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역 민생 치안에 힘쓰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 권선1지대(지대장 김정현)에 순찰차량 1대를 11일 전달했다.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 순찰차량 전달식] 전달식에는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원 및 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권선구는 순찰차량 중 가장 노후 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차량교체로 기동성을 강화해 권선동 지역 치안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권선구에는 16개 지대 총 360여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야간순찰, 청소년선도 등 지역 치안 안정뿐만 아니라 각종 주민행사에 참여해 봉사하는 등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4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17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10개동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 민방위 대장으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은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 및 강의와 실습을 통한 화생방교육과 응급처치교육등 총4시간 동안 지역 민방위 대장으로서 필요한 덕목에 대한 강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4교시에는 민방위대장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맞물려 민방위 대장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정세와 관련해 민방위대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여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보·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10일 봄 나들이와 수학여행의 계절을 맞아 화성행궁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생활안전과, 각동의 SOS 팔달안전봉사단, 도 사회재난과, 도 민관협력위원회, 관내 중학교 자원봉사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수원화성을 방문한 구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고, 화재시 행동요령 리플릿, 수원시 안전가이드 포켓북, 팔달구 생활안전수칙 책자 등을 배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외활동과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9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SK청솔노인복지관(정자1동 소재)에서 화재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시설 관리자와 직원 및 이용자 등에게 안전의식과 상황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1층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내방송으로 대피안내와 대피유도, 응급조치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가상 상황이었지만 훈련 참여자들은 자신의 역할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생활안전교육협의회에서 훈련 참여자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데 힘썼다. 김준식 생활안전과장은 “반복된 대피훈련으로 재난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시설운영자가 자주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유도 및 지원하여 시민들 안전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일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원소방서, 권선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권선구,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화재대피 훈련]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한 이번 훈련은 종합복지관 내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속보설비를 통해 고색119안전센터에 신고 한 후, 건물 내 100여명이 대피방송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건물 밖으로 대피를 마쳤다. 특히 지적장애인 및 휠체어 사용자 등 혼자 대피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이용자들은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피유도반의 도움을 받아 경사로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했다. 대피 후 건물 앞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위소방대의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과 함께 수원소방서의 소방차 소방호스 전개 및 살수 훈련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대피한 인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화재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 팔달구 북수동 274-1 현지에서 팔달구노인회 지회 회관·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기공식을 열었다. [수원시, 팔달구노인회 지회 회관·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기공식 시삽] 두 기관이 함께 사용할 건물은 연면적 1283.0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팔달구노인회 지회, 2층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용한다. 노인회 지회에는 프로그램실·강당·사무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상담실·치료실·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12월 완공 예정이다. 2009년부터 수원시니어클럽 건물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팔달구노인회 지회는 사무실이 좁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노인회 지회 건물 건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회 지회 건물 옆에는 지난 3월 개관한 팔달노인복지관이 있다. 수원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팔달구노인회 지회 주변을 노인 복지·문화·일자리를 아우르는 어르신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12월 장안구 수원천로 329번 길 1(구 연무동주민센터 가건물)개관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 서호공원(팔달구 화서동) 내 터널형 그린커튼 화단에서 유치원 원아들의 덩굴식물 심기 체험 ‘꿈을 그린(Green)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원아들이 덩굴식물 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온유치원 원아(7세) 80여 명은 그린커튼 화단에 나팔꽃, 여주, 수세미 등 6가지 덩굴식물을 심고, 각자 소원을 적은 표찰을 달았다. 원아들이 심은 덩굴식물은 터널형 그린커튼 시설을 타고 자라 올 여름 서호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심은 나팔꽃이 ‘잭과 콩나무’처럼 하늘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러 서호공원에 자주 와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그린커튼’은 수세미, 여주, 나팔꽃, 작두콩 등 1년생 덩굴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도록 해 커튼 형태로 건물 외벽이나 터널형 시설물을 녹화하는 기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행궁동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도시재생사업대상지인 북수·남수·매향동, 팔달로 1·2가 주민·상인과 주민협의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궁동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과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주거자 중심의 도시재생 ▲지역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저널리즘 ▲개인 간 네트워크와 공동체 형성의 순기능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경제 등을 주제로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5월에는 14·15일, 6~8월에는 매달 첫째 주 월·화요일 저녁 7시에 행궁동현장지원센터(팔달구 남수동)에서 강의가 열린다. 6월 20일에는 선진지 답사가 있다. 전 과정 수강신청은 5월 14일까지 해야 하지만, 중도 참여자를 위해 7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https://goo.gl/forms/yapuvAzirtXoQ5M83)·방문 신청할 수 있다. 행궁동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각 분야 활동을 직접 해보는 ‘2018 행궁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행궁동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모임의 활동을 지원하는 ‘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8개 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화서다산·한림·북수원·일월도서관이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분야에, 서수원·버드내·대추골·광교홍재도서관이 참여자 중심의 인문 독서 활동인 ‘함께 읽기’ 분야에 선정됐다. 8개 도서관 별로 오는 6~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양질의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활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39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8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시 소재 중소제조업체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2018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마련된 수원시 전시관] 수원시의 지원으로 상품교역회에 참가한 ㈜수호천사엔젤, 엔비넷㈜, ㈜에바토, 무궁화전자, ㈜아롱엘텍 등 5개 중소업체는 현지 바이어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해 86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치약 일체형 칫솔을 선보인 ㈜수호천사엔젤은 인도 유통업체와 물품 공급계약 상담을 진행하고, 추후 협상을 위한 방문일정을 잡았다. 엔비넷㈜는 인도 무역회사와 5만 달러 규모의 주얼리박스 1차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휴대용 이유식 제조업체 ㈜에바토는 영국 영유아식품 전문 무역회사와 3만 달러 규모의 이유식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수출 계약을 협의했다. 또 전자제품 전문업체 무궁화전자는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와, 미용기기 전문업체 ㈜아롱엘텍은 멕시코 미용 관련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나흘째인 지난 4일에는 수원시 기업지원과 관계자가 광저우 시정부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수원시와 광저우시 간 경제통상 분야 교류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최광열