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개관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한 수원컨벤션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38%다. 4월 안에 철골·골조 공사를 완료한 후 6월까지 건축물 외부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12월까지 내·외부 마감 공사를 하고, 내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건립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대지면적 5만 5㎡,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등이 들어선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 지원시설 건립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 백화점은 2020년 1월,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 호텔은 2019년 10월, 지하 5층·지상 47층 규모 수족관·업무시설은 2020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 일자리 3826개 창출,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 6368억 원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2015년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한 바 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38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7일 구청장실에서 통장자녀 6명에 대한‘2018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금 대상자인 학생을 대신해 학부모인 통장들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고 한상율 팔달구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헌신하는 통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무한 통장 자녀 중 성실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자녀들의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자녀들이 수원시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께서 격려해주시고 따뜻한 말 건네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 강화 및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의" 를 27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 회의]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의" 는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구 8개 부서와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의 담당팀장을 위원으로 구성,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 및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2018년 권선구 안전관리종합대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사고에 대해 예방·대응·사후관리체계 수립에 대한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현 안전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권선 SAFETY 실무협의회를 통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 간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권선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27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사업안내 보육교직원 교육" 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보육정책과 보육사업에 관한 세부지침,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지적사항 등을 중점 안내해 원장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변경된 보육업무 지침 안내는 물론 알기 쉽게 실무위주의 필요한 핵심 정리와 사례중심의 어린이집 행정처분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현장에서 혼선을 빚기 쉬운 지침내용과 평소 관심사항인 지도점검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용영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이 잘 운영되어 어린이집 교직원,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27일 수원 이비스호텔 니스홀에서 ‘수원 시민의 정부 ‘복지시민권’ 실현 방안’을 주제로 개원 5주년 기념 학술포럼을 열고, 올해 수원시 핵심 정책인 복지시민권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3번째)과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염 시장 오른쪽),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복지시민권 실현’을 2018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복지시민권은 노동·주거·교육·육아 복지권 등 4대 기본권으로 구성된다. ■ 행정체계, '시민 행복' 위한 방향으로 개편해야 ‘국민 총행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 박진도 이사장은 ‘국민 총행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발전 전략·과제’로 ▲행정체계를 시민 총행복에 맞게 개편 ▲행복 실감 시정 선언·행복조례 제정 ▲행복 실감 지표 개발·조사 등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시민 총행복 심사 도구’ 개발·도입을 제안하며 “주요 정책이 시민 총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후 정책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박진도 이사장의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26일(월) 오전 8시 구청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구 공직자들은 차량2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안구, 차량2부제 참여 및 주민대상 홍보캠페인] 지난 25일 17시15분,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구에서는 직원들에게 익일 차량2부제 지도점검이 시행된다는 내용의 문자를 긴급 전파했으며, 26일 아침 구청을 출입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차량2부제를 안내 및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구는 구청 출입 차량 운전자에게 차량2부제 시행을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상황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차량2부제를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장안구 공직자들이 차량2부제에 100%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차량2부제를 적극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해 차량2부제 등 공공부문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직원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협조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세류동을 중심으로 이주민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음식문화 체험" 을 세류1동 주민센터 다문화사랑방에서 26일 실시했다. [권선구, 다문화가족 음식문화 체험] 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25여명이 참여하여 봄동 겉절이와 돼지갈비찜을 배웠다. 음식문화 체험에 참가한 이주여성은 “매달 다른 메뉴로 한국음식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것 같다. 아울러 다문화 여성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즐겁고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6일, 화서2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주민설명회" 를 개최했다. [팔달구, 개별공시지가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팔달구 감정평가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팔달구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算定)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를 운영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산정 및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4월 13일부터 구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동 주민센터, 인터넷으로는 팔달구 홈페이지(http://paldal.suw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2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서측 주차장. 멈춰선 버스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했다.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앳된 표정의 여성 20여 명이 ‘Team Korea’가 새겨진 운동복 차림으로 시청 중앙현관으로 향했다. [염태영 수원시장(2번째 줄 오른쪽 5번째), 새라 머레이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감독(염 시장 왼쪽)과 선수들, 수원시 아이스하키 유소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업팀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이었다. 수원시는 26일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현 국가대표 선수단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가 그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단 전 선수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시청에 들어선 새라 머레이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은 로비에 울려 퍼지는 환영 음악과 기다리고 있던 200여 시민들의 박수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평창올림픽 예선 3경기 전패, 슈팅 수 4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광교호수공원 ‘행복한 들’에서 시민 생활체육의 중심이 될 ‘수원복합체육시설’(가칭)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복합체육시설’(가칭)건립 기공식] 이날 행사에는 500여 시민과 수원시 아이스하키 유소년팀 선수들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진표(수원시 무)·박광온(수원시 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기왕 만드는 거 제대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당초 건물 하나에 아이스링크, 수영장, 체육관을 모두 넣으려던 계획을 변경해 2개의 건물로 짓기로 했다”며 “아이스링크, 컬링장,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수원복합체육시설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노태강 차관은 “수원시가 국제규격을 갖춘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건설하고,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수원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체부도 수원시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내 부지(영통구 하동 1026, 1026-1)에 건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