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선정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수원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공모 대응 태스크포스팀’ 발대식]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만드는 대규모 실증(實證)연구개발 사업이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직속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공모 대응 태스크포스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은 공모 관련 분야별 담당 팀장,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으로 구체적인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안)을 마련해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연구목적에 따라 ‘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구분된다. ‘도시문제 해결형’ 연구는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존의 형식적·관행적 안전점검으로는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안전상 문제를 모두 드러낼 수 있는 점검방법을 새롭게 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 위탁기관·단체장 간부회의’에서 시민을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1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시 위탁기관·단체 간부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은 시 위탁기관·단체장들에게 관할 시설과 행사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안전점검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우리 시는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고, 재난상황실에서 각종 재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대처하고 있다”며 “기존의 형식적·관행적인 점검과 대처 방법을 답습하고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단체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주관할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안전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4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염 시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지자체가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지만 곳곳에 만연한 적당주의와 형식주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해 보인다”며 “참사 이후 4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14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 ‘2018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Vietnam Hanoi Expo)’에서 시 소재 5개 중소제조업체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도왔다. [‘2018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수원시 기업 전시관]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종합전시회에는 러시아, 크로아티아 등 23개국 5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부스 설치, 해외 바이어 연계, 통역 서비스 등으로 참가업체들의 현장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5개 업체들은 이번 종합전시회에서 총 41만 2천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지 바이어들과 3만 2000여 달러 규모의 수출 확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액상치약 일체형 칫솔’을 선보인 ‘수호천사엔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실무협의를 진행해 5000달러의 주문 협약을 체결했다. 또 준비해간 제품 3000개가 현장에서 매진되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른 4개 업체들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인체공학을 활용한 등받이 쿠션 생산업체 ‘미요코리아’와 천연화장품업체 ‘퍼스트코스메틱’은 전시장에 마련한 100개의 제품을 모두 판매했다. 또 태양광가로등업체 ‘시너지솔루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경기대학교, 한국건설안전협회와 17일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수원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경기대학교 ·한국건설안전협회, ‘수원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 체결식]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수원시 관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고, 공공·민간 건설현장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한다. 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설관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건설관계자 안전교육과 안전기술 지원 ▲건설현장 안전 관련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지원 ▲건설공사 현장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예방업무 ▲공사 중 또는 시설물 재해 발생 시 현장조사·대책 안 제시 ▲건설공사의 부적합 시공 및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개선 협력 등 6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대학교(부설 재난안전연구소)는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공간 등을 제공하고, (사)한국건설안전협회는 대형시설물·건설현장의 안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관련 전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중고 육아·아동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알뜰시장을 연다. [지난해 열린 ‘육아·아동용품 벼룩시장’] 수원시는 4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달 넷째 토요일(낮 12시~3시) 홈플러스 동수원점 1층 필로티 구역에서 ‘육아·아동용품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올해 첫 번째 벼룩시장은 28일 열린다. 수원시가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육아·아동용품 벼룩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끼리 저렴한 가격에 중고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다. ‘육아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는 효과도 크다. 지난해 7차례 운영된 벼룩시장에는 모두 200여 가정이 판매인으로 참여했다. 자녀가 자라면서 애물단지가 된 육아·아동용품을 팔 수 있고, 질 좋은 육아·아동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육아·아동용품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싶은 이는 매달 6~20일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간략한 신상정보와 판매품목만 입력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7일 KT위즈파크 회의실에서 KT위즈 프로 야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재응 경영기획부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임종택 KT위즈 야구단 단장, 반준수 차장]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과 임종택 단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부영 사장의 KT위즈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위즈 야구단은 앞으로 홈경기시 공사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홍보하고, 공사는 수원역 및 광교역 환승센터 전광판에 KT위즈 야구 홈경기 일정 등을 홍보한다. 이부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야구팬들에게 수원도시공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일류 공기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과 박순영 의원이 지난 17일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헌신의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진관 의장과 박순영 의원은 그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변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관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김훈동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신곡경로당(세류2동 소재)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16일 실시했다. [권선구, 지역특성화훈련(화재대피훈련)] 이 훈련은 지역별 안전여건을 고려한 마을단위의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경로당 화재 시 어르신들의 즉각적인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이루어졌다. 훈련내용은 경로당 주방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최초발견자가 화재발생상황을 전파하여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매산119안전센터 요원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최동구 신곡경로당 회장은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가족관계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팔달구, 가족관계등록업무 현장교육]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에 필요한 첨부서류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및 특정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또한 오전 8시20분부터 9시 근무시작 전에 실시하여 업무공백이 최소화하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다양한 민원인들이 동주민센터를 찾고 있지만 민원담당자의 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년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2018년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강화교육’] 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다.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는 산불·지진·홍수 등 국내외 자연재해 현장에서 이뤄진 지역방재단의 현장복구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김 총재는 또 선진국의 민간방재단 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전문성을 갖춘 민간방재단이 재난 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함께한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재해 발생 시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뿐 아니라 민간의 자율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