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영통구 이의동 1183번지 현지에서 ‘영통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영통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광교 열림공원 내에 건립되는 영통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66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시비 87억 원, 국비 28억 원, 광교개발이익금 60억 원 등 175억 원이 투입된다. 영통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6레인(25m)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농구·탁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2층에는 북카페,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할 것”이라며 “내년 10월 공사를 마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 수원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324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가을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발굴에 참여한다. 또 시민 공모사업 추진·참여자를 모집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준비를 주도하게 된다. 기부참여 콘텐츠 개발·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한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처음 출범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가 시민참여형 축제의 원년이었다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4일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광교호수공원에서 현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백운석 부시장은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공사, 원천호수 일원 산책로 확장사업, 신대호수 일원 산책로 개설사업 등 진행상황에 대해 시 공원녹지사업소 업무담당자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2월 착공한 높이 33m의 광교호수공원 전망대는 왼쪽 원천호수와 오른쪽 신대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생태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와 같은 모양의 목재 나선형 전망대로, 오는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원천호수 산책로 확장사업은 산책로 폭이 10m에서 4m로 줄어드는 225m 구간을 넓혀 공원 이용객 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다. 신대호수 산책로 개설사업은 수심이 깊고 경사가 급한 신대호수 일원에 산책로를 개설해 제방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산책로 관련 2가지 사업은 오는 8월 착공 예정이다. 백운석 부시장은 “해마다 360만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아오는 광교호수공원은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수원의 명소”라며 “시민을 위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는 4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오영숙)에서는 매년 160여명의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주관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에서만 보았던 유물들을 직접 보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한글의 위대함을 새삼 느꼈다."며 "전쟁이 일어난 역사적 배경과 경과,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일 상황실에서 구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강용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통장협의회, 4월 정례회의] 이날 회의는 각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 추진계획을 전달받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행락철 광교산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과 친환경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사항도 전달했다. 이용영 구청장은“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구대표 축제인 광교산마루길 벚꽃 축제가 다양한 공연 및 행사로 개최한다”고 말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세(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불편 불만-ZERO 멘토링제" 운영을 위해 멘토참여 지역주민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생활불편 민원이 다량 유발되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가 공사 현장의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시설을 진단하고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로,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가 함께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생활불편 민원을 예방·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추진을 위해 관내 공사장 4개소를 선정하고 해당 공사장의 먼지, 소음저감을 위해 멘토가 될 지역주민을 모집하는 것으로, 만20세 이상 공사장 주변 환경피해 영향권자로 이해관계와는 무관하게 환경오염피해 해결이나 환경오염 감시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멘토로 참여하면 사업내용과 먼지·소음 저감시설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먼지·소음 저감시설에 대해 진단과 평가를 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하여 개선사항 및 대안 제시 등 멘토링을 실시하게 되며, 멘토참여자로 활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재 6개 특성화고 학교장과 시 일자리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수원시, 특성화고 학교장과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축하금 지원,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 면접 클리닉, 특성화고 일자리상담사 배치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한 학교장은 “수원시 특성화고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시의 다양한 지원 덕분”이라며 “현행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업 외에 관내 우수 기업과 학교를 연계해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택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우리 시는 청년(15~29세) 고용률 41.1%, 청년 취업자 비중 17%로 전국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시·도 간담회를 열고, 3가지 핵심 안건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찾아가는 규제혁파 순회간담회]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조진행 시 법무담당관, 안건 관련 부서장, 규제개혁 관련 경기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4차 산업 관련 융복합 산업 반영을 위한 첨단업종 범위 확대 ▲공익목적으로 국공유재산 사용 시 불합리한 사용료 부과 규정 개선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대체 지정 시 일정기간 중복 허용 등 3건이다. ‘첨단업종 범위 확대’에 대해 관해 박은준 수원시 공장관리팀장은 “산업구조 다변화로 AI(인공지능),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과 융합된 업종이어도 법적 근거가 부족해 첨단업종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기업들은 신규 투자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고 말했다. 김종훈 수원시 회계과장은 지자체에 불합리한 사용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국유재산법’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행 ‘국유재산법’은 지자체가 국공유 부지를 사용할 때는 사용료를 내고, 반대로 국가가 지자체 부지를 사용할 때는 무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열었다. [수원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3일)를 70여 일 앞두고 수원시 ‘4월의 만남’(월례조회) 중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시 공직자 350여 명은 공무원으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는 ▲관계 법령이 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직무·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특정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 및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 금지 ▲시기별 제한 및 금지규정을 철저히 이행해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지키고,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해 12월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시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선거 전 시기별 제한사항에 관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시 산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연명한 선거중립 결의문도 발표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3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 [‘수원시 철도네트워크’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용인·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해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 2026년, 인덕원선 수원 6개역 신설 17개 역을 신설하고, 1개역(서동탄역)은 개량한다. 사업비 2조 7190억 원이 투입된다. 17개 역 가운데 수원시 관내에 신설되는 역은 북수원·장안구청·수원월드컵경기장·아주대입구삼거리·원천교사거리·영통역(가칭) 등 6개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은 수원시 북부에서 남부로 가로지르는 형태다. 인덕원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인 경수대로 차량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2년 6월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획재정부는 2014년 12월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재착수하며 구체화됐다. 수원시는 애초 기본계획에 포함된 5개 역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