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최근 전국에서 대형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3일 안전사고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은 제천스포츠센터와 같이 목욕탕과 체육시설이 함께 있는 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구청장 및 관련 부서 과장ㆍ팀장이 함께 온천시설, 스포츠센터 등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비치여부 ▲소화기 관리실태 ▲ 소화전 앞과 비상통로(복도∙계단) 불법 적치물 ▲ 방화벽∙피난 유도등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지난 대형화재 사고를 거울로 삼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된 후원금 1,800만원을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선구 기탁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친환경 전기자동차 310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2일)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승용·화물차 264대, 전기버스 10대, 전기 이륜차(2월 말 모집 공고) 36대를 보급한다. 13일부터 보조금 지원대상자 모집하고 있다. 전기 승용차는 시 보조금(500만 원)과 국고보조금(최대 1200만 원)을 합쳐 최대 1700만 원을,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시 보조금 250만 원을 포함해 700만 원, 화물차는 시 보조금 500만 원 포함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버스는 국고보조금 1억 원(최대)을, 전기 이륜차는 유형별로 230~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 기아자동차의 레이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트위지, BMW의 i3, GM의 볼트, 테슬라의 모델S, 닛산의 LEAF, 파워프라자의 라보PEACE 등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보조금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http://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2일 물가모니터요원과 구청장 등 구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수원남문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성수기 물가안정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캠페인]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이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만들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과 성수기를 맞이해 가격 폭등을 예방하여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한 구청장을 비롯한 팔달구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들은 이날 강추위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상인들을 방문하여 위로하며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나온 구민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소비자 동향도 파악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난 겨울 혹한의 추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감소하여 힘드셨을 것”이라며 “경제는 시장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말과 같이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우리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가정경제에 도움도 되고 전통시장도 예전의 활기 있는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가 수원시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고영예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90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장안구청 전경]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액 목표를 달성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와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수원시에서 4개 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구의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체납세 정리 2개 분야와 징수율, 환급실적, 차량 번호판영치실적, 시민납부편의시책 시행 등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장안구는 2017년도에‘어린이 세무교실 운영’과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등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실적을 거두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3월초 수원시청 대강당‘3월의 만남’에서 갖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다음달 8일까지 행정의 최일선 조력자인 통장을 대상으로 비상연락체계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권선구, 비상연락체계 강화 순회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통장에게 재난 대응체계를 교육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행정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육을 받은 한 통장은 “최근 대형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불안했는데, 재난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동을 찾아 설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 신속한 보고와 적극적인 협조가 재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통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고, 강윤배 행정지원과장은 “기존 재난발생 대응체계에서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권선구는 통장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단체 등 단체 회의 시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을 방문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홍보하는 등 비상연락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13일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컨벤션센터 공사 현장 점검] 백 부시장은 현장 관리자에게 사업 현황, 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35%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 운영(수탁) 적격자로 킨텍스를 선정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설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서 교통 안내를 한다.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수원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회 회원 180여 명이 1번 국도, 수원버스터미널, 고금산 공원묘지, 수원역, 서수원버스터미널, 팔달문 권역 재래시장 등 6개 지점에서 교통 안내에 나선다. 수원시는 또 경기지방경찰청 앞(용인 방향), 지지대교차로(의왕 방향), 동수원 사거리, 영통 고가도로 시작 지점(신갈 방향) 등 시내 주요 거점도로 10곳에 ‘고속도로 진입조절’을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해 고속도로 진입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귀성·귀경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교통 요원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택배·우편물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지동시장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지동시장 도로명주소 사용 장려 캠페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시민 봉사단), 시 공무원 등 캠페인 참여자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원리, 도로명 주소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택배 보내기, 음식 배달은 찾기 쉽고 외우기 쉬운 도로명주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명주소는 토지 중심(재산권 중시)의 기존 지번주소를 도로명·건물 중심(위치 중시)으로 재편한 것이다. 2014년 1월 1일부터 정부·지자체를 중심으로 전면 시행에 들어갔지만 아직 익숙지 않은 시민들이 적지 않아 완전히 자리잡지 못 한 상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택배사,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해 도로명주소 활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도 나섰다.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일 릴레이 시위’에 동참한 최창석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창석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일 릴레이 시위’에 동참했다. 최창석 위원장은 ‘사는 곳이 ‘계급’입니까’, ‘촛불혁명의 완성 지방분권 개헌 이뤄내서 지역차별 해소하자’, ‘국민과의 약속 ‘지방분권 개헌’ 반드시 이행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 시위는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분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시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선진국가 수준에 이르는 자치와 분권, 주권재민(主權在民)을 이루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창석 위원장은, “공무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정부로 올곧이 설 수 있을 때 대시민 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의 시정만족도도 함께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져야 ‘인구 백만 명 이상 대도시 특례’도 현실화될 수 있다”며 “시대적 소명인 지방분권 개헌에 공무원노조도 작은 힘을 보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