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올해 수원 장안구·권선구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진다. 2016년 5월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장안구보건소에는 올해 3월, 권선구보건소에는 12월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개소한 수원시치매지원센터. 수원시는 2020년까지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 치매안심센터, 각 구에 한 곳씩 들어선다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건립을 시작해 2020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장안구·권선구보건소는 증축·리모델링으로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팔달구보건소는 보건소 인근에 지상 2층 규모 센터를 신축한다. 2016년 문을 연 수원시치매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증 치매 환자 인지프로그램,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구에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되면 더 많은 치매 환자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11월 현재 수원시 치매 환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1월 29일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시작하는 "통장협의회 신년 간담회" 를 개최하였다. [팔달구 "통장협의회 신년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한상율 팔달구청장과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들의 첫만남 자리로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년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으로 구정 발전에 힘쓴 박정완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평창 동계올림픽‘팔달구민 응원의 날’적극 동참,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2018년 크고 작은 시·구정 현안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의 최고 파트너로써 열심히 일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8년에는 어느 해보다 통장님들이 협조해주실 중요한 일들이 많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박명성 팔달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팔달구의 중추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 한해도 주민 참여와 화합에 앞장설 것이며, 구정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6일 최근 전국의 잇단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사고에 대비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화설비, 비상대피로 및 안전교육 등 어린이집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안전점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자연재해 및 화재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나은 행복한 장안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 간의 촘촘한 소통을 위해 관내 357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톡(TALK)톡 이슈방" 을 오는 2월 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도담도담 톡(TALK)톡 이슈방"] 이는 SNS을 활용해 어린이집 운영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빠르고 쉽게 제공하고 의견을 실시간으로 교환하기 위함이다. "도담도담 톡(TALK)톡 이슈방" 에는 어린이집 관련 사회적 이슈, 지도점검 관련 유의사항, 어린이집 회계 관련 Q&A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게시할 예정이며, 검색기능으로 필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집 원장은“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주요 현안, 사회적 이슈 등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담도담 톡(TALK)톡 이슈방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18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14개 농가와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는 최첨단·친환경 농업기술을 적용한 14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29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농업기술센터는 ‘2018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2~12일)에 응모한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영농규모·제반여건 등 현지 실태조사(15~19일)를 하고, 이날 심의를 거쳐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일반 농가에서 비용·기술 문제 때문에 선뜻 도입하기 힘든 최첨단·친환경 농업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인들이 경영능력을 키워 우량 강소농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시범사업 유형은 ▲탄소발열체를 이용한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사업’ ▲수정벌을 이용해 노동력을 60% 이상 절감해주는 ‘친환경 토마토 품질향상 지원’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등 14가지다. 관련 기술 보급을 위한 지원금은 총 2억 6900만 원이고, 농가 자부담 총액(1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31일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음성군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보도포장 관련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시행한다. 시민과 가장 밀접한 도로시설인 보도포장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걷기 편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을 맡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교육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보도포장기술(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들어간 1기 21명에 이어 앞으로 6기까지 총 179명의 관련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또 시에서 발주하는 보도포장이 포함된 공사 현장관리인도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신태호 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보도포장 공사 감독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 위탁한다. [수원시·(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수원산업단지 관리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산업단지 관리업무에 관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관리공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 관리업무 일부를 수탁한다. 수원 1·2·3 산업단지 125만 7510㎡ 중 산업·지원시설 구역 85만 2241㎡를 관리하게 된다. 수탁 운영 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다. 관리공단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해지, 임대신고·공장등록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기술·인력·판로 지원 ▲산업단지 운영, 입주기업체의 생산 활동 지원 등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입주기업들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 제휴 등 각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수원산업단지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이 IBK기업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취업 성공 축하금’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IBK기업은행, 일자리창출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2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수원시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 중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70만 원 이상)를 2회 이상 수령한 이에게 ‘취업 성공 축하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축하금 지급 신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https://www.ibk.co.kr)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또 수원시에서 추천한 ‘일자리 관련 비영리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출시한 ‘IBK일자리채움통장’ 판매로 조성한 기금 중 일부다. 기업은행은 일자리채움통장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지원 단체에 기부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권이 협업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19주 동안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운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관은 SK청솔노인복지관(장안구), 능실종합사회복지관(권선구), 창룡마을창작센터(팔달구), 영통구보건소(영통구) 등 4곳으로, 구 별로 1곳씩이다. 수업은 운영기관과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주 1~2회 진행한다. ‘뇌 운동 건강교실’은 다양한 표정과 동작,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실벗’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실버 세대의 벗’이란 뜻의 ‘실벗’은 전두엽·두정엽·측두엽 등 두뇌 인지영역에 따른 특화된 게임 콘텐츠를 운영한다. 수업은 소그룹(최대 8명) 구성원들이 실벗이 제시하는 17가지 게임에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벗과 함께 노래를 부른 뒤 노랫말 중간 빈칸을 채우며 기억력에 자극을 주거나, 다양한 그림으로 구성된 퍼즐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맞추며 시공간력을 키우는 식이다. 게임은 기억력(6가지), 시공간력(4가지), 주의집중력(2가지), 계산력(2가지), 추론판단력(2가지), 언어능력(1가지) 등 인지훈련 콘텐츠로 이뤄져 있다. 4개 운영기관 별로 ‘뇌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형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백종헌 위원장] 시의회는 26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3,태장동)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33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실질적인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실질적인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생산적 논의, 재정분권을 포함한 자치입법․조직․행정권 등 지방분권의 획기적 조치, 지방의회․지방정부․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개헌 논의절차의 개선을 촉구했다. 백종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지방정부는 반쪽자치의 한계에 묶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국민생활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위기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강제로 전가한 복지비 지출로 파생된 지방재정의 위기를 지방정부의 잘못으로 호도하고, 법령에 범위 내에서의 조례제정권 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