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장(김해수)을 선출하고 2018년 운영계획 수립과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경우 분야별 활동보다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권역별 활동이 중심이 되므로, 팔달구 지역회의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홍보 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4개의 권역별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부적격사업 사전심사를 위한 한시적 위원회도 구성하였고, 구성 시 지역 균형을 위하여 당연직 위원의 소속 행정동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동 소속의 위원을 추천받아 선출하였다.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해수 위원장은 팔달구 지역회의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힘과 동시에 본격적인 지역회의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특히, 팔달구 지역회의의 특색 활동인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 을 통하여 내가 사는 동네뿐만 아니라 이웃 동네 생활현장 및 취약지역을 돌아보면서 주민참여예산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착공신고 된 건축공사장 5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오는 3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해빙기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중점 점검 사항은 터파기 공사 단계에서 굴토부분 흙막이 공사 및 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확인, 구조체 공사 단계에서 안전시설(낙하물방지망, 분진망, 가설울타리 등) 설치 여부, 마감 공사 단계에서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관계자에게 시정통보, 안전시설의 설치 및 보강이 긴급한 현장은 일시 공사 중단 후 보완하여 공사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건축공사장에 대한 각종 민원사항에 적극 대처하여 건실한 건축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안구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 14,431개에 대하여 전수조사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되거나 훼손된 경우에는 재설치를 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관내 건물번호판 사진촬영 및 DB등록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장안구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인한 민원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는 적극적 현장중심서비스 행정 추진으로 민원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배심원제 제4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시민배심원제 제4기 운영위원 위촉식’] 3기 부판정관으로 활동한 박승득 변호사가 판정관, 유형권 변호사(신규)가 부판정관으로 위촉됐다. 또 변호사, 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심의대상결정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민배심원제 운영위원은 시민배심법정 심의대상 안건 결정, 법정 개정 등 운영을 담당한다. 판정관·부판정관은 시민배심법정 사무를 총괄하고, 심의대상 결정위원회는 신청 안건을 심의한 후 시민법정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민예비배심원’은 현재 모집 중이다. 법정이 열리면 10~20명이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배심원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주요시책 결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갈등을 시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직접 참여해, 갈등을 조정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2012년 2월 시민배심법정을 처음 개정한 후 2013년 2회, 2015년 3회 법정을 열었다.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인권 관련 교육·법률 등 전문가,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인권활동 경력자, 인권 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인권 보장·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에 따라 2013년 11월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인권교육·인권보장·인권영향평가)로 이뤄져 있다. 주요 심의사항은 ▲시민 인권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설치·운영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시민 인권 보장·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하는 역할도 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권은 민주주의의 최우선 가치”라며 “인권위원회가 우리 시 인권행정의 중심으로서 사회 전반에 인권 감수성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올해 마을르네상스사업을 진행하는 48개 추진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첫발을 뗐다. [수원시, ‘2018 마을르네상스사업 협약식’] 올해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동(洞)보다 작은 생활권 단위에서 다양한 의제 수립’, ‘이웃이 모여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9월 사업 공모를 했고, 81개 주민 주체가 신청했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심사와 학습 컨설팅을 거쳐 48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유형은 ▲공동체 주체 형성 지원사업(10건) ▲공동체 주체 성장 지원사업(36건) ▲융복합 네트워크 지원사업(2건) 등이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마을르네상스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조사·의제발굴 사업, 공동체 특성과 주제에 따른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 주체 간 네트워크를 만들고, 융·복합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보교류회(6~7월), 칭찬대회(10월) 등을 연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도시 코디네이터’를 구 별로 배치해 사업 추진 주민 주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디네이터는 사업
【경기경제신문】2017년 2월 24일, 제35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한규 부시장의 취임 일성은 ‘수요자(시민) 중심 행정’이었다.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만난 이한규 제1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해야 수요자 중심 행정을 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이 부시장은 “민선 6기에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마무리된 지난 1년은 결실을 거둔 해였다”면서 “무척 분주하게 1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수요자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끊임없이 시민 욕구 파악하려 노력해야 “기업은 소비자의 동기·욕구를 파악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를 만들어내기까지 합니다. 공무원들은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공무원들도 시민 욕구와 수요를 파악하지 못하면 시민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치려면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동기 부여를 위해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경기경제신문】“헌법이 보장하는 지방분권 체제로 ‘작동하는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이재은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상임위원장이 ‘왜 지방분권 개헌이 시급한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연한 이재은 ‘지방분권개헌 수원회의’ 상임위원장은 지방분권 개헌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했다. 이재은 상임위원장은 ‘왜 지방분권 개헌이 시급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모든 권한을 중앙으로 집중시킨 낡은 헌법은 우리나라를 ‘작동할 수 없는 국가’로 만들었다”며 현행 헌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작동할 수 없는 국가’를 ▲과부하에 걸려 위기 대응능력이 부실화한 중앙정부 ▲손발이 묶여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없는 지방정부 ▲무늬만 남은 대의민주제로 주권을 박탈당한 국민 등으로 규정하며 “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헌법 개정을 통한 확고한 지방분권 체제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현행 헌법에서 지방자치에 관한 규정은 117조와 118조 2개 뿐”이라며 “그나마도 ‘법령의 범위 안에서’, ‘법률로 정한다’ 등의 조문으로 지방자
"125만 수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부영 사장은 20일 오후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브랜드 수원 완성’”의지를 분명히 했다. [수원도시공사 초대 이부영 사장 취임식 모습] 이 사장은 또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 됨)를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면서 "도시공사 전 직원들과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면서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류공기업’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이 사장은 수원시 팔달구 세무과장,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 용지과장, 경제정책과장, 정보화기획단장, 경기도 양평부군수를 거쳐, 지난 2015년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부사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다년간의 행정경험은 물론 도시개발 사업의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초대 수원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18년여 기간동안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경험을 통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수원의 미래 인적 문화자원의 육성과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선도할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한‘유망예술가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수원예술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2012년부터 진행해 왔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 시각분야에서 개인 및 단체(팀)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및 프로젝트를 발표 하였거나 3회 이상 개인 및 단체(팀)로 공연·전시회 및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예술가에 대해서 재단은 2년간 유망예술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리서치비 등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 2년차를 맞이한 2017년 선정예술가인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여성룡, 사진작가 지호준, 현대미술가 임승균, 피아노 양선용은 2년차 지원의 결과물로 공연 및 전시를 올 연말에 개최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내 지원사업공고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