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 을 22일 실시했다.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 주민참여예산 권선구 지역회의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주민참여예산 3일간의 유람" 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반영을 위해 각 동의 취약지역을 탐방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공동의 사업을 발굴하는 홍보 프로그램으로, 세류1동과 구운동이 시범 동으로 선정되었다. 이 날 권선구 지역회의는 세류1동에서 열린 통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찾아가는 예산 제안 설명회’를 진행하고, 수인선 세류공원 일대를 포함한 관내를 답사하며 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26일은 구운동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22일, ‘2018년도 장안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회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장안구, 생활체육관계자회의] 이날 회의는 참가 요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추진 일정, 관계자와 각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목별 생활체육과 엘리트 선수단이 통합하여 체육인의 화합과 동호회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용영 구청장은 “금년 대회는 제62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붐 조성은 물론 활기찬 생활체육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청와대가 발표한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자치와 분권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면서 “지방분권의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이뤄질 개헌의 방향을 제시한 것도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염 시장은 22일 개헌안 3차 발표 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개헌안에 ▲‘지방분권국가’ 명시 ▲지방정부 구성 자주권 부여 ▲자치권 실질적 보장 등이 포함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 확대를 통한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이라는 애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염 시장은 이어 “23일 개헌안 발표에서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낮춰 청소년 선거권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면서 “청소년 선거권을 헌법으로 보장해 청소년이 그들 삶과 직결된 교육·노동 등 영역에서 자신의 의사를 공적으로 표현하고, 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2016년 12월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어졌던 ‘무한 릴레이 탄핵버스터’(탄핵+필리버스터)에 연사로 참여해 “청소년을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기 위해 선거권 연령을 현행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자”고 제안한 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2일 한옥기술전시관 회의실에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회의를 열고, 인권위원회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임시회의] 제3기 인권위원 14명은 5시간에 걸쳐 회의를 하고, 인권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논의했다.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개정 ▲수원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강화 ▲시민의 정부 수원 핵심과제 인권 영향평가 체계화 ▲인권증진기본계획 현실화 방안 마련 ▲경기지역 인권위원회 협의회 활성화 등 6가지다. 2013년 7월 제정한 ‘수원시 인권기본조례’는 변화된 인권환경에 맞춰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인권조직(인권팀·인권센터)과 인권위원회 간 역할 조정’, ‘인권영향 평가 확대에 따른 관련 규정 정비’ 등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개정 시기·형식은 인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인권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동(洞)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팔달구·권선구에서 각 2개 동을 선정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인권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인권 분야 전문성과 강의능력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기획조정실장 집무실에서 ‘마을행정사’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수원시 지정 마을행정사는 18명이 됐다. [수원시 마을행정사 위촉식에서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왼쪽 1번째)과 마을행정사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날 위촉된 마을행정사 11명은 4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마을 행정사들은 경찰청, 시청, 행정사사무소 등에서 일한 행정 전문가들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한 바 있다. 마을행정사는 행정 업무 처리를 어려워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다. ▲권리·의무·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기관 업무 서류 번역 ▲작성된 서류 제출 대행 ▲행정기관 신청 서류 준비, 대리 신고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서류 사실 조사·확인 등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마을행정사’를 검색해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행정사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이뤄지며, 2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사사무실에서 면담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가
【경기경제신문】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에 이은 2번째 해빙기 안전점검이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점검] ‘2018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민간전문가, 수원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백운석 부시장은 민관합동 안전점검단과 함께 평화의 모후원(장안구 조원동), 수일중학교(장안구 송죽동), 숙지산 공원(팔달구 화서동) 등을 찾아 해빙기 지반 약화에 취약한 축대·옹벽·절개지를 중심으로 주요 구조부의 변위, 균열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백운석 부시장은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를 즉시 시정하라”고 주문하며 “시민 모두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은 22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을 응원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원 청소년문화 활성화 및 프로야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레이디위즈(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클래스’를 운영해 치어리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가 추진하는 ‘취업준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에 협력해 정장 세탁·수선비를 지원한다. 또 케이티 위즈 파크 안에 청년바람지대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청년바람지대를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2018 수원청년주간’ 행사에는 케이티 위즈가 치어리딩 공연과 마스코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 김현광 수원시 청년정책관, 임종택 케이티 위즈 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수원 청년의 바람을 이루는 다양한 사업에 케이티 위즈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일과 공부로 바쁜 청년들이 케이티 위즈 경기를 보면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대연회장에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1차 정기회의]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마을만들기 정책 사례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국 34개 지자체와 14개 중간지원조직의 마을만들기 사업 관계자,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첫 날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시헌 수원시 지속가능과장의 진행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현황·결산 보고와 올해 연간운영계획·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이어 ‘마을과 자치와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강연, 곧 다가올 민선7기를 위한 마을활동가들의 정책 제안, 성동구(서울)·안산시·천안시·담양군의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2일 구도심 낙후된 골목에서 강동구 대표 명소로 탈바꿈한 ‘강풀만화거리’와 주민 소통 사랑방 ‘승룡이네집’을 방문했다. 마을해설사로부터 거리 조성 과정과 조성 이후 마을의 변화에 대해 들으며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상임회장직을 맡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자원순환센터는 22일 센터 내 폐기물 야적장에서 신범식 센터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소방훈련은 자원순환센터 내 필름 반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를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자 직원들은 “불이야”라고 3회에 걸쳐 육성 전파를 실시한 후 119 신고와 함께 집결지로 이동하는 등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예고없이 진행된 소방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안전지대까지 대피한 시간은 7분 여, 자체 매뉴얼 숙지 등으로 인한 대처능력이 눈부셨다는 평가다. 센터는 또 자체 편성된 자위소방대원들로 무장하고 화재 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지휘반, 경보반, 소화반, 급수반, 대피 반출반, 경계 복구반, 의료반, 후송반으로 나뉘어져 센터장의 지휘 아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이날 훈련은 오후 3시쯤 자위소방대장에게 화재 완전진화 보고를 끝으로 종료됐다. 신범식 자원순환센터장은 "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21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08:00시부터 수원삼일공업고등학교 정문 및 등굣길 일대에서 한시간 가량 실시되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 수원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 및 담당교사, 경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현영진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민간단체 회원 및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 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