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0일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소통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소통 나눔" 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의 소통 나눔] 이 자리에는 관내 27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과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동별 통합사례관리사와 시설종사자가 한자리에서 지원아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현숙 가정복지과장은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꾸준한 교육 및 소통으로 아동별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시설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영통구보건소는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지역사회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인수공통감염병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지역사회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인수(人獸) 공통감염병’은 척추동물과 사람 사이에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사람에게 발생하는 감염병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날 세미나는 유한상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원헬스(One Health) 개념을 바탕으로 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유한상 교수는 “원헬스는 동물과 사람 간 생태계 접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중보건학적 위협을 예방하고,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원헬스’는 지속적인 감시로 질병과 관련된 인간·동물·환경의 연관 관계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질병 발생을 예상해 효율적인 예방과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전략’이다. 원헬스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과 정부의 효율적 질병 예방 관리 시스템 구축이 바탕이 돼야 한다. 최보율 한양대 의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이관 동국대 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팔달구 향교로 115-17 현지에서 ‘경기도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현판 왼쪽)과 시 관계자들이 ‘경기도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 유림회관 건물 2층에 들어선 현장지원센터는 134㎡ 면적에 업무공간, 회의실, 주민 교육·소통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장지원센터에는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이 상주하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지원한다. 현장지원센터는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 개최,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지원,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 5000만 원, 시비 49억 5000만 원 등 99억 원이 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수원정보과학축제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15회 수원정보과학축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조직위원회는 위원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당연직), 홍사준 기획조정실장(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15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위원은 학계, 교육계, 정보과학 관련기관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다. 위원들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행사 추진 전반에 관해 자문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는 10월 19~20일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과 ‘캡스톤디자인 페어’(창의적 공학 설계),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3D 프린팅 해커톤대회, 코딩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학생들이 직접 과학작품을 만들고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드론·로봇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체험관 등 첨단 정보·과학 기술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수원정보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과학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보건소는 경기도,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와 함께 22일 오후 1~4시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수원역 12번 출구)에서 ‘제8회 결핵 예방의 날’(24일) 기념행사를 연다. [기침 예절 홍보물] 난타, 경기민요, 결핵 퇴치 플래시몹 등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결핵 예방과 관리, 퇴치는 물론 건강관리 전반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결핵 퇴치 홍보관에서는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 등 기본 결핵 예방법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받기 ▲기침·재채기할 때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자주 환기하기 등 결핵에 대비한 필수 생활지침을 알려준다. 무료 결핵 검진도 이뤄진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 설치된 검사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10일 내 결과를 개별 통보하며, 결핵 유소견자로 판명되면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검진과 치료, 완치까지 관리해 준다. 결핵 이외에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동금연클리닉, 폐활량 측정,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결핵 검진을 확대하고, 기침 예절 캠페
【경기경제신문】요즘 수원시 어린이집에는 ‘미세먼지 마스크’가 담긴 택배가 도착한다. 수원시가 영유아,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수원시 미세먼지 대응 정책 발표회] ■ 건강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34만 9140매 보급 수원시는 3월 안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 3만 4000여 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5매씩 보급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마스크 2매를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 수급권자에게는 동사무소 복지담당자가 배부한다. 주로 실외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과 법인택시 운전자에게도 마스크를 나눠준다. 건강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34만 9140매에 이른다. 공기청정기가 없는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경로당·장애인시설 등)에는 올해 안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3월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기준 월별 미세먼지 농도는 3월이 70㎍/㎥로 가장 높았고, 4월 63㎍/㎥로 두 번째로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날이 풀리는 3~5월 높아진다. 수원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 2학기부터 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0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시가 고등학교 급식에 지원하는 비용은 전체 급식비 가운데 70%가량을 차지하는 식재료비 전액이다. 급식 관련 인건비·운영비 등 나머지 30%는 학생 자부담이다. 올 2학기부터 급식비 지원을 받게 되는 학생은 시 소재 44개 고등학교 3학년생 1만 5697명이다. 전액 시비로 39억 5564만 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만 9666명(149억 5166만 원 지원)이, 2020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 44,617명(224억 8697만 원 지원)이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6~7월 중 시의회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부터 급식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2020년부터 수원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앞으로 유치원 초·중학교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에서도 인건비·운영비를 포함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SK아트리움(장안구 정자동)에서 시립예술단 관계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록 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시 산하기관 임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문화예술 관계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최근 ‘미투’(#Me Too) 운동과 관련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계 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이현주 성평등·인권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현주 강사는 ‘성 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알아가기’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성인지(性認知)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별 제도의 작동과 그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을 갖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또 “우리 사회에는 ‘여성은 약하고 의존적’이라는 편견이 여전하고, 심지어 ‘여혐(여성혐오)·남혐(남성혐오)’ 같은 성별에 대한 왜곡된 인식도 종종 드러난다”며 “아직 올바른 성인지 문화 확립을 위해 갈 길이 멀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문화예술계 종사자로서 모두가 평등한, 성숙한 인권 사회를 만드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봄 행락철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수원역, 성균관대역, 수원버스터미널(권선동), 서수원버스터미널(구운동)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있는 식품취급업소 250여 곳이다. 음식점은 물론 편의점, 키즈카페, 푸드트럭 등 식품을 판매하는 모든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판매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진열·판매 시 적정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액체질소를 사용한 과자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은 식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식품과 식자재 보관·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화서문 앞 공공한옥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주간 운영되는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수원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전통문화의 멋과 향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금과 대금·민요장구·해금 배우기 강좌로 구성된 국악기부와 재담소리· 판소리· 시조창 배우기 강좌인 소리부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각 강좌별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031-247-9806)로 접수 가능하다. 강좌비는 5만원으로 강좌에 필요한 교재 및 장구를 제외한 악기는 개별로 준비하면 된다. 강좌별 교육일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한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민과 관의 거버넌스를 멋지게 이뤄낼 화서문 앞 공공한옥 문화예술프로그램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교육의 장이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