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둘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셋째 아이 이상은 유치원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신(新)중년 은퇴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다. [수원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수원시가 다양한 시민 지원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를 제작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어르신 ▲누구나 ▲취약계층 등 7장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민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 70여 가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둘째 아이를 낳으면 50만 원, 셋째는 200만 원, 넷째는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양지원금은 첫째·둘째 입양아는 100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출산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유치원별 수업료 책정액과 정부 지원 누리과정비를 제외한 차액(월별 최대 11만 원)을 지원한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은 대출 이자를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 중심인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면서 오감과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6~7세 유아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천, 가죽, 모래 등 재료를 사용해 나만의 인형극책을 만드는 전통연희공방과 ‘오즈의 마법사’의 스토리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의 표현방법을 탐색하는 연극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포스터] 초등학교 1~2학년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과 ‘터널’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연극을 통해 문화예술을 이해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영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노래, 춤, 연기를 포함한 뮤지컬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기요양지원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돌봄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오후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3층 백년수홀 치매케어 전문교육 현장에서 조문기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2시 첫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3일까지 총 4회(4월12일, 4월27일, 5월3일)에 걸쳐 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에따르면 첫회 강사로 초빙된 조문기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이날 센터 3층 백년수홀에서 진행된 교육에서 “치매케어를 위한 사람중심 돌봄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센터는 오경복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원장, 이경락 영동대학교 교수, 전현선 연세대 취위생학과 교수, 정경환 교수,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장, 가혁(의사), 김재환 작업치료사 등 한국치매케어학회 소속 의사와 교수진들을 강사로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교육 과목은 ▲치매인 중심의 돌봄, ▲치매인의 의학적 특징과 심리 행동증상, ▲치매인의 인권보호 및 치매인 지원을 위한 비약물 요법, ▲치매인을 위한 프로그램, ▲치매인의 구강 케어 등이다. 이부
【경기경제신문】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구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 지난 3일 선행구민 및 팔달구 공직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의 만남을 개최하였다. [팔달구, 4월의 만남] 특히 이날 만남은 1/4분기 데스크테리어 제출 작품 영상 상영, 유순혜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장의 팔달 TED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의 시도로 재미를 더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스크테리어는 책상 및 주변 환경에 변화를 줘서 업무 능률과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실시하는 팔달구만의 정책으로 데스크테리어를 한 직원 중 개인은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부서는 인원 대비 참여율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1/4분기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명이 우수작품 제출자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팔달 TED는 팔달구민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눔으로써 공직자 및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며 앞으로도 월의 만남 개최 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오늘 TED 강연을 해주신 유순혜 센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4일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장안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이번 보고는 국내 경제위기 등 위축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속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각 부서장들은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부진사유를 보고하고 주요 사업 실적 제고방안을 강구했다.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모색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집행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계획적인 재정집행으로 불용 금액을 최소화하여 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기 바라며, 적기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월별 집행률 모니터링,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등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018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4일 개최했다. [권선구, 통장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은 주민을 위해 1년 이상 재직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통장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4명에게 지급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등록 일제조사, 주민생활 불편처리 등 구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소통하는 권선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 소재 초중고 14개 학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회원 입단식’을 열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지덕노체 4H 회원 입단식'] 지(머리 Head), 덕(마음 Heart), 노(손 Hand), 체(건강 Health)의 첫 글자를 딴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청소년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부지런히 지식과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입단식은 ▲4H의 공동목표에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는 서약식 ▲선배 회원이 후배 회원에게 4H 배지 달아주기 ▲멀티화분을 만드는 생활원예 과제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신호정 4H 지도자 협의회장은 우수 4H 회원 3명에게 장학금을,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 4H 회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입단한 새 회원들이 4H 이념을 가슴에 담고 건강한 몸, 명석한 두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참다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움이 절실한 이들의 생활 속 불편 해결사 ‘YES! 생활민원처리반’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지난 3일 공개했다. [‘YES! 생활민원처리반’ 7인의 기술자들(‘그들이 달리는 이유’ 영상 갈무리).]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기·전자·집수리·도배·보일러 등 전문 기술자 7명으로 이뤄져 있다. ‘그들이 달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왜 이 일을 하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YES! 생활민원처리반’ 기사들의 대답으로 시작한다. “제가 이걸 ‘직업’으로 느낄 땐 그만두겠죠.”“보람을 느끼고, 꼭 부모님 같으니까… 그런 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이어 민원접수, 자재 챙기기, 후미진 골목을 돌아 민원인 집 찾기, 완벽한 수리까지 민원 처리 전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은 녹슨 대문에 붙은 고장난 자물쇠 수리, 동파된 보일러 수리, 시커멓게 곰팡이 핀 벽지 도배 등 현장 작업 모습은 물론 민원인과의 ‘사람 냄새’ 물씬한 대화도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2012년 4월 운영을 시작한 ‘YES! 생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거복지권 실현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2022년까지 ‘수원형 시민어울림 복지주택’ 200호를 확보한다. ‘시민어울림 복지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수원시는 주택 200호 확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2018년 10호, 2019년 40호, 2020~2022년 매년 50호씩 확보해 최대 200호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어울림 복지주택은 소셜 믹스(Social Mix) 방식으로 추진한다. 소셜 믹스는 사회의 다양한 면을 섞는다는 의미다. 사회적·경제적 배경이 다른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해 주민 간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하는 것은 목표로 한다. 수원시 관련 부서와 수원시정연구원, 주거복지지원센터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주택공급 시행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현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주거복지 정책 수립팀’, ‘주거복지 정책 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시민어울림 복지주택 입주자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사례 관리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시 소재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에 참여할 25개 업소를 모집하며 신청 기한은 15일까지다. 이번 컨설팅은 경영·메뉴·홍보 전문가가 외식업소를 찾아가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손님 많은 식당’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시가 부담한다. 주요 내용은 ▲경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경영 진단’ ▲업소에 최적화된 메뉴 개발 노하우를 알려주는 ‘메뉴 지도’ ▲SNS 등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 기법을 알려주고 실습해보는 ‘마케팅 실행’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업소당 5~6회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경영 진단’에서는 입지조건, 업소 내부환경, 주요 고객, 서비스 질, 메뉴 운영, 월 매출 등을 분석하고 포괄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준다. ‘메뉴 지도’에서는 대표 메뉴 맛 개선, 신메뉴 개발, 점포 특성화 메뉴 개발, 위생적 주방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마케팅 실행’은 적은 비용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네이버·구글 등 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