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국회에 2월 중 지방분권 개헌안 발의를 촉구했다.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임시국회가 개회 중인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2017년 대선후보의 공약 ‘자치분권 개헌’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라’, ‘국회는 2월 중 개헌안을 발의하라’, ‘1년 동안 개헌 합의안 못 만든 국회, 이제 국민이 나선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염태영 시장의 이날 시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의 참여로 지난달 31일 시작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의 하나다. 한겨울 칼바람 속에 1시간가량 시위를 계속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국회는 지방분권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시대 소명에 응답하라”고 강조했다. 같은 시각 국회의사당 반대쪽 입구(국회 2문)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위원 4명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개띠 해에는 아름답개 자치분권 개헌’, ‘지방분권 개헌, 언제까지 미룰 건가요?’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은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증진을 위해 마련된 ‘2018년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8년 1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홍보물] 오는 3~6월 진행되는 1학기 강좌에는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명사특강’과 ‘뭐라도학교’를 비롯해 시민들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명사특강’은 ‘놀이, 위험해야 안전하다’(3월 22일, 편해문 아동문학가),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4월 26일, 우석훈 작가), ‘당신 삶의 물음표는 무엇입니까?’(6월 21일, 김민섭 작가)로 이어진다. 액티브시니어(활동적인 중장년)들의 플랫폼인 ‘뭐라도학교’의 ‘인생수업 8기’ 참여자 모집이 3월에 진행된다. 대상은 40대 이상으로 인생 후반기 활동을 모색하거나 삶의 방향 전환을 원하는 시민이다. 수료 후 뭐라도학교 회원으로서 여러 시니어동호회와 워크숍, 교육 등에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배움터 ‘실천과 적용’에는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리도구·나무그릇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연휴(15~18일) 동안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설을 1주일여 앞둔 지난 8일 못골종합시장.] 청소·재난·대중교통·급수·의료 등 2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를 하면서(1일 55명) 각종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생활민원 해소 대책 꼼꼼하게 생활민원 해소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구별로 1개 LPG 판매 업소가 문을 열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도시가스 직원이 비상근무 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도 계량기 동파·단수·출수 불량 등 민원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한다. 4개 구 보건소는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응급의료기관 6개소, 비상진료 병원 68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1339.or.kr)에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연휴가 더 외로운 소외 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수원시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을 전수 조사해 연휴 동안 식사가 여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청년상담사 ‘수원큐어’(cure)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고민상담사 수원큐어 2기 모집 포스터]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이다.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5월 1일 제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수료식을 한다. 본인·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마음 건강이 필요한 청년, 팟캐스트·유튜브 등 스트리밍 방송제작에 관심 있는 수원 청년(만 19~3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교육은 ‘사례분석을 통한 자신·타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을 배울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2기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수원큐어’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1기 수료생(상담사)는 210명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물가모니터요원, 권선1동 단체원 20여명과 함께 권선11번가시장 등 인근상가에서 지난 7일 실시했다. [권선구, 안전사고 예방 및 물가안정 캠페인] 이 날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장바구니 사용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병행하여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였다. 또한 겨울철 전통시장에서 잦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예방 점검을 강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인근 상인은 “최근 화재가 많아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원을 찾는 내ㆍ외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팔달구, 설 명절 대비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이번 일제 정비는 설연휴 대비 2월 9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보도, 맨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 현장 점검에 나서며 즉시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보행 중심공간인 보도, 육교, 지하차도 등을 점검하여 관내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휀스, 볼라드 등 관내 도로시설물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기간에 사용되는 제설함에 대하여 염화칼슘 추가비치, 제설함 세척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 일제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로이용 불편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지난 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교육]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로써 장안구에서는 총 40명의 참여예산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년간 활동을 이어온 위원 활동 공유에 이어 바람직한 예산 사업과 선정과정에 대한 이해롤 돕기 위해 분임별 토의와 참여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성배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된 결실을 맺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특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향후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홍보 활동 실시, 위원회 회의 참여를 통한 사업 발굴, 제안사업 우선순위 심의 조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설 명절(16일)을 일주일여 앞둔 8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못골종합시장(팔달구 지동)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전통시장 방문 중소상인 격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시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공직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떡 등 설 용품 장을 본 염태영 시장은 “체감경기가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올해 최저임금도 큰 폭으로 올라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보다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해 “손님과 상인, 소규모 점포들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렵고,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조금 번거롭더라도 평소 소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못골종합시장에서 구입한 100만 원 상당의 설 용품을 이날 오후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주거복지사다리 구축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의 주거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2017년 수원시 주거실태조사’를 수행한 (사)한국도시연구소의 박신영 소장은 ‘수원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수원형 주거복지 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수원형 주거복지 기준’을 제안했다. ‘수원형 주거복지 기준’은 ▲모든 가구가 ‘설비기준’ 충족 ▲지하층 거주 가구 비율 단계적 축소 ▲중위소득이 50% 이하이면서 RIR(월 소득 대비 주택 임대료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가구 등에 임대료 보조 등이다. ‘설비기준’은 전용 입식 부엌·수세식 화장실·온수샤워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현재 수원시의 설비기준 미달 가구는 전체 가구의 1.1%(4761가구)이다. 수원시는 재래식 부엌·화장실이 있는 가구와 온수 샤워시설이 없는 가구에 수세식 화장실과 입식부엌, 온수시설 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하층 거주거구 비율(3.9%)은 2022년까지 1%p를 줄여 2.9% 이하로 만들 계획이다. 박 소장은 “일상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지 못한 주택에 거주하면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훼손될 수 있다”면서 ‘설비기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홍보물] 공모사업은 ‘소소한 일상’과 ‘거창한 상상’ 두 가지로 모두 16개 단체를 선정한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수원시 청년(만 19~39세) 모임·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8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소소한 일상’은 취·창업 스터디, 영화 모임 등 각종 소모임과 ‘버스킹’(거리 공연), 팟캐스트 방송, 캠페인 기획·실행 등 다양한 청년 소모임·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 최소 5회 이상 만나고, 2개월 이상 모임을 지속해야 한다. 수원청년바람지대에서 소모임 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거창한 상상’은 지속가능한 청년 활동, 청년기획 프로젝트·연구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이슈·정책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연,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단편영화 제작, 청년 관련 매거진·책자 발행, 상담 운영, 연구조사, 문화기획 이벤트·행사 개최 등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