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2018년 마을미디어사업’에 참여할 마을주민 모임과 단체를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마을미디어사업' 참여 마을주민 모임·단체 모집 홍보물]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 사업은 마을미디어 교육·활동 경험이 있는 모임(단체)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활동 지원’(단일형 2개 단체, 복합형 10개 단체) ‘거점 지원’ 2개 단체다. ‘단일형’은 사업 기간 장비·시설을, ‘복합형’은 장비·시설과 활동 멘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거점 지원’은 2년 이상 마을미디어 활동을 한 단체 중 ‘마을 공간’을 보유한 단체에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미디어 사업에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수원 거주), 마을미디어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2월 6~9일 서류·면접심사를 하고, 선정된 단체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단체는 2월 13일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에 공고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마을주민 모임·단체는 지원신
【경기경제신문】2월 4일 자로 ‘건설업 주기적 신고 제도’가 폐지되면서 수원시가 건설업체와 건설업 관련 협회 등에 제도 변경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전문건설업 등록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3년마다 주기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의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등록관청에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법률 개정으로 이 규정이 삭제되면서 2월 4일 자로 ‘주기적 신고’가 폐지된다. 2월 3일까지 ‘건설업 등록사항 주기적 신고’를 해야 하는 업체는 종전 법령 규정에 따라 신고를 해야 하지만, 4일 이후 신고해야 하는 업체는 ‘등록사항 주기적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건설업 등록사항 주기적 신고 폐지에 따라 수원시는 건설업 실태조사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전문건설업’으로 등록한 모든 업체는 건설업 등록기준(실질자본금·기술인력)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건설업 실태조사 결과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부분이 발견된 업체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건설업체 및 관련 협회에 ‘전문건설업 주기적 신고 폐지’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주는 안내문, 협조 공문 등을 발송해 규정 폐지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9일까지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를 발굴·양성하는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행정기관·지속가능재단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4주 과정(8강)이며 ▲지속가능도시와 주민참여 ▲도시재생과 사회 ▲생태환경과 먹거리 ▲사회적경제 창업 ▲주거권과 주거복지 등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2월 1·2·8·9·12·13·22·23일 오전 9시 30분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100여 명을 모집하며 학습비는 1만 원이다.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의 수료자가 ‘2018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시민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4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3개 단체와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구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갖는 자리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팔달구 새마을3단체 신년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난 6년간 팔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헌신한 한형철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2017년 새마을 3개 단체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2018년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평창 동계올림픽 ‘팔달구민 응원의 날’ 적극 동참 등 시·구정 홍보사항에 대한 당부 및 협조로 진행됐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그간 팔달구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8년은 참된 지방분권을 통해 시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새마을 3개 단체가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불법광고물 정비요원을 위한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권선구, 불법광고물 정비요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교육은 주로 야외에서 단속을 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요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대한트레이닝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익혀보는 시간도 가졌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단속요원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니 실제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역경을 딛고 최고의 자리로 달려가고 있는 수원의 아들 정현 선수가 온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수원시 페이스북 ‘정현 선수 이름으로 2행시 짓기’ 댓글 이벤트 페이지 갈무리]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세계랭킹 97위, 미국)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4강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경기 직후 페이스북에 정현 선수를 응원하는 사진과 함께 8강전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정현 선수는 이날 승리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세계 남자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이어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염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 짬을 내 시 공직자들과 함께 정현 선수의 8강전을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염 시장은 “정현 선수는 수원 영화초·북중·삼일공고를 졸업한 자랑스런 수원의 아들”이라며 “유치원 때부터 시력이 심각하게 나빴던 정 선수가 지금 시력교정용 고글을 끼고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모습은 가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을 뒤로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정현 선수가 끝까지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포스트타워(서울시 중구 소공로)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수원시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5년이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자치단체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정책 실현으로 성과를 거둔 곳을 선정해 표창한다. 2010년에 이어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수원시가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뒤 여성정책팀을 신설하고 지속해서 여성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성인지 통계 작성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5급 이상 관리자 양성평등 교육 ▲여성 안전·안심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 운영 ▲‘성평등 정책 파트너 100인’ 운영 등
【경기경제신문】이달 초부터 전국적으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곳곳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운동 참여 열기가 뜨겁다. [수원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캠페인] 수원시는 지난 22일부터 수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주요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26일까지 계속된다. 서명운동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현장,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거나,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홈페이지(https://www.1000mann.or.kr)에서 이름·주소(동까지)를 입력하고 ‘서명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염태영 수원시장, 박환 수원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추진위원 100명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는 ‘수원시민 추진단’과 추진위원, 고문·자문위원으로 이뤄진다. 시민추진단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과 관련이 있는(학교·직장 등) 모든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추진위원회에 여는 각종 행사, 학술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추진위원은 학계·종교계·언론계 인사와 사회·시민단체 대표, 수원시 공무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 수원지역 독립운동 재조명, 기념사업 추진 수원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1919년)을 앞두고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위원회는 2019년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역사교육을 하고, 수원지역 독립운동 인물·3.1운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시민 인권의식 변화를 주도해나갈 ‘인권 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시가 해마다 진행하는 ‘인권 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 유형에는 제한이 없다. 인권 전문강사 역량 강화, 인권 동아리 활성화, 사회적 약자 인권 보장 등 ‘수원시민의 인권 보호·증진’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할 인적·물적 능력을 갖춘 수원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단체당 최대 500만 원이다. 예산 한도(2500만 원)에 맞춰 5~6개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하려면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수원시청 감사관을 방문(수원시청 별관 6층)하거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감사관 인권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단체는 3월로 예정된 시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