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구민들의 안전과 여름철 재난발생에 따른 효율적 대처를 위해 구·동 재난재해 담당자 12명에 대한 교육을 화서동 소재 수방장비보관 창고에서 지난 4일 실시하였다. [팔달구, 2018년도 여름철 재난대비 교육]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요령과 양수기·수중폄프 등 보관방법 및 작동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참석자 전원이 직접 실습을 하여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특히 각 동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부동산 실거래신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를 5월 말에 발간 예정이다. [장안구청 전경] 안내책자는 부동산거래 신고제도의 개요와 절차뿐만 아니라 그동안 많이 받았던 질문 사항들에 대한 답변을 담을 예정이다. 책자에 수록됐으면 하는 내용이나 질문사항을 장안구청 토지관리팀(☎228-5474)에 자유롭게 제출하면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은 오는 16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방문 및 전화 등 다양하게 제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실속 있는 안내책자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수원시는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부모로서, 사회의 어버이로서 지금껏 헌신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새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없었다면 우리 사회가 이만큼 건강하고 풍요롭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삶이 경제적·사회적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 시는 세계적 수준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인생 제2막 은퇴설계 ▲활동적인 생활환경 ▲건강한 노년 ▲활력있는 노년 ▲사회적 존중과 세대통합 ▲안정된 노년 일자리 등 6대 영역에서 5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 시장은 또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대해 “젊은층일수록 통일에 대한 필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개성 유사성 관련 학자 학술대회’, ‘개성지역 종합개발 계획 협약’ 등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검토한다. [2018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임시회의]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수원시와 개성시의 역사·문화 유사성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열어 개성시와 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통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수원시가 개성시와 공동회의를 열고, 개성 지역 종합개발 계획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하면 개성시가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와 개성시는 전통과 역사에서 유사점이 있기 때문에 문화체육 교류, 환경협력, 문화재 복원 기술 공유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성시와 교류·협력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수원시와 개성시는 ‘상인의 DNA가 있는 도시’(개성 송상, 수원 유상),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시’, ‘성곽의 도시’, ‘유수부가 있었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경기경제신문】지난달 26일 한 청년이 환한 얼굴로 한 손에 정장을 들고 수원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청년바람지대’를 찾았다. 수원시가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에 참여해 정장을 빌려 입고 취업에 성공한 첫 청년이었다. [28청춘 청년몰에서 청년상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염태영 수원시장.] ■ '청나래' 사업 참여자 중 첫 취업 성공 청년 탄생 IT 기업에 취업한 이종민(24)씨는 이날 정장을 반납하기 위해 청년바람지대를 방문했다. 이씨는 “5월 3일부터 회사에 출근한다”면서 “다른 취업준비 청년들도 청나래 정장을 빌려 입고 ‘대박’ 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은 수원시가 올해부터 시작한 청년지원사업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청년바람지대 1층에 ‘청나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올해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청나래’·‘청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청카드’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심 악취저감 대책의 기반자료가 될 ‘악취영향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해 수원산업단지 일원 악취 측정 모습.] 수원시는 심각한 환경공해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악취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악취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달 초 시 전반의 악취실태 파악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시내 주요 악취발생 지역의 악취 근원지와 주변 악취 농도, 영향권 등을 표시하는 ‘악취영향지도’를 만들고, 악취 저감대책 마련 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2019년 6월까지 14개월 동안 진행할 이번 용역은 시내 주요 악취배출시설과 민원발생지역의 악취 농도·빈도 측정, 원인물질 분석, 영향권 분석 등으로 이뤄진다.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수행한다. 주요 용역수행 지점은 SKC 수원공장(장안구 정자동),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신동 공업지역(영통구 신동) 등 악취 배출 사업장 밀집지역이다. 서호생태수자원센터(팔달구 화서동)·음식물자원화시설(권선구 고색동)·자원회수시설(영통구 영통동) 등 악취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조사는 시가 최근 4년간 진행한 악취기술진단·환경상영향조사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밖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부터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현금 지급이다. 수원시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지난달 2일 확정된 동 조례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입학한 중1 학생 1만 500여 명과 고1 학생 1만 2400여 명이 첫 혜택을 받게 됐다. 교복 구입비는 올 하반기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가 시장 또는 학교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가 자격 여부 확인하고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게 된다. 시는 지원 예산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추경예산 규모에 따라 30만 원 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원금은 전액 시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 고교 신입생은 내년에도 시 예산으로 지원하지만,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내년부터 시(25%)·도(25%)·도교육청(50%)이 분담하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경기도, 도교육청과 협의하며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중학생 대상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를 지난 2월 확정했고, 4월에는 조례를 개정해 고등학생까지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정부의 경제정책 최우선 과제인 ‘청년 실업률 최소화’ 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총 23명을 채용, 의무비율 3%를 크게 상회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청사사진] 공사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2018년 3월 기준 11.6%로 역대 최악의 심각한 상황이며, 고용위기는 갈수록 악화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정부의 ‘청년 실업 최소화’ 지원 등을 위해 지난 1월 5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5월중 18명을 추가 채용, 청년인력 총 23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다. 공사의 정원 194명 기준으로 의무고용 3%의 목표인원은 6명이나, 올해 상반기 중 총 23명을 채용해 청년 고용율 11.8%를 달성, 청년채용 의무 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이부영 사장은 "국민의 일자리가 국민의 생명 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사업인 일자리 창출 및 청년채용 등을 공사의 주요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실업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5월부터 인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팔달구 관내 6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 660명과 4개교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과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교육은 소규모의 쌍방향 소통 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남으로써 실질적인 성교육의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4일에는 남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을 처음 실시하였다. 성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임산부 체험과 자궁방 체험, 아이 안아보기 등에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부모님께서 동생을 낳아주셨으면 좋겠고, 동생이 생기면 잘 돌봐주는 언니가 되겠다.”, “나도 어른이 되면 아이를 꼭 낳고 싶다.” 등의 性과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 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장안구, 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 이날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실시된 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10개동 각 사전투표소에서 통신망,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을 점검했다. 조원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소 설비부터 모의투표용지 출력상황 등을 하나하나 점검한 이 구청장은 “앞으로 실시될 지방선거업무 추진에 있어 한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는 6월 8일과 9일에 치러질 사전투표에 앞서 구에서는 두 차례의 모의시험이 더 실시될 계획이며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