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권선구,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지난 3월 관내 지적도근점 2,585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작해 2개월에 걸쳐 현장 조사를 하고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해 재설치 및 성과고시 했다. 또한 추후 각종 공사로 인해 망실된 구간에 대해서는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굴착 등 공사 시행 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권선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측량기준점 사전협의 온라인 서비스" 를 통해 공사구간 내 지적측량기준점 존재여부를 알려 망실‧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25일 구청장실에서 부서장들과 주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4월 주례간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상반기 어린이집 집중 기획점검, 산책로 정비공사 등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투표의 전반적인 관리 요령 및 사고 사례 대응방안 등 원활한 선거사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구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행정 구현과 지속적인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매 주 부서장들과 주례간부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 구청장은“4월부터 달라지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운영지침에 대해 숙지하여 청렴성을 제고하고 행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아동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 4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2018년 아동 모니터링단’ 위촉식] 만 10~18세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 모니터링단은 수원시의 아동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 권리 침해 현황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회의를 열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도시 곳곳의 아동 위험요소,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을 시에 전달한다. 모니터링단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한 정책은 해당 부서에 통보하고, 각 부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모니터링단에 알려준다. 지난해 활동한 제1대 아동 모니터링단은 ‘학교 내 아동 권리 증진’, ‘약시 아동을 위한 안내도 설치’, ‘아동 보행로 청소’ 등을 제안했고, 수원시는 실제로 정책에 반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모니터링단을 통해 아동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아동을 위한 좋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경기경제신문】아이가 뭔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했을 때, 대화를 통해 바로잡아 주려는 부모의 시도가 뜻하지 않게 아이와의 갈등, 다툼, 심지어 폭력으로 귀결되는 이유는 뭘까? 아이를 처벌의 대상이라고 생각할 뿐 ‘함께 문제를 해결할 협력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 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열고, 아동양육시설·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70여 명에게 아이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와의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 소장은 “대화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힘’의 문제”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 자녀를 힘으로 제압하고 처벌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시도하는 전형적인 대화 패턴으로 ▶판단(숙제도 안 하고 컴퓨터를 하고 있네?) ▶비난(왜 네가 할 일을 똑바로 안 해?) ▶강요(당장 컴퓨터 끄고 들어가서 숙제 해!) ▶비교(네 친구 ◯◯는 집에 오면 숙제부터 한다더라) ▶당연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오후 1~4시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제5회 민간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 제5회 민간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홍보물]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택시, 수원요양병원, ㈜천하종합관리 등 시가 엄선한 25개 우수 민간업체가 현장면접으로 어르신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모집 직종은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아이 돌봄이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취업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등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니어클럽(031-202-1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 복지의 핵심은 어르신들이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채용 한마당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민간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2016년 4월 첫 행사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청 정문 앞 5지(枝) 교차로의 신호등을 없애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수원시, 경기도청 정문 앞에 회전교차로 설치] 경기도청 정문 앞 기존 교차로는 교통량은 적은 편이지만 신호등이 있어 차량 지체와 신호 위반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곳이다. 수원시는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호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사업비 3억 2200만 원을 투입했다. 경기도청 정문 앞은 회전교차로 설치 후 신호 대기 시간이 없어지면서 차량 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 원하는 길로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일반 교차로와 달리 신호등이 없고 교차로에 진입한 순서대로 빠져나갈 수 있다. 신호 교차로보다 차량 통과 시간,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차량이 정차하지 않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회전교차로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통행하고, 회전 차량이 진입 차량보다 우선 통행해야 한다. 또 진입 전에 서행하고, 진입·진출을 할 때 각각 좌·우측 방향 지시등을 켜야 한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해야 회전교차로가 효과적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수상작을 인두화로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인두화, 인문도시 수원을 품다’를 수원시청 로비를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11곳을 순회하며 연다. [수원시청 로비에서 진행 중인 ‘인두화, 인문도시 수원을 품다’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 시민공모 당선작 일부를 인두화로 만든 50점을 선보인다. 시 내용과 어울리는 수원화성 그림도 새겨 작품을 완성했다. 이건희인두화창작소, 수원화성청년문화발전소가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인두화는 나무·종이·섬유·가죽 등을 인두로 태워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고 문양을 새기는 전통 회화 분야다. 첫 번째 전시회는 27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원천동행정복지센터, 창룡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 영통구청 등에서 이어진다(표 참조).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9월 6~10일) 기간에는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시를 읽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 시와 수원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하고 있다. 현재 지붕·의자가 설치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 민간단체들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4월 27일)의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정상회담 개최를 알린다. [수원시, 제3차 남북정상회담(4월 27일) 성공 개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원 현수막] 수원시는 시청사 외벽에 ‘화해와 평화를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구청사, 서수원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내 21곳에 홍보물(현수막·대형전광판)을 게시했다.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수원시재향군인회 등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들도 자발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자주와 평화 통일로 나아갑시다’, ‘1천만 향군은 남북, 미북 정상회담 성공을 성원합니다’ 등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47개소에 걸고, 남북정상회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했다. 수원시는 남북정상회담 후 체계적인 민관 협력 관리체계를 구축해 수원시 특색을 잘 살린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17년 1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내달 1일부터 6월 29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진행하는 ‘제1기 공예 및 인문교육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화서사랑채] 이번 강좌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및 교육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강좌는 인문분야 △마음챙김 명상 △그림에게 말걸기 총 2개 강좌와 공예분야 △전통공예 인두화 △도자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교실 △전통배냇저고리 총 4개 강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방문(화서사랑채 사무동) 또는 전화접수(031-247-9806~7)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8회분 4만원이나 공예강좌 재료비는 수강생개인 부담이다. 한편, 이번 공예 및 인문교육강좌가 개강되면 지난 3월 27일 개강한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총 12과목의 강좌가 화서사랑채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평일 낮에만 진행되던 교육프로그램이 저녁까지 확대되고, 주말 상설공연과 국악기 무료체험도 진행되어 공간이용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어 지역주민들의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은 2018년도 2기 푸르내수영장 명예강사를 공개모집 한다. 푸르내수영장 명예강사는 개인의 수영실력을 바탕으로 푸르내수영장 수상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로서 수영강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활동 등을 실천해왔다. 공사에 따르면 명예강사 모집은 오늘 4월 25일부터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장안구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2018년도 2기 푸르내수영장 명예강사 모집 포스터] 명예강사 지원자격은 평영이상의 수영 영법이 능숙한 성인이상의 시민으로 10m이상 잠영이 가능하며 월 3회 이상 수상안전요원으로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명예강사 지원자는 장안구민회관 푸르내수영장 수영강사의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명예강사 활동 시 수상안전요원 자격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부영 사장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안전인 만큼 장안구민회관을 이용하는 이용고객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명예강사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