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지난 27일 수원역 앞에서 김진관 의장, 염상훈 부의장,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대응요령을 안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화재예방을 생활화하자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와 화재시 대응요령을 생활화하고,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는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를 실천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실천, 화재시 대응요령, 긴급차량 양보문화 확산 내용의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김진관 의장은 “최근 대형화재로 안타까운 피해가 다수 발생한 바,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 소방차 진입 양보 등 예방을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 수원시의회도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26일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폐기물 수거 및 감량 현황 등을 살펴보고 관련문제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2018년 변경된 청소 대행업체와의 지역적인 정보 교환, 장안구 관내 각 동별 폐기물 수거관련 건의사항 논의 및 대행업체의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구와 대행업체는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미수거 지역을 실시간 SNS밴드 등으로 공유하고 상습적 종량제 미준수 지역의 배출방법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준식 생활안전과장은 담당구역별 적기 수거와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화성시 봉담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병됨에 따라 예방 수간주사 실시 등 긴급 방제에 나섰다. 소나무류 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가 수목을 가해하여 재선충병이 수목 조직 내로 침입하면서 발병되고, 일단 감염되면 소나무류가 100% 고사하는 무서운 병해이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긴급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방 방제공사를 추진하여 오는 2월 11일까지 관내 전 소나무류(소나무 및 잣나무) 4,169주, 산림 9.6ha에 예방 수간주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 담당자는 “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의 치료제는 없고 매개충 방제를 위한 예방주사 투약이 유일한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우리 구에서는 소나무류 재선충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한 소나무류를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2018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7개 분야 57개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018년 교육지원사업에는 예산 703억 원이 투입된다. 7개 분야는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지원과 시설 확충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사업 등이다. 노후시설 개선·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140억 99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거점형 안전체험관 설치·학부모폴리스 운영 등 교육안전망 구축사업에 17억 43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학교사회복지 사업,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6개 사업에 341억 원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은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지원·‘21C 프로그래밍(코딩) 학교 운영’·‘수원형 STEAM 미래학교 운영’ 등
【경기경제신문】‘불법 옥외광고물 0%’를 목표로 하는 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합법화)’ 사업을 전개한다.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합법화)’ 사업 홍보물] 양성화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간판 가운데 벽면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支柱)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다. ‘타사 광고 옥상 간판’은 제외된다. ‘타사 광고’는 건물·토지·시설물·점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자와 관련 없는 내용을 담고 있는 광고물을 말한다. 양성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고주·광고사업자는 시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팀(옥상 간판)이나 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벽면이용·돌출·지주이용 간판)에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서식’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광고주들이 간편하게 양성화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비서류를 최소화했다. 신청서와 토지·건물 사용승낙서, 원색사진(건물 전체·광고물)만 준비하면 된다. 이영인 시 도시개발국장은 “불법 간판 단속도 필요하지만, 광고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월 2~3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글로벌꿈나무 창의과학 드론 교육’을 개최한다. [수원시, '글로벌꿈나무 창의과학 드론 교육' 홍보물]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드론·로봇 등 미래 산업에 대한 체험과 제어·운영 프로그램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수원시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4~5학년 학생이다. 교육 내용은 드론 교육, 로봇 교육, 소프트웨어 코딩, 마인드맵(생각의 지도) 등 4가지다. ‘드론 교육’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안전교육, 조종 방법을 배우고, 상업용 드론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을 이용한 사진촬영과 영상편집, 드론을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방법도 알려준다. ‘로봇 교육’에서는 휴머노이드(인간 신체와 닮은 로봇)·인공지능 로봇을 작동하고, 로봇 군무(群舞)·권투시합·프로그래밍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코딩’은 코딩의 기본 개념, 간단한 코딩으로 드론·로봇을 제어하는 방법 등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간이다. ‘마인드맵’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수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각 동 위원장들이 참여하여 9일 부임한 한상율 구청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팔달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신년 간담회] 자체회의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2018년 한 해의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안사항 논의 및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평창 동계올림픽 ‘팔달구민 응원의 날’ 운영 등의 시‧구정 홍보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팔달구정 추진에 협조하고 봉사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권선시장 내 설 성수식품 조리‧판매업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종사자 위생복 및 위생모, 개인 장신구 착용 여부 등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지도도 병행 실시하고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에 편성하여 점검의 투명성을 강화 할 예정이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판매 식품 검사를 의뢰해 검사결과 농약, 색소 등 기준치 초과 식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노로 바이러스 등 각종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대량 먹거리 소비가 예상되는 만큼 꼼꼼한 지도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육회가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민 합동응원을 펼친다. 수원시 체육회는 정현 선수의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이 시작되는 26일 오후 5시 30분 체육회 대강당(장안구 정조로 998 2층, 조원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신명나는 응원을 위해 시 체육회는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현수막과 막대풍선·카드섹션패널 등 응원도구를 준비할 계획이다.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도 마련한다. 시 체육회는 이날 4강전 합동응원에 수원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수원스포츠응원단,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 모여 정현 선수의 결승 진출을 응원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경기 시간에 맞춰 시 체육회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효(孝)와 생태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수원시 특화 공보육 모델 ‘수원형 어린이집’이 올해 시 소재 64개 가정·민간 어린이집에서 운영된다. [‘2018년 수원형 어린이집 사업설명회’] ‘수원형 어린이집’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연간 보조금은 지난해 4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동부육아지원센터에서 ‘2018년 수원형 어린이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들에게 보조금 지원규모, 교육·사업평가 계획 등에 대해 알렸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수원시가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 9월 시작한 사업이다. 시의 특성을 살려 인성·예절·전통 등 효에 관한 교육과 자연친화적 생태 교육을 강조한다. 시가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지정기간 2년)하고, 교사·부모 대상 교육과 효·인성·생태 교육 프로그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은 모두 64곳(민간 20곳, 가정 44곳)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43곳에 21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시는 올해 수원형 어린이집 1곳당 연간 보조금으로 가정 어린이집에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