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조속한 출동 및 진화작업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 및 훈련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권선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현장훈련]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는 산불 예방․진화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부터 진화장비를 사용한 현장훈련을 병행했으며 최근 강원도에서 일어난 산불피해 및 진화 동영상을 함께 관람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최전방에서 산불을 진화하는 대원의 자세와 안전에 대해서 강조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휴식에 기여하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고, 대원들에게 “‘산불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청년들과의 생생한 소통을 위한 창의지기 3월 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청년 창의지기 3월중 정기회의] 이번 회의는 임원진 선출, 정기회의 날짜 선정 및 기타 제안사항 건의와 다음 정기회의 주제 선정, 3월중 수원시 청년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창의지기 위원들은 비정규직 자격증 지원, 학생들의 스터디 학습을 위한 관공서의 공간 제공 등 건의와 고등동 재개발지역 치안확보 문제 등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새로 선출된 한현규 위원장은 “청년 창의지기가 4개구 중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청년 창의지기 온라인 밴드에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지원정책 및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게시하고 있으니 위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관내 초등·중학교에 홍보 캠페인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22개 초등학교, 1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홍보 내용은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방법 및 개념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리플렛을 배부한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3일)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선거중립 의무를 환기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김종무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종무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및 선거 관여 금지 ▲선거 90일·60일(4월 14일) 전 시기별 제한사항 ▲각종 행사 개최 시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는 상시(常時) 의무다. 인터넷·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당 내 경선에 선거인으로 참여, 특정 정당·후보자 업적 홍보,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도 조사·발표 등은 선거일과 무관하게 항상 금지된다. 선거 90일(3월 15일) 전부터는 자치단체장의 방송출연(선거법 규정에 의한 방송·토론은 가능), 신문·잡지 등에 칼럼이나 저술을 게재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후보(가 되려는)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수 없다. 선거 60일(4월 14일) 전부터 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은 교양강좌·사업설명회·공청회·체육대회·경로행사·민원행사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인구정책 실무기획단은 1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수원형 인구정책’ 수립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발대식] 수원시 7급 이하 공직자 43명으로 이뤄진 인구정책 실무기획단은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 통계자료 분석·현황 파악, 국내외 사례 조사 등을 담당하고, 실무기획단은 시정연구원의 조사·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미래기획단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조정한다. 실무기획단은 ‘일자리팀’(14명), ‘주거팀’(11명), ‘교육·돌봄팀’(18명)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본인 지원·부서 추천 공직자들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인구 절벽’ 시대를 대비하고,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1월 ‘청춘 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인구 절벽은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줄어드는 때를 말하는데, 한국은 올해 인구 절벽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기획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수립하
【경기경제신문】안전요건을 충족한 전기자전거는 22일부터 수원시의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상 전기자전거는 그동안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차도에서만 주행해야 했지만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됐다. 상위법 개정에 따라 수원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법률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고, 시속 25㎞가 넘으면 전동기가 작동되지 않으며,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 미만인 자전거다. ‘안전요건을 충족한 전기자전거’는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구동 방식, 전동기가 작동하는 최고속도, 모터 출력(350W 이하), 전지(정격전압 DC 48V 미만)·충전기 안전 등 시험을 거쳐 ‘안전 확인 신고’를 한 제품을 말한다. ‘안전요건’을 갖추지 못한 전기자전거를 자전거도로에서 운행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4만 원이 부과된다. 김철우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안전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 확인이 안 된 전기자전거를 자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권역 어르신들의 ‘복지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팔달노인복지관’이 27일 문을 연다. [수원시, "팔달노인복지관" 조감도] 팔달구 수원천로 343(북수동)에 건립된 팔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488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국비 5억 원, 도비 6억 원, 시비 176억 원 등 예산 187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식은 27일 오전 10시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간보호시설, 수영장, 헬스장, 물리치료실, 북카페, 경로 식당, 컴퓨터 강의실, 바둑·장기실, 요가실, 대강당 등이 있다. 특히 수원시 복지관 최초로 영화관도 갖췄다. 수원시는 2013년 4월 ‘팔달구 노인복지관’ 건립 계획(안)을 수립하고, 2015년 11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완공했다. 팔달 노인복지관은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2분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체조, 요가, 노래, 어학, 서예, 컴퓨터 등 20여 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9~23일(오전 9시~오후 6시) 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프로야구단 kt위즈는 지난 18일 kt위즈파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연고 프로팀 활성화와 성숙한 스포츠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kt위즈 야구단, SNS서포터즈 업무협약식]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t위즈파크 홈경기 관련 콘텐츠 제작과 바이럴마케팅(SNS·입소문 등을 통한 홍보)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t위즈 구단은 홈경기 관람, 유니폼 후원, 구장 투어 등으로 수원시 SNS서포터즈의 취재를 지원하고, SNS 홍보를 위한 마케팅 경품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SNS서포터즈와 함께 kt위즈 구단과 경기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을 통틀어 최다 친구 수(17일 기준 29만 6497명)를 자랑하는 ‘수원시 카톡친구’를 통한 홍보도 이뤄진다. 수원시는 ‘카톡친구’를 통해 kt위즈 구단과 경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수원시와 ‘카톡친구’를 맺은 시민들은 4월부터 kt위즈 홈경기 티켓 할인(주중 스카이존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과 kt위즈 구단 관계자, 수원시 SNS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8일 사회인야구단과 학교 야구부를 위한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을 개장했다. [수원시,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 개장식] 권선구 탑동 540-469번지 일원에 2만㎡ 규모로 건립된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은 야구장 2면, 경기 기록실 1개, 더그아웃 4개,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2017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시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수원시에는 평동야구장과 KT&G 야구장이 있었지만 잇따라 폐쇄돼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 개장으로 야구인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야구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동호인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은 부족하다”면서 “앞으로도 야구장을 확충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 야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야구장 개장식에 이어 ‘2018 휴먼시티 수원리그’ 개막식이 열렸다. 사회동호인 리그인 ‘휴먼시티 수원리그’에는 야구 클럽 88개 팀, 선수 2230명이 참가한다. 10월까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9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14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고 격려했다. 엔젤스 요원은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모집된 현장 모니터링단으로, 공사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말 제 14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모집 하고 주차사업부, 연화장사업소,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화산체육공원, 장기요양지원센터등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부영 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2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올 연말까지 각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