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주택에 설치한 태양광 집열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약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고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0가구(총 2억 원) 내외이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수원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승인을 받은 후 시설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주택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5월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소재하는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시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주택 등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6일 드림스타트 세류센터에서 ‘2018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자원봉사자 교육’을 열었다. [‘2018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자원봉사자 교육’ 모습] 교육에는 올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할 ‘SK 서니(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일에 한 번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로 만나 학습·정서·행동에 관한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이해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지식·기술 습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 되기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 아동과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정기적으로 함께하며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4~5일 SK아트리움 소공연장으로 유치원생 900여 명을 초대해 인형극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 인형극] 시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고,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전체 4막으로 이뤄진 ‘친구들과 떠나는 음식나라 여행’은 나쁜 식습관을 가진 주인공 ‘꺼꾸리’가 꿈 속에서 ‘음식쓰레기 대마왕’과 싸우는 과정을 통해 음식 남기지 않기, 달지 않고 싱겁게 먹기, 불량식품 먹지 않기 등을 약속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수원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유치원생 900여 명을 더 초대해 이틀 동안 4번의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주민이 안전한 안심 팔달구 구현을 위해 지난 4일 로고라이트 10대를 관내 범죄 취약지구에 곳곳에 설치 완료했다. [팔달구, 로고라이트 설치] 로고라이트는 프로젝터를 통해 생성된 LED 광원을 이미지글라스에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를 표현하는 장치이다. 팔달구는 지난해 동별로 수요조사 실시 후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수원중부경찰서와 남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매교동, 화서2동 등 설치대상지 10개소를 선정했다. 로고라이트는 동별로 ‘어둠이 찾아와도 우리는 당신을 지키겠습니다.’,‘안심귀갓길’, 야간 보행안전 표지 등 다양한 이미지와 문구로 제작되었다. 설치지역 인근 주민들은 “ 로고라이트가 생소했는데 설치 후에 어두운 골목길이 더 밝아져서 안심되고 문구가 감성적이면서도 경각심을 주는 것 같다. ”라며 환영과 감사의의 뜻을 전했다. 구청 담당자는 ‘주민호응도에 따라 로고라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설치 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구정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4일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불편탐사대를 운영했다. [장안구, 주민불편탐사대] ‘주민불편탐사대’는 현장을 찾아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한 처리로 주민불편 최소화와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하여 각 현장과 직결된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탐사는 정자동지역에서 주택지역 내 교차로 과속 문제, 교통 안전 시설물 설치, 급경사에 대한 안전대책, 산책로 노후화, 인도 폭이 좁아 발생하는 보행상의 어려움 등이 확인 됐다. 김선재 행정지원과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느꼈다며,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방세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권선구, “중소기업 지방세 간담회”] 간담회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세무·회계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세 관련 제도와 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안내받았다. 아울러 구에서는 경제교통과 및 건설과 등 과장단이 참여하여 수원산업단지에 입주한 이후 겪게 된 기업환경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등 종합행정의 면모를 발휘하여 참석자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관내 기업들이 납부하는 세금은 우리 수원시와 권선구의 살림을 운영하는 귀중한 재원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기업이 잘되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문제해결을 소통을 통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안구 연무동)에서 영유아 부모, 보육전문가, 컨설턴트(상담가) 등 21명에게 ‘2018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승인서를 전달했다. [수원시, ‘2018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승인서 전달식] 수원시는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보육정책’의 하나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8명, 보육전문가 8명, 어린이집 전문 컨설턴트 5명이 승인서를 받았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2인 1조로 수원시 내 650여 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25개 지표를 모니터링한다. 하루에 어린이집 1곳을 모니터링하며, 등급제(우수, 양호, 개선 필요)로 평정한다. ‘우수·양호’ 어린이집은 컨설팅을 제공하며(희망하는 어린이집), ‘개선 필요’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모니터링, 컨설팅을 거부·방해·회피하는 어린이집은 지도점검 대상이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사업으로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발굴·전파해 부모들이
【경기경제신문】2020년 수원시 구(舊) 농촌진흥청 부지에 들어설 ‘농업 역사·문화 체험관’(가칭)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농업 역사·문화 체험관 건립사업 추진상황보고회’] 수원시는 5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업 역사·문화 체험관 건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용역기관의 건축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회의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담당팀장, 용역기관 관계자, 건축·조경 전문가, 수원시의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한국 농업의 뿌리인 농촌진흥청이 수원에서 전주로 이전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주도로 국비 1572억 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권선구 서둔동 구(舊) 농촌진흥청 부지(권선구 수인로 126 일원) 9만 6000㎡에 건립되는 ‘농업 역사·문화 체험관’은 농업 관련 유물의 통합적 관리·보존 공간, 한국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시·교육·체험 명소, 농업 교육·연구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한국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인구정책 실무기획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6일까지 1박2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시 인구정책 실무기획단’ 역량 강화 워크숍] 지난 3월 19일 발대식을 열고 첫 걸음을 뗀 인구정책 실무기획단은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형 인구정책인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 통계자료 분석·현황 파악, 국내외 사례 조사 등을 담당하고, 일자리팀, 주거팀, 교육·돌봄팀으로 구성된 실무기획단은 시정연구원의 조사·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미래기획단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산 현황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배경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의 강연, 실무기획단 팀별 토의,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5일 강연한 배경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은 “20~30년 후를 내다보고, 인구전략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출산·양육에 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결혼·출산 친화사회로 전환하는 근본적 구조개혁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3개월에 걸친 ‘발로 뛰는 구·동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발로 뛰는 구·동 현장방문’ 구매탄시장] 염태영 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월 8일 장안구청에서 열린 장안구민 300여 명과의 ‘열린 대화’로 시작해 4월 2일 태장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염 시장은 장안·권선·팔달·영통구청을 돌며 1200여 시민과 만나 대화했고, 43개 동에 걸쳐 있는 현안사업·민원 현장 51곳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가로등 설치, 공영주차장 건립, 안전통학로 설치 등 203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담당 공무원에게 적절한 조치·검토를 주문했다. 염 시장은 대표적 낙후지역인 영화동 ‘벌집촌’(2월 27일)을 방문해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인화성 물질이 많아 대형화재 위험이 높다”며 “화재 예방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 주변 공가(空家) 출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대유평(KT&G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개발사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