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달 31일 관내 다중밀집장소인 수원역 테마거리, 역전시장, 홍익스포츠스파, 노인요양시설(수원vip실버 케어) 등 화재취약시설 4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팔달구청장 화재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소방, 전기, 가스 안전점검 ▲스프링쿨러 작동여부 ▲테마거리 및 전통시장에 소방차 진입 도로 확보 여부 ▲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확인하였으며, 점검 결과 취약한 부분은 즉시 보완조치하고 해당 관리부서에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우리구는 타구에 비해 다중이용시설이 많아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화재발생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자들이 화재위험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달 31일, 맞춤형복지 지원 활성화를 위해 구·동 담당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사회복지 담당자 연찬회] 이번 업무연찬은 구·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차상위 등 복지사업 분야별로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보다 전문성이 강화되었다. 각 사업별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진행, 실제 업무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업무 역량 향상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교육방식에서 탈피, 상호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져 자연스럽게 구·동 직원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세환 사회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 추진을 위한 구·동 간 소통 및 업무능력 향상 도모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복지대상자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1일 추진했다. [권선구, 청렴행정 결의대회] 이번 결의대회는 ‘수원시민의 정부’완성을 위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대표로 단상 앞에 선 공직자(세무과 김 훈, 가정복지과 정하영)는 “권선구 대표로서 청렴실천 결의에 앞장선 만큼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2018년 청렴도 1등급 달성과 수원시민의 정부 완성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실천 교육, 청렴산책길 조성, 청렴 다짐 손도장 찍기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일 5개 전통시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열고, 상점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열린 안전 캠페인]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시·구청 공무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김은수 위원장과 위원들, 수원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재난안전네트워크 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와 4개 구청이 공동 주관했다. 캠페인은 지동시장(수원시 주관), 북수원시장(장안구), 권선종합시장(권선구), 화서시장(팔달구), 구매탄시장(영통구)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인·시민들에게 ‘화재 시 행동요령’,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경보비상벨을 누르고, 계단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없을 때는 옥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불길 속을 통과해야 할 때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고, 연기가 자욱할 때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면서 한 손으로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
【경기경제신문】1일부터 ‘수원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점이 14곳에서 19곳으로, 바로대출 한도는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늘어난다. [‘수원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를 이용할 수 있는 시내 서점] 수원시가 지난해 8월 도입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수원시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수원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2주 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고, 만기일에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를 시작한 후 6개월 동안 희망도서 바로대출 이용 건수가 77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시도서관은 “바로대출서비스를 확대해 달라”는 시민들 요청을 반영해 제휴 서점과 대출 권수를 늘렸다. 도서 대출 신청은 제휴 서점이나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앱에서 수 있다. 홈페이지나 앱에서 로그인한 후 ‘희망도서 서비스’ 배너를 누르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대출 서점을 지정하고, 원하는 도서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 서점에서 ‘대출 가능’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서점을 방문해 책을 받으면 된다. 책을 받을 때 수원시 도서관 회원증이나 모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년도 사업비 4억 9892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어르신 대상 국악 강좌.] 5억 원에 가까운 이번 국비 지원금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고, 광역지자체를 포함해도 전체 3번째에 해당한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국비 14억 934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도별 국비 지원금은 2015년 2억 3492만 원, 2016년 3억 4100만 원, 2017년 4억 1856만 원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사업 공모에 지원했고,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돋보이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자체 등 사업 수행기관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신중년 은퇴자에게 최소한의 실비와 수당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은 비교적 적은 금전적 보상이지만 새롭게 일을 시작하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수원시의 올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총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공사 전(위)·후(아래) 모습]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 소유자가 에너지 성능향상·주거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주택 리모델링·수선 공사를 할 때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외부 단열공사 ▲목재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 ▲1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할 때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물을 신축할 때에도 일부 공사(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등에 포함된 지역은 신축의 경우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2억 원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진 유기농법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 장안농장에서 시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가는 농촌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고, 친환경 유기농법을 접목한 과학적 영농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 임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유기인증 농업법인 장안농장, 유기농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e Practice) 물류센터, 세계술문화박물관(발효교육과학관) 등을 둘러보며 과학적 유기농업 현황과 농업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수원 농업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6개 버스운송업체가 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 청소년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18 교육기부 희망드림버스 업무협약식’] ‘희망드림버스’ 사업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해 체험장소를 방문하는 수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지역 버스운송업체들이 협력해 이동 수단(희망드림버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5년 12월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청소년 5만 2171명(1707대)에게 희망드림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희망드림버스를 이용한 청소년은 2만 8708명(904대)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자 협약에 함께해주신 각 운송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희망드림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해 12월 1일 수원시청 로비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에 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기념행사] 수원시는 1일 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7억 원 모금을 목표로 2달 동안 진행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일반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들의 이웃사랑으로 모인 성금은 현금 2억 8196만 3473원, 현물 4억 2305만 5454원 등 모두 7억 501만 8927원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로 지정 기탁되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시 공무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수원시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따뜻한 나눔 감사합니다’라고 쓴 카드섹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에 불어 닥친 ‘기부 한파’ 속에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