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상율 팔달구청장은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팔달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수원시 다시서기노숙인 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대술신부)는 연간 1만5천명이 이용하는 노숙인관련 시설로서 노숙인 자활, 재활시설 등 입소지원,병원진료와 자활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또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에이블(센터장 권나희)은 장애인 2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서 장애인의 사업참여 확대와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 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 노숙인 및 장애인 같은 우리사회 약자들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잘 보호받고 자립할 수 있는 여러 제도가 잘 운영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구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신학기를 맞아 29일 수일여자중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학교 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구협의회, 장안문지구대 경찰관, 대한적십자 봉사자 및 학생 및 학교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주변에서 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고 학생과 일반인들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 및 청소년 보호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영모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시민 모두가 주변 청소년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형 가정복지과장은 “아동·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신학기 건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가정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에게 안심 울타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결연식을 29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조손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자원과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진희) 회원 43명이 1년 동안 17세대 20명에게 가정방문과 반찬 나누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날은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만들어준 밑반찬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 상황실이 ‘데이트 폭력’ 가해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데이트 폭력 CCTV 화면 캡처] 지난 28일 오전 7시 29분경 팔달구 매산로 2가(고등동) 한 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거칠게 어디론가 끌고 갔다.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던 정용순 관제요원은 여성이 끌려가는 모습을 3분 동안 주의 깊게 관찰하다가 데이트 폭력이라고 판단하고, 7시 32분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매산지구대 경찰이 출동했고, 7시 40분경 남성은 검거됐다. 신속한 신고가 없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 서부경찰서는 CCTV 통합관제상황실 정용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 49명은 2770개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 8255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시 구석구석에 있는 CCTV는 ‘안전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관제상황실 관제요원은 화면에 조금이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즉각 112상황실에 알린다. 2017년 한 해 동안 CC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월 2일부터 25일까지 시 소재 89개 동물병원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 중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평소 2~3만 원이 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술비 5000원만 내면 받을 수 있다. 예방백신 약품 값은 시에서 부담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이 돼 있는 생후 3개월 이상 개·고양이 7000여 마리다. 동물 등록은 구청 경제교통과나 등록을 대행해주는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종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접종받을 수 있는 동물병원을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오는 9~10월 경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태국에서 광견병이 발생하면서 여행객 등을 통한 광견병 감염이 우려된다”며 “이번 접종기간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해 개·고양이·너구리·오소리 등 온혈동물 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물리거나 할퀸 부위에 타액이 침투하면서 전염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의 폐사율이 100%에 육박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9일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가지가지홀에서 수원 청년들의 열린 커뮤니티 ‘2018 수원청년 네트워크’ 첫 번째 정기 모임을 열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과 청년바람지대에 대한 소개와 수원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수원청년 네트워크에 가입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바람지대 곳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수원시 청년정책을 퀴즈로 알아보는 ‘청바지 퀴즈쇼’ ▲‘내가 원하는 것, 내게 필요한 것’을 주제로 한 자유 발언대 ‘오픈 마이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 가운데 ‘청나래’ 홍보모델을 뽑는 즉석 오디션도 열렸다. ‘청나래’는 수원시 청년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업면접을 앞둔 청년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5월 시작될 예정이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하나하나 모여 새로운 정책과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바람지대를 청년들이 만나고, 나누고, 활동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바람지대는 청년들의 바람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청년활동의 장이다. 청년들에게 세미나·친목·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벚꽃철을 맞아 4월 2~15일 2주 동안 수원화성 자전거택시를 타고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벚꽃투어’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벚꽃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팔달산 벚꽃] 수원시 벚꽃 개화시기(4월 8일 예상)에 즈음해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팔달산 벚꽃길에서 진행된다. 투어 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시작해 화서문-서북각루-성신사-남포루로 이어지고, 남포루에서 방향을 돌려 같은 길을 따라 화성행궁으로 되돌아온다. 전체 4.2㎞ 구간을 지나는 데 1시간가량 걸린다. 투어의 백미는 서북각루에서 남포루 일대까지 이어지는 팔달산 벚꽃길 1.5㎞ 구간이다. 왕복 3㎞ 구간에서 활짝 핀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택시를 타고 가다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벚꽃 내음을 만끽하며 걸어가도 된다. 물론 자전거택시가 기다려준다. 수원화성 주요 지점을 지날 때마다 운전자가 들려주는 명소 해설은 덤이다. 투어 기간 중 매일 5번(오전 10시 10분, 11시 30분, 오후 2시, 3시 20분, 4시 40분), 1번에 3~5대씩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한 대(2명 탑승)에 1만 4000원이고,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4000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9일 수원역 광장에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사금융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렸다. [수원역 인근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캠페인 참여자 60여 명은 ▲금감원 홈페이지(http://s1332.fss.or.kr)·전화(국번 없이 1332)로 대부업체 등록 여부 확인 ▲대부계약서 교부 받기 ▲법정 최고 금리(연 24%) 이내인지 확인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또 불법 채권추심 유형과 대표적인 사기 유형에 대해 알리고,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112)이나 금감원(1332)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법정 최고 금리가 연24%로 인하됨에 따라 대부업체들의 금리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대부업 관련 불법 전단광고 살포를 단속하는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 때문에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단속과 계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올 2월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대부업 관련 업체는 대부업체 109개,
【경기경제신문】지난 3월 25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0만 명을 넘어선 수원시가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카톡 친구 3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 카톡메시지 4월 메인 화면] 수원시가 29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한 이벤트 안내 메시지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30만 돌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333명을 추첨해 외식 상품권(3명), 치킨 세트(30명), 커피 상품권(300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3월 28일 현재 수원시 카톡 친구는 30만 1086명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다. ‘대한민국 정부’가 25만 3729명, 서울시가 24만 7429명이다(28일 기준). 2016년 3월 5079명이었던 수원시 카톡 친구 수는 2년 만에 60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수원시 주요 관광지·박물관·관광체험 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통큰이벤트), 수원시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를 카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4월부터 ‘통큰이벤트 시즌 3’의 제휴처가 늘어난다. 기존 혜택과 더불어 수원 연고 3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오는 4월 2일부터 10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가설건축물이란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건축물로 존치기간이 만료되면 자진 철거를 하여야 하며, 현재 팔달구에는 가설건축물 46개소의 존치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다. 이에 팔달구에서는 존치기간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소유주에게 가설건축물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으뜸명소인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구현을 위해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일제 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