연팀을 모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젊은 연극인들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 연극학과 또는 동아리(팀)이며, 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거리극, 신체극, 무용,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구 서울 농대)의 숲과 공원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공연팀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및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stf.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cf353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8 수원연극축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